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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mAh 배터리 탑재 'LG G6' 충전 시간, 갤럭시S7와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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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공식 발표된 'LG G6'에는 역대 G 시리즈 가운데 최대 용량인 3300mAh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 G5 배터리 용량 2800mAh보다 500mAh 늘어난 것이다. 단, G6 배터리는 탈착식이 아닌 일체형으로 교체가 불가능하다. 해외 매체 폰아레나가 진행한 배터리 충전 테스트에 따르면 G6 배터리 충전 시간은 96분으로 G5보다 20분 정도 늘어났지만 3600mAh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S7 엣지보다는 3분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G5보다 충전 시간이 길어진 것은 늘어난 용량 때문으로 풀이되며, 비교된 스마트폰들과 충전 시간을 비교하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LG G6' 배터리 수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폰아레나는 용량이 늘어난 만큼 10~20% 정도 수명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폰아레나는 G6의 배터리 수명 테스트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LG G6에는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외신에 따르면 북미 모델에만 무선 충전이 독점 탑재된다. 이외 지역에 출시되는 모델은 퀄컴 퀵 차지 3.0를 이용해 충전해야 한다.

삼성전자, 신형 기어VR·모션 인식 컨트롤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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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삼성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최신 태블릿 '갤럭시 탭 S3' '갤럭시 북'과 함께 '기어VR 위드 컨트롤러(Gear VR with Controller)'를 공개했다. 신형 기어 VR은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적용해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름이 42mm인 렌즈가 탑재됐으며 시야각 101도로 더욱 생생하고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용 컨트롤러에는 동작 인식과 함께 터치패드가 탑재되어 사용이 편리하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컨트롤러는 두 개의 AAA 배터리로 작동하며 하루 2시간 사용할 경우 최대 40일 사용이 가능하다. 신형 기어 VR은 마이크로 USB 및 USB Type-C 포트를 지원하며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와 호환된다.

1회 충전 900km 주행…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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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 ▲완전 충전, 주유시900km이상의 주행거리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인한 뛰어난 동력성능 ▲첨단 예방 안전 사양들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은 전기차의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의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친환경차로 주중에는 출퇴근을 위해 도심 위주의 짧은 거리를 주행하고, 주말에는 레저와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 최적화됐다. 최고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m의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최고 출력 60.5ps(44.5kW 환산 시), 최대 토크 17.3kgf·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 합산출력 141ps, 최대 합산토크 27kgf·m로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해 동급 국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연비(휘발유 기준 20.5km/ℓ, 전기 기준 5.5km/kWh)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전기만으로 최대 46km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를 포함해 총 900km이상 주행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까지 모두를 위한 안전과 함께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에 더해 고객 선호사양인 ▲LED헤드램프 ▲LED리어콤비램프 ▲폰 커넥티비티 사양인 애플 카플레이 ▲JBL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가격은 N트림 3,230만원, Q트림 3,410만원이며, 정부 보조금 500만원 반영 시 N트림 2,730만원

