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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언제 출시되나? SDC 2019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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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샘모바일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진행중인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9'에서 전시되고 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 홈 미니는 빅스비와 SmartThings를 통해 가전 제품과 IoT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스피커다. AKG 사운드 기술을 통해 작지만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며, 적외선 리모컨 기능으로 다양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8월 갤럭시노트9과 함께 '갤럭시 홈'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출시 시기는 오리무중이다. 지난 8월 공식 발표 1년 만에 국내에서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했지만 아직 출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올해 말 이전에 갤럭시 홈 스피커를 출시할지 여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며 "SDC 기조 연설에서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스마트 스피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MS, Xbox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시리즈 2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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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1월 4일 Xbox 신형 컨트롤러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시리즈 2 (이하 엘리트 시리즈 2)를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E3 2019 컨퍼런스 통해 공개된 엘리트 시리즈 2는 엘리트 컨트롤러 시리즈의 2세대 버전으로 보다 강력한 성능, 커스터마이징 기능 및 내구성 강화를 위해 재설계됐다. 또한, 1세대 버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30가지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엘리트 시리즈 2의 새로운 기능은 텐션 조절 가능한 썸스틱으로 사용자는 썸스틱 텐션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트리거 락이 개량돼 트리거 가동 범위를 보다 짧게 조절할 수 있게 됐고 이로 인해 더욱 빠른 사격이 가능해졌다.  엘리트 시리즈 2는 헤어 트리거 락 조정을 자동 인식함으로써 사용자가 Xbox 액세서리앱 내 설정을 별도 변경할 필요 없다. 아울러 고무 소재의 그립이 컨트롤러 상단까지 확장돼 그립감이 향상됐다.  엘리트 시리즈 2는 다양한 종류의 스틱 및 패들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선호하는 게임 스타일에 맞춰 스틱과 패들을 변경할 수 있다. 커스텀 프로필은 최대 3개까지 저장 가능하며 프로필 전용 버튼을 이용해 손쉽게 기본 설정에서 커스텀 설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프로필 변경 시 컨트롤러 상단에 탑재된 LED 색상이 변경된다. 신규 컨트롤러는 블루투스, USB-C 등의 추가 옵션을 지원한다.  Xbox 컨트롤러 역사상 최초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해당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0시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충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USB-C 케이블 및 충전용 도크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 내구성 확보를 위해 범퍼, 썸스틱, 그립 소재 등을 재설계했다. 엘리트 시리즈 2는 오는 11월 4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Xbox One 시장에서 공식 출시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11월 1일 참여 리테일러를 통해 진행된다.

BMW 코리아, 뉴 M340i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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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340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M Performance)로,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췄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M 스포츠 디퍼렌셜 장치를 적용한 뉴 M340i는 성능적인 측면에서 기존 뉴 330i와 고성능 M3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뉴 M340i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되며, 복합 연비는 9.9km/l이다. 뉴 M340i에는 M 스포츠 디퍼렌셜(M Sport Differential)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파워 어시스트와 조향각을 모두 조정할 수 있는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을 기본 장착했다.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메쉬 디자인의 M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M 리어 스포일러, M 퍼포먼스 배기시스템 및 사각 테일 파이프 등 외관 곳곳에 M 퍼포먼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여기에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을 더했다. 실내는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센사텍 대시보드,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뉴 M340i에는 반자율주행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포함하여 하이빔 어시스턴스 기능을 적용한 BMW 레이저 라이트 등 이노베이션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에는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탑재됐으며, 또한 스톱&고(Stop &

코원, SNR의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PLENUE R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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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aptX 제트이펙트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듀얼 DAC 탑재로 32bit/384kHz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하는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PLENUE R2를 이번 11월 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PLENUE R2는 32bit/384kHz를 지원하는 사양의 CS43131 듀얼 DAC를 탑재하고 더욱 향상된 듀얼 DAC 설계와 튜닝으로 아날로그에 한발 더 다가간 사운드를 완성하였다.  고품질 밸런스 출력과 함께 DSD256까지 네이티브(Native) 지원으로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재현하였으며, 신호대잡음비(SNR) 136dB, 고조파왜곡지수(THD+N) 0.0004%라는 경이로운 수준의 최고치를 기록한 음향성능을 구현하였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MasterHIFI 고성능 앰프는 정교하고 세밀한 튜닝으로 어떤 음역대도 선명하게 표현하고 밸런스 출력 4.0Vrms를 지원하여 고사양의 다양한 리시버들과도 최고의 조합을 자랑한다. 또한 고품질 오디오 코덱인 aptX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블루투스 출력 시에도 강력한 JetEffect 음장을 적용할 수 있어 무선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음감을 즐길 수 있다. PLENUE R2는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 저전력 회로와 고효율 배터리의 결합으로 20시간까지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ARM 고속 CPU와 임베디드 리눅스 운영체제로 매우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사용자가 일일이 제품을 조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맞춰주는 AI Audio 기능과 USB Type-C 포트 적용으로 편의성과 범용성도 함께 갖추었다.  LED 조명은 일반음질, 고음질, DSD/DXD 파일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화되어 시각적으로 음원의 종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PLENUE R2의 외형은 플래티넘 블랙 색상이다.