착용만 하면 외국어 번역이 '술술'…한컴, MWC에서 웨어러블 통역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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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이 세계 최대의 통신업계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참가해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사용성을 대폭 높여 넥밴드, 이어셋 형식의 웨어러블 통번역기와 인터넷 없이도 사용가능한 통번역 단말기(OTG), 번역 전문 플랫폼 등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넥밴드 형태로 제작된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기기다. 기존 통번역앱과 달리 넥밴드에 장착된 마이크와 이어폰을 통해 특별한 액션 없이도 외국인과 모국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가 말을 할 때만 통역 기능이 작동하고 주변 소음이 심하더라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확히 인식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번역만 지원한다. 또한 한컴그룹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해외지역 등에서 온라인 연결 없이도 자유롭게 통번역 서비스가 가능한 OTG 형태의 통번역 단말기 ‘지니톡 오프라인’과 문서의 원본 서식을 유지하는 문서파일 번역과 휴먼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번역 전문 플랫폼 ‘지니트랜스’, 음성인식 기반의 외국어교육 서비스 ‘지니튜터’ 등도 함께 시연했다.  한편,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은 인공신경망번역기술(NMT)을 적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어 기반 통번역 서비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동통번역 부문 공식 SW로도 선정되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선수들, 기자단, VIP 를 대상으로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이 탑재된 ‘인공지능 통역로봇’을 선보이며 최초의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 개최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AMD 라이젠 등장에 초조해진 인텔, 스카이레이크-X 코어 늘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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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지난 4년동안 절치부심 끝에 개발한 신형 CPU 라이젠(Ryzen)을 다음달 2일(현지시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인텔이 차기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X(Skylake-X)' 코어와 스레드를 변경할 것이라는 루머가 이탈리아 IT매체 비츠앤칩스(BitsandChips)를 통해 전해졌다. 인텔 스카이레이크-X는 LGA 2066 플랫폼을 채용한 차세대 하이 엔드 CPU다. 현재 하이 엔드 브로드웰-E를 대체하며 출시 시기는 올 8월로 알려졌다. 스카이레이크-X는 당초 10코어, 20 스레드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라이젠7(8 코어/16 스레드)의 성능이 브로드웰-E를 추월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인텔이 12 코어, 24 스레드로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츠앤칩스는 전했다. 한편, AMD 라이젠이 가성비에서 인텔 CPU를 압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인텔이 브로드웰-E 가격을 조정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리테일러 마이크로센터에서 하이 엔드 모델인 인텔 코어 i7-6950X 가격을 300달러 인하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최초 포르쉐 디자인 스마트워치 '화웨이 스마트워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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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디자인 화웨이 스마트워치 26일(현지시간) 중국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서 화웨이 워치2(HUAWEI WATCH2)를 공식 발표했다. 화웨이 워치2는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유지하면서 스마트 기능 및 스포츠 기능을 통합한 클래식한 손목시계 디자인을 갖춘 안드로이드 웨어 2.0 스마트워치다. 퀄컴 스냅드레곤 2100 프로세서에 의해 작동되는 화웨이 워치2(4G 지원 버전)는 독립적인 연결성을 보유하여, 사용자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메시지 전송 또는 통화가 가능하다.  독립적인 모바일 연결성 및 내장된 GPS 칩을 통해 사용자는 통화와 텍스트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고, 우버(Uber), 포스퀘어(Foursquare), 페이스북(Facebook) 메신저 등의 독립적인 어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와 호환되며 내장된 스마트 센서는 거리, 속도, 스텝, 심박수, 심박수 범위, 칼로리, 보행, 경로 등 사용자 활동의 포괄적인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외에 화웨이는 포르쉐 디자인과 협업해 포르쉐 디자인 화웨이 스마트워치를 발표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11월 포르쉐 디자인 화웨이 메이트9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스마트워치는 포르쉐 디자인에서 최초로 디자인한 스마트워치다. 이번에 발표된 화웨이 워치2는 올 3월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및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선택하는 디자인 및 기능에 따라 329유로부터 가격이 책정된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세계 최초 4K HDR·메모리 적층 카메라 탑재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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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소니 모바일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 4K HDR 디스플레이(5.5인치, 2160X3840)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또한, 얼마전 소니 모바일이 개발한 메모리가 적층된 카메라가 최초로 채용된 1900만 화소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했다. 모션 아이 카메라는 타 스마트폰 대비 4배 느린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전후면 코닝 고릴라 글래스 5가 채용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우측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 IP68 방수방진, USB Type-C, 큐노보 적응형 충전 방식 배터리 캐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루미너스 크롬, 딥씨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올해 늦은 봄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스페이스X 야심찬 계획…내년 2분기 중 우주관광객 2명 달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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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에서 내년 2분기 중 민간 우주관광객 2명을 달 주위에 보낸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우주관광객 2명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달 주위를 여행하기 위해 스페이스X에 이미 거액의 보증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런 머스크에 따르면 이들은 드래곤 2 캡슐을 타고 스페이스X의 팔콘 헤비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할 팔콘 헤비 로켓은 올 여름에 첫 시험 비행이 예정되어 있다. 우주관광객 2명은 올해 하반기 건강테스트와 기초 훈련을 시작한다. 건강테스트 등을 통과하면 2명의 구체적인 정보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은 1972년 12월 아폴로17호 달 탐사 이후 우주비행사들을 달에 보내지 않았다.

Boston Dynamics officially reveals its rolling 'Handle' 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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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Dynamics We got a preview of Boston Dynamics' latest "helper"  thanks to offscreen video leaked from a presentation , but now the company is ready to  let us meet Handle . Unlike its previous robots that  ran ,  jumped  or  walked , this two-legged monstrosity gets around on small wheels. Even with the adjustment, the video shows clearly how it can still get down stairs, navigate down a snowy hill, and pull off impressive leaps even while moving. The company says it's designed to carry things, hence the name, but with that kind of go-anywhere ability it seems equipped for any kind of task up to and including Judgement Day. Handle is 6.5 feet tall, can jump 4 feet and travels at speeds of up to 9mph. According to the description on the video, it combines hydraulic and electric actuators, and can travel up to 15 miles between charges and it's apparently less complex than the quadruped and bipedal robots.

3300mAh 배터리 탑재 'LG G6' 충전 시간, 갤럭시S7와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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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공식 발표된 'LG G6'에는 역대 G 시리즈 가운데 최대 용량인 3300mAh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 G5 배터리 용량 2800mAh보다 500mAh 늘어난 것이다. 단, G6 배터리는 탈착식이 아닌 일체형으로 교체가 불가능하다. 해외 매체 폰아레나가 진행한 배터리 충전 테스트에 따르면 G6 배터리 충전 시간은 96분으로 G5보다 20분 정도 늘어났지만 3600mAh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S7 엣지보다는 3분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G5보다 충전 시간이 길어진 것은 늘어난 용량 때문으로 풀이되며, 비교된 스마트폰들과 충전 시간을 비교하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LG G6' 배터리 수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폰아레나는 용량이 늘어난 만큼 10~20% 정도 수명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폰아레나는 G6의 배터리 수명 테스트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LG G6에는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외신에 따르면 북미 모델에만 무선 충전이 독점 탑재된다. 이외 지역에 출시되는 모델은 퀄컴 퀵 차지 3.0를 이용해 충전해야 한다.

'LG G6' 뚜껑 열어보니..스냅드래곤 821 온도 낮춰주는 히트파이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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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GSM아레나가 'LG G6' 분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행사가 끝난 후 LG전자는 LG G6를 분해하고 내부 부품을 기자들에게 보여줬다. GSM아레나는 이를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서는 'LG G6' 내부에 고급 히트파이프가 채용된 것이 확인된다. 히트파이프는 스냅드래곤 821을 냉각 시켜주는 역활을 한다. 히트파이프 내부에는 0.1g의 냉각수가 들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게임을 실행할 경우 온도를 10% 낮춰준다. 또, 'LG G6'에는 밀폐된 일체형 Li-Po 배터리가 탑재됐다. LG전자는 배터리까지 분해하지는 않았다. 특히, 분해 영상에서는 무선 충전 코일이 보이는데 분해된 G6는 북미 모델로 판단된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에 따르면 LG전자는 G6 북미 모델에만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G6' 국내 출시일 3월 10일…출고가 '89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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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LG G6'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공개행사에서 베일을 벗었다. LG G6는 최초로 18:9 화면비가 채택된 5.7인치 QHD+ (2,880X1,440) 해상도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1인치 당 화소수(Pixel Per Inch, PPI)가 564개다. 지금까지 출시된 LG 스마트폰 가운데 화소의 밀도가 가장 높아 역동적인 화면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한, LG G6는 HDR(High Dynamic Range) 규격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HDR 10을 모두 지원한다.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LG G6가 처음이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됐다. LG G6는 후면 광각과 일반각 듀얼 카메라 모두 동일하게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더 넓은 배경을 사진에 담고 싶을 때나 멀리 있는 대상을 확대하고 싶을 때 모두 고해상도로 생생하게 촬영하는 게 가능하다.  LG G6는 전면과 후면에 작은 돌출부위 하나 없이 매끈하게 이어지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완성했다. LG G6는 카메라, 센서, 스피커를 전면 상단에 일렬로 배치해 상단 베젤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제품 외곽과 화면 모두 모서리 부분에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해 일체감을 높였다.  특히, LG G6에는 수심 1.5미터에서 30분을 버틸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됐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원격 AS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편의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많이 쓸수록 사용자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격 AS는 한층 빠르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IT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LG전자는 음질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진 한국 소비자를 위해 쿼드 DAC도 업그레이드 했다. 신형 쿼드 DAC은 좌우 음향을 각각 세밀하게 제어해 사운드 균형감을 높이고

우여곡절 많았던 'LG 페이' 6월 출시.. 'LG G6' 최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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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가 우여곡절끝에 6월 출시된다. 26일(현지시간)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열린 G6 공개 행사에서 6월 'LG페이'를 국내에 출시하나도 밝혔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롯데카드, 하나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LG페이' 개발을 진행해 왔다. 당초 지난해 9월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출시 시기가 연기됐다. LG페이는 그동안 알려졌던 화이트카드 방식이 아닌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를 사용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결제가 된다. 삼성전자 '삼성페이'와 유사하다. LG전자는 6월 중 'LG G6'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 G6' 출시 지역에 따라 스펙·기능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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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신 스마트폰 'LG G6'가 출시 지역에 따라 일부 스펙과 기능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해외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에 따르면 G6에는 출시 국가, 지역에 따라 맞춤형 사양이 탑재됐다.  우선 한국과 홍콩, 일부 아시아 지역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와 64GB 스토리지가 탑재된다. 북미지역과 유럽서 출시되는 모델에는 32GB 스토리지가 탑재된다.  특히, LG전자는 LG G6에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LG페이 기능을 탑재한다. LG G6 사용자들은 오는 6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LG페이는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결제 가능한 방식이다. 반면, 당초 기대를 모았던 무선 충전 기능은 북미 모델에만 독점 탑재된다.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되는 모델에는 퀄컴 퀵 차지 3.0를 이용한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10일 국내에 LG G6를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89만 9800원이다.

삼성전자, 태블릿PC로 LG G6에 맞불…S펜 지원 '갤럭시 탭S3', '갤럭시 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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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기반 9.7형 태블릿 ‘갤럭시 탭S3’와 윈도우 기반 투인원(2-in-1) 태블릿 ’갤럭시 북’ 2종이다. ‘갤럭시 탭S3’와 ‘갤럭시 북’은 4K 영상 재생,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콘텐츠의 밝기와 명암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갤럭시 노트 기기에서 선보였던 ‘S펜’도 ‘갤럭시 탭S3’와 ‘갤럭시 북’에 기본으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S펜’은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펜대의 두께는 약 9mm로 일반 필기구와 같은 편안한 필기감을 제공하며 별도 충전도 필요하지 않다. 기존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에서 선보였던 ‘S펜’의 혁신적인 기능들도 사용 가능하다.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돋보기’, 일반 캡처뿐 아니라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 GIF로 저장도 가능한 ‘스마트 셀렉트’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우선, 삼성전자 전략 태블릿 ‘갤럭시 탭S3’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함으로써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을 적용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갤럭시 탭S3’의 화면 방향에 따라 좌우 스피커가 자동 전환되어 가로·세로 모드 어디서나 동일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S3’는 게임 실행부터 관리까지 각종 편의 기능을 한데 모은 ‘게임 런처’를 삼성 태블릿 중 처음으로 제공한다.  ‘갤럭시 탭S3’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같이 후면 글래스,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으며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갤럭시 북’은 Windows OS