美 스프린트, 'LG G8X·듀얼 스크린' 11월 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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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에서 11월 8일(현지시간)부터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8X 씽큐(국내명: V50S 씽큐) ▲듀얼 스크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전 예약은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스프린트 플렉스 18개월' 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월 15달러에 G8X 씽큐를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의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제한된 기간 동안 듀얼 스크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G G8X 씽큐는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상반기 출시된 LG V50 씽큐는 수급 문제로 LG 듀얼 스크린이 북미 시장에 공급되지 못했다. 국내에는 5G 모델이 출시됐지만 해외 시장에는 4G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전쟁 '2라운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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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삼성전자가 이번엔 위에서 아래로 접을 수 있는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개발자콘퍼런스2019'(SDC2019)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위한 새로운 폼 팩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은 조개처럼 위에서 아래로 접을 수 있는 '클램쉘'(clamshell) 타입이다. 당초 차기 갤럭시 폴드2에 구멍을 뚫지 않고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하는 새로운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이하 UDC)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영상에서는 중앙 상단에 펀치 홀(Hole)이 뚫린 디스플레이가 확인된다. 영상에서 디스플레이 크기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2에 6.7인치 폴더블 패널이 탑재되면서 휴대성이 개선되고 1세대 모델보다 가격도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트 XS 반면, 다음달 중국 시장에 '메이트 X'를 출시하는 화웨이는 내년 3월 후속 모델 '메이트 Xs'를 출시할 계획이다. 화웨이가 공개한 티저에 따르면 '메이트 Xs'는 1세대 모델과 동일한 아웃 폴딩 방식이 적용된다. 티저 이미지만 놓고 볼 때 전체적인 디자인은 거의 유사하다. 폴더블폰은 접는 방식에 따라 ▲인폴딩 ▲아웃폴딩 ▲인앤아웃폴딩으로 나뉜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아웃폴딩 방식보다 인폴딩 방식이 기술 난이도가 높으며 양쪽으로 모두 접을 수 있는 인앤아웃폴딩 방식이 구현하기 가장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해외 매체 GSM아레나는 "삼성이 내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World Mobile Congress) 2019'에서 차기 갤럭시 폴드를 공개할 수 있다"고 내다봤

레이저 해머헤드 무선 이어폰 출시, 에어팟 대비 지연시간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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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에서 완전 이어폰 해머헤드(HAMMERHEAD)를 출시했다. 해머헤드는 레이저의 브랜드에 맞게 게이밍에 포커스로 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지연 시간이 최대 60ms로 매우 짧은 무선 이어폰이다. 애플 에어팟이 130ms ~ 180ms인 점을 감안하면 약 2배이상 짧다. 또한 방수 등급 IPX4를 적용하여 활동적인 야외활동 즉 배드미턴, 농구 등과 같은 운동을 하는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폰 유닛에는 커스텀 튠이 적용된 13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들어가 있으며, 배터리 충전 시간은 최대 1.5시간으로 한번 완충시 최대 3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케이스를 통한 충전수명은 최대 16시간으로 평균 4번가량의 완충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상 보증기간은 1년을 보증하한다. 끝으로 이번 레이저에서 발표한 해머헤드 무선 게이밍 이어폰의 출시가격은 99.99 달러로 한화 약 12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레이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2 프로' 퍼플 색상 11월 1일 중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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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최신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2 프로'의 새로운 색상이 11월 1일 중국서 출시된다. 새로운 색상 변종은 후면에 퍼플 그라데이션 효과가 적용된 것이 특징. 퍼플 그라데이션 변종은 12GB + 128GB UFS 3.0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디스플레이 등 나머지 사양은 동일하다. '블랙샤크2 프로' 퍼플 변종 가격은 2999위안(약 49만 6천원)이며 11월 1일 샤오미 공식사이트와 징둥(JD.com)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6000mAh 배터리 탑재 '갤럭시 M30s' 유럽서 사전예약 시작.. 가격 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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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 '갤