고화질 HD영화 1.7초만에 '뚝딱'…SK텔레콤, 2배 빠른 LTE-A 프로 상용망 테스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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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G로도 고화질 HD급 영화(1.7GB)를 15초만에 다운 받아 볼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27일 SK텔레콤은 LTE-A 프로(LTE-Advanced Pro) 기술을 상용망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LTE-A 프로 기술은 LTE 진화의 마지막 단계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이번 MWC 2017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5밴드 CA 기술 ▲4x4 다중안테나를 적용한 3밴드 CA 기술을, 에릭슨과는 1Gbps 비면허대역 주파수 집성기술을 각각 공동 시연한다.  먼저 SK텔레콤은 삼성전자(대표이사 부회장 권오현)와 세계 최초로 5개 주파수 대역을 묶어 하나의 주파수처럼 사용하는 5밴드 CA(주파수 집성) 기술을 상용망에서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3개의 주파수 대역을 묶는 3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결합해 상용망에서 최대 9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256쾀(QAM) 기술을 적용해 최대 500Mbps 속도의 LTE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불과 1년만에 다운로드 속도를 2배 가까이 향상시켰다.  4x4 다중안테나(MIMO) 기술은 데이터 송·수신에 각각 4개의 안테나를 동시에 활용해 기존 대비 데이터 전송량을 2배 늘려주는 기술이다. 현재 데이터 송·수신에는 각각 2개의 안테나를 활용하는 2x2 다중 안테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SK텔레콤은 4x4 다중안테나를 올해 상반기 내 상용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영화] 라이언 (Lio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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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감동적이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이나 기타 이유로 이산가족이 된 많은 사람들의 사연 하나 하나도 영화같은 일일 것이다. 한때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라는 프로그램과 배경음악으로 나오던 "잃어버린 30년" 이란 노래. 잃어버린 가족의 특징을 적어서 들고, 울먹이며 설명하던 많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영화] 얼라이드 (Allied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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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영화나 스파이 영화라고 생각하고, 뭔가 스릴과 액션을 느끼려고 했다면 좀 실망했을 영화다. 개인적으로 장르를 드라마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수 있는 영화다. 과거 자신의 잘못이 나를 평생 따라다닌다면,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물론 큰 잘못 없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영화] 더 킹 (The.King.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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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원래부터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보이기는 한다. 할 수 있는 정도와 범위가 다들 차이가 나는것 뿐. 그런데 그 이익이란 것이, 단지 돈, 권력, 욕망에 국한되어 버린다면 그 사람의 인생에서의 진정한 득 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영화] 섹스돌 (Sexdoll.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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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3류 에로물 같은 느낌이 많이 들지만, 그런 작품은 아니다.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있는 젊은이들의 현실일 수도 있고, 삶의 가치관 변화 측면에서도 바라 볼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과연 인간이 만든 제도가 옳고 그름의 정확히 판단하고,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일까?

[영화]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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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벤더, 꼬띠아르, 아이언스 등 배우진은 내가 다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스토리나 연출이 그 수준에 따르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운 작품이다. 게임이 원작인 작품을 영화화 해서 성공한 사례가 드물기는 하지만, 잠입액션 장르로 잘 살려냈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경영권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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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문 경영권 인수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박 부회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시바 재입찰에 대해서는 인수 조건이나 계획을 전달받은 게 없다"며 "제안이 올 경우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일까지 진행된 약 3조원 규모의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지분 매각에 입찰한 바 있다. 입찰에는 SK하이닉스, 미국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대만 홍하이정밀(폭스콘) 등이 참여했다. 도시바는 당초 분할 신설 회사의 매각 지분을 19.9%로 제한했지만 미국 원자력 발전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지분 매각에서 경영권 매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도시바는 자회사 지분 매각을 통해 10조원 이상의 자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S '자동꺼짐' 버그.. iOS 10.2.1에서 80%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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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에서 발생했었던 예기치 않게 전원이 꺼지던 문제가 iOS 10.2.1 버전에서는 거의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가을부터 일부 아이폰6S에서 갑자기 시스템이 종료된다는 보고가 전해졌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는 이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문제를 확인한 애플은 예기치 않은 시스템 종료를 줄이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애플에 따르면 iOS 10.2.1로 업데이트된 아이폰6S의 80% 이상, 아이폰6은 70% 이상이 해결됐다.  iOS 10.2.1 버전은 현재 iOS 기기 중 50% 이상에 설치되어 있다. 또 애플은 기기가 예기치 않게 종료 될 경우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도 전화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을 iOS 10.2.1 버전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이 이번에 아이폰6S에서 해결한 문제는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이 발표됐던 배터리 문제와 다르다.

10.5인치·12.9인치 '아이패드 프로2' 5~6월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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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3월 이벤트를 열고 3종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대만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5~6월 이후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2017년 중 9.7인치, 10.5인치, 12.9인치 3종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중 9.7인치 모델은 1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머지 10.5인치, 12.9인치 모델은 5~6월 이후 출시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두 제품이 출시가 연기됨에 따라 아이패드 공급업체인 TPK와 폭스콘 자회사인 GIS의 1분기 매출도 10~3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소식통은 전망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최근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도 소식통을 인용해 10.5인치 모델이 5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아이폰8' 배터리 수명 50% 향상? 셀링포인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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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GI 증권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8(가칭)'의 늘어난 배터리 수명이 기존 아이폰 사용자를 끌어들이는데 큰 도움을 줄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우버기즈모 등 외신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분석가 캐티 허버티(Katy Huberty)는 투자자에게 전한 최신 리서치 노트에서 아이폰8의 엣지-투-엣지 OLED 디스플레이와 늘어난 배터리 수명이 아이폰 사용자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올가을 4.7인치, 5.5인치 LCD 모델과 OLED 패널을 탑재한 5.8인치 모델 등 3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프리미엄 모델인 OLED 아이폰에는 지문 대신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3D 센서, 무선 충전, 향상된 인공지능(AI)이 제공될 것으로 허버티는 내다봤다. 최근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5.8인치 아이폰8 크기는 기존 4.7인치 아이폰7와 비슷하지만 아이폰7 플러스 수준인 2700mAh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LCD 아이폰보다 약 50% 이상 수명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SK텔레콤,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피처폰 예약 판매...출고가 18만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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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 피규어 형태의 피처폰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24일 SK텔레콤은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을 통해 24일부터  ‘헬로키티(Hello Kitty)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27일이 며 3월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진행한다.  한정 판매될 ‘헬로키티폰’은 특정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피규어 형태의 피처폰이다. △캐릭터 제품을 선호하는 아이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염려하는 부모 △세컨드폰을 선호하는 키덜트족 등이 주요 고객이다.  ‘헬로키티폰’은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의 외관 디자인과 UX를 적용했다. 아이가 평소에 목에 걸고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74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감기는 가로 58mm, 세로77mm의 작은 크기가 장점이다.  또한 자체 실험환경에서 대기시간 14.9일, 연속통화시간 5.4시간을 기록해 기존 키즈 관련 제품 대비 배터리 지속시간이 월등하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2kg의 힘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풀리도록 설계된 넥밴드(목걸이)를 인박스 제공한다.  ‘헬로키티폰’의 출고가는 18만5900원이다.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으면 2년 약정 기준 월 할부원금 2,329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고객은 ‘팅주니어표준플러스’ 요금제 가입 시 월 11,000원(부가세포함)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처폰 요금제 ‘무료음성’ 요금제로도 가입 가능하다.

스냅드래곤 660·6GB 램 탑재 샤오미 '미 맥스2' 5월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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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오는 5월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패블릿) '미 맥스2'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미 맥스2'는 지난해 5월 출시된 6.4인치 '미 맥스'의 후속 모델로 프로세서, 램 등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미 맥스2'는 전작과 동일한 6.44인치 디스플레이(1080 x 1920 픽셀)를 탑재하며,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와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퀄컴이 삼성 14나노 LPP 공정을 사용한 스냅드래곤 660 칩셋을 9월 중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루머대로 '미 맥스2'에 스냅드래곤 660 칩셋이 탑재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中 화웨이, 라이카 듀얼 카메라 품은 'P10' 보도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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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될 예정인 화웨이 차세대 스마트폰 'P10'의 보도사진이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보도했다. 화웨이 'P10' 시리즈는 P10 플랫 모델과 P10 플러스 엣지 모델로 출시된다. 온라인에 유출된 'P10'은 좁은 베젤을 가진 플랫 스크린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라이카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채용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웨이 P10 주요 사양은 5.5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화웨이가 독자 개발한 기린 960 칩셋, 4GB/6GB 램, 32GB~128GB 스토리지,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누가로 구동되며, 전면 홈 버튼에는 지문인식 스캐너가 내장되어 있다. 플랫 모델과 달리 엣지 모델은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가 현실이 된다···SK텔레콤, MWC서 홀로그래픽 통화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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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신개념 통신 기술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텔레프레즌스’는 원격지의 회의 참가자들이 실제로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AR 기반의 홀로그래픽 통화 솔루션이다. 증강현실로 구현된 상대방의 아바타와 마주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주변에 가상의 데이터를 띄울 수 있다.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이용하면, 원격 협진 및 원격 가이드도 가능하다. 원격에 있는 다수의 의료진이 환자의 심장이나 뇌 등 복잡한 신체 기관의 3D 데이터를 보며 협진을 하거나, 직접 공장에 가지 않아도 3D로 구현된 자동차의 내/외관 구조를 보면서 실시간 논의를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AR과 VR(가상현실)을 넘나드는 솔루션인 MR(혼합현실) 기술도 선보인다. 예를 들어 다수의 사람들과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관은 AR을 통해 살펴보고 건물 내부는 VR을 통해 살펴보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교실 위에 천체를 띄우는 것을 넘어 교실을 우주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 SK텔레콤의 MR 기술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AR·VR 시장은 2021년 약 125조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초기는 VR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2018년부터는 AR 시장의 규모가 VR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이 'LG G6' 최종 디자인.. 공식 보도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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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LG G6'의 보도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간) 유명 IT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evleaks)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인 'LG G6' 보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풀 비전'으로 불리는 전면부 화면을 꽉 채우는 5.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전작 'G5'보다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좁아진 것이 확인된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광각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그 아래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됐다. 듀얼 카메라, 홈 버튼 모두 '카툭튀' 디자인이 개선됐다.

UFO 닮은 애플 신사옥 이름은 '애플 파크'.. 4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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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모양을 닮은 애플의 신사옥이 오는 4월 공식 오픈한다. 22일(현지시간)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신사옥 이름은 '애플 파크'로 확정됐으며 4월 공식 오픈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착공이 시작된 애플 신사옥은 당초 201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해를 넘기며 4월로 공개 일정이 연기됐다. '애플 파크'에는 방문객을 위한 애플 스토어, 공용 카페가 마련되며, 직원들을 위한 9300제곱미터에 이르는 피트니스 센터, R&D 센터,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티브 잡스 극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건물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되는 17㎿(메가와트)의 전력을 이용해 건물 내 모든 시설이 100% 재생에너지로 구동된다.  한편, '애플 파크'에는 총 1만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새로운 캠퍼스로 입주하기까지는 약 6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 성능 27% 빨라진다…삼성전자, 10나노 프리미엄 AP '엑시노스 9'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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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에 탑재될 삼성 프리미엄 모바일 AP '엑시노스 9(8895)'가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북미, 중국서 출시되는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35' 이외 지역에는 '엑시노스 9' 칩셋을 교차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드래곤 835 칩셋과 함께 갤럭시S8의 두뇌 역활을 할 '엑시노스 9' 칩셋은 삼성전자 10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14나노 공정대비 성능은 27%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40% 절감됐다. 특히, 업계 최초 5CA(Carrier Aggregation) 기술을 구현한 기가bps(bit per second)급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모뎀을 내장해 다운로드 시 최대 1Gbps(Cat.16)를 5CA로, 업로드 시 최대 150Mbps(Cat.13)를 2CA로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설계 최적화를 통한 성능과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독자개발한 2세대 64비트 중앙처리장치(CPU)를 적용했으며, ARM사의 Mali-G71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서 UHD화질의 VR영상과 게임 등 고사양 컨텐츠들이 원활하게 구현되도록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SCI라는 독자기술로 모바일AP에 탑재된 8개의 코어 프로세서를 연동해 서로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해왔으며, 이번 엑시노스 9 시리즈에는 이를 GPU까지 확장해 CPU와 GPU가 상호보완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 하도록 돕는 HSA(Heterogeneous System Architecture) 기술을 적용했다.   HSA 기술이 탑재된 엑시노스9은 고성능의 GPU를 그래픽 처리 뿐만 아니라 일반 연산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해 AI와 딥러닝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엑시노스 9 (8895)'는 고성능 비디오 MFC(Multi Format Codec) 탑재로 UHD급(4K) 고화질 영상을 최대 120fps(초당 120장)로 촬영

최초 DRAM 내장 카메라 센서 탑재한 '엑스페리아폰' 연내 출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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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SATO 소니 모바일이 개발한 세계 최초 DRAM CMOS 카메라 센서가 올 하반기 출시될 플래그십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탑재될 전망이다. 이 카메라 센서는 2단 적층형 CMOS 센서 사이에 1Gbit(125MB) DRAM을 적층해 이미지 센서의 데이터 읽기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 시에도 포컬 플레인 왜곡을 억제해준다. 또한, 풀HD (1920×1080) 사이즈로 초당 최대 1000 프레임(기존 대비 약 8배)의 슈퍼 슬로우 모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1930만 화소 크기의 사진을 초당 120장 읽을 수 있어 고속 촬영도 가능하다. 이미지 센서 화소는 2120만 화소(1.22μm)이며 4K 촬영도 지원한다.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ESATO에는 소니 모바일 프레젠테이션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스크린샷 한장이 게재됐는데, 이 스크린샷에는 세계 최초 메모리가 내장된 카메라가 2017년 출시될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이미지를 게재한 유저는 소니 모바일이 올해 엑스페리아 XZs,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 스마트폰에 신형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6.2인치 '갤럭시S8 플러스' 이어 5.8인치 '갤S8' 스펙 시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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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인치 갤럭시S8 플러스의 스펙 시트가 공개된데 이어 이번에는 5.8인치 갤럭시S8의 주요 사양이 담긴 스펙 시트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시리즈부터 갤럭시S7 시리즈까지 플랫 모델과 엣지 모델로 출시해왔다. 하지만,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S8 시리즈는 모두 엣지 모델로 출시된다. 스크린 크기는 각각 5.8인치, 6.2인치로 전작보다 0.6인치~0.7인치 커진다. 스크린 크기는 커졌지만 전면 디스플레이 면적을 90% 이상으로 확대해 전체 크기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5.8인치 갤럭시S8 사양은 앞서 공개된 6.2인치 플러스 모델과 비교해 스크린 크기를 제외하면 모두 동일하다.  5.8인치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IP68 등급 방수/방진, 홍채인식 스캐너, 삼성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 64GB 내장 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4GB 램, 삼성 페이, 무선 충전, AKG 이어폰을 제공한다. 프로세서는 적혀있지 않지만 출시 지역에 따라 스냅드래곤 835, 엑시노스 9 칩셋이 교차 탑재되며 중국 모델에는 6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유출된 '갤럭시S8·S8 플러스' 실사진…소프트 홈버튼·AOD 기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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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갤럭시S8과 관련된 정보 유출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에서 갤럭시S8 시리즈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샘모바일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5.8인치 갤럭시S8, 6,2인치 갤럭시S8 플러스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두 모델 모두 측면에 엣지 스크린이 장착됐으며 상하단 베젤 비율도 동일하다. 기존 물리 홈 버튼 대신 소프트 홈 버튼으로 대체된 모습이다. 홈 버튼에 내장됐던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 카메라 옆으로 이동됐다. 홈 버튼이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변경됐지만 기능은 기존 홈 버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진에서는 전작 갤럭시S7에서 지원하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OD) 기능도 확인된다. 이 기능은 화면을 켜지 않아도 언제나 시간과 날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8에서 제공하는 AOD 기능은 더욱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샤오미 차기폰 '미6' 이런 모습? 실물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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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Mi)6'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다. 유출된 이미지는 MIUI를 실행하는 '미6'의 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직사각형 디자인이 채용된 모습이며 스크린 크기는 5.2~5.5인치 사이로 추정된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샤오미 '미6'는 탑재되는 칩셋에 따라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장 저렴한 일반 버전은 Helio X30 칩셋이 탑재되며 가격은 1999위안이다. 스냅드래곤 835 칩셋이 탑재된 고급 버전 가격은 2499 위안, 스냅드래곤 835 칩셋과 듀얼 엣지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최고급 버전은 2999위안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페리아 X(2017)' 프레스 렌더링 유출.. 슬림 베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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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모바일의 차기 엑스페리아 X(2017) 또는 엑스페리아 X2 프레스 렌더링이 유출됐다. 유출된 렌더링에서는 상하단 베젤이 좁아진 소니 스마트폰이 보인다. 전면에는 곡면 글래스가 채용됐으며 소니 로고도 사라졌다. 또, 전원 버튼과 함께 볼륨 버튼은 우측 하단에 위치해 있다. 2017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최대 화두는 슬림 베젤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와 LG전자 LG G6 모두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유출된 렌더링이 진짜일 경우 소니 모바일도 슬림 베젤 경쟁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렌더링이 가짜일 수도 있다. 소니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최대 4종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출된 레더링의 진위 여부는 조만간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4500mAh 배터리 탑재 'LG X 파워2' MWC서 공개.. 1회 충전·이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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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와 함게 한 번 충전으로 약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X 파워2’를 공개한다. ‘X 파워2’는 호평을 받았던 전작 ‘X 파워’의 후속 모델로 LG전자 스마트폰 중 역대 최대 용량인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충전기 없이도 주말 내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약 15시간 동안, 인터넷 검색은 약 18시간, 네비게이션의 경우 약 1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충전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 약 1시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5.5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X 파워2’는 화면의 블루 라이트 차단율을 조절할 수 있는 ‘보기 편한 모드’를 지원, 전자책, 웹툰 등 콘텐츠를 장시간 이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퀵쉐어’ 등 카메라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준의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적용했다. 1,300만 화소 고화질의 후면 카메라에는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제로셔터랙’이 적용됐다. 또, ‘X 파워2’는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를 채택해 셀카봉 없이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밝고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도록 전면 LED 플래시도 탑재했다.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사진을 촬영하는 ‘오토 샷’, 주먹을 쥐었다 펴면 3초 후 사진을 촬영하는 ‘제스처 샷’ 등 LG 만의 편리한 셀피 기능들도 갖췄다. 주요 사양은 5.5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1280 x 720), 1.5 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1.5GB 또는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광각 전면 카메라(LED 플래시), 마이크로SD 카

인스타그램, 최대 10개의 사진·동영상 한 번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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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최대 10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하나의 게시물에 최대 10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포스팅이 가능하다. 여행 사진이나 요리 레시피 등을 순서에 맞춰 게시해 스토리텔링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게시물을 올리는 화면을 클릭한 후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고 사진 혹은 동영상을 최대 10개까지 선택하면 된다. 선택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길게 눌러 표시되는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진 및 동영상의 일괄 편집 가능하다.  필터는 일괄적으로 적용하거나 각 사진 및 동영상 마다 개별 선택할 수도 있다. 여러 개의 사진과 동영상은 본문 내용과 함께 정사각형으로 포스팅 된다.  새로운 기능은 수주 내로 전 세계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AMD 라이젠 어떻게 생겼나? 실물 비교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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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프로세서를 근접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XFastest 라는 대만 사이트에 올라 온 것으로, 그들이 입수한 라이젠 7 1700X를 기존 FX 시리즈와 비교하기 위해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사진 속 라이젠 7 1700X는 기존 FX 시리즈와 크기도 비슷하고 히트스프레이더 디자인도 차이가 없는 모습 였지만 후면 핀 배열은 다른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얼핏 보면 핏 개수가 줄어든 것 같지만 핀 크기를 작게 만들었고 그 덕분에 코어 후면을 비워두고도 많은 핀을 배치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AMD는 FX 시리즈까지 사용하던 하이퍼트랜스포트(HT) 인터페이스 대신 PCI Express를 라이젠 프로세서의 시스템 인터페이스로 채택했다. 이런 변화 덕분에 AM과 FM으로 구분되던 소켓 방식을 AM4 이후 부터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배터리 안정성 최우선…삼성전자, '갤럭시S8' 배터리 공급업체에 소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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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8 시리즈에 탑재될 전망이다. 21일 주요 외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8 배터리 공급업체에 소니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배터리 공급업체인 삼성SDI와 중국 ATL은 그대로 유지하고, 소니가 세 번째 공급업체로 추가된다. 다만, 소니의 배터리 공급량은 삼성SDI와 ATL보다는 적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배터리 발화로 갤럭시노트7가 단종되면서 7조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은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배터리 안정성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S8부터 배터리 내부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도입한다. 배터리와 완제품에 대한 대량 충방전 테스트를 실시하는 한편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가속 시험을 강화하는 등 '8 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절차를 도입한다.  또한,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다중 안전 장치'를 적용하고 핵심 부품의 설계와 검증, 공정관리 등을 전담하는 '부품 전문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영입을 확대하는 등 부품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 제품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다음달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기기 제어도 '척척'…SK텔레콤, 차세대 AI 로봇 '누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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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음성 인식 기술에 영상 인식 기술을 더한 차세대 AI 로봇을 공개한다. 22일 SK텔레콤은 ‘MWC 2017’에서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IBM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이 선보일 차세대 AI 로봇은 탁상형 기기러 기존 AI 기기와 달리 카메라 및 화면이 장착된 헤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가 이 기기를 부르면 헤드 화면 부분이 이용자 방향으로 회전한 뒤 계속 이용자를 따라다닌다. 소셜봇(Social Bot)으로 헤드의 움직임, 화면 그래픽을 활용해 더 풍부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감성적 표현도 가능하다. 손 동작 인식 기능도 적용해 통화 중 손바닥을 내밀어 ‘그만’ 표시를 하는 것 만으로도 작동을 멈출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향후 독자 개발한 ‘지능형 영상인식 솔루션’을 탑재해 얼굴 인지 기반의 개인화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누구’ AI도 함께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유아용 토이봇(Toy Bot) 시제품도 선보인다. 직접 개발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집안 WiFi를 활용해 “엄마 보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 만으로도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다.  ‘누구’는 홈 IoT의 허브로서의 가능성도 제시한다. SK텔레콤 전시관 스마트홈 코너를 방문하면 ‘누구’를 통해 IPTV, 공기청정기, 조명, 가스밸브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제어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금까지 60여개 기업들과 제휴를 맺어 70여 개 이상의 스마트홈 연동 상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누구’와 연동한 가전 기기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통해 기기 사용 이력, 주거 생활 패턴 및 실내·외 다양한 정보를 종합 분석해 ‘1:1’ 스마트홈 서비스를 스스로 제안하고 수행하는 지능형 스마트홈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재 시판중인

LG디스플레이, 올 하반기 삼성에 TV용 LCD 패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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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에 TV용 LCD(액정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지난 20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전자에 TV용 LCD 패널을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공급 시기는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 하반기 초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말 대만 폭스콘이 인수한 일본 패널업체 샤프는 내년부터 삼성전자에 TV용 액정패널(LCD)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삼성전자는 패널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LG디스플레이에 납품을 요청했다. 삼성전자가 그룹 경쟁 관계에 있는 LG디스플레이에 패널 공급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 실리콘밸리 음성인식기술기업 ‘사운드하운드’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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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유럽 기술 스타트업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 기술기업으로 투자를 확대한다.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라인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 대표 음성인식기술기업인 ‘사운드하운드(Sound Hound)’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사운드하운드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처리 엔진 개발 전문 기업으로, 화자의 음성을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ASR(Automatic Speech Recognition), 자연어 처리를 통해 화자가 말한 내용 및 의도를 이해하는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기술 등 10년간 음성인식 분야에서 축적한 R&D 기술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음악 검색 서비스 ‘사운드 하운드’, 음성 인식 및 가상 비서 서비스 ‘하운드’ 등의 앱을 출시,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옐프, 우버 등의 기업들과도 음성인식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네이버는 nVoice 등의 자체 음성기술 개발, 드비알레 등 관련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오디오클립 등의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분야에 대한 지원 등 음성기술 관련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과 폭넓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네이버는 독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을 뿐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 트렌드, 시장에 대해 보다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송창현 CTO는 “네이버는 다가오는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해, 음성인식,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폭넓은 영역의 기술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하운드는 네이버-라인 뿐 아니라, NVIDIA, 삼성전자, KPCB, Recruit, Sompo, Nomura 등과도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샤오미, 독자 개발 모바일 AP '파인콘' 발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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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오는 28일 독자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파인콘(Pinecone)'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샤오미는 웨이보 계정을 통해 2월 29일 베이직 국가 컨벤션 센터에서 '파인콘'을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재 독자 개발한 AP를 생산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는 애플, 삼성, 화웨이 등 3개 업체다. LG전자도 2014년 '뉴클런(Nuclun)'으로 불리는 AP를 출시했으나 2세대 모델 출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AP는 영국 ARM의 A53 CPU 코어를 바탕으로 개발됐지만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샤오미가 파인콘 AP를 출시하게 되면 중국서 화웨이 다음으로 자체 AP를 생산하는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된다. 샤오미가 개발 중인 '미 5C'에 파인콘 AP가 최초로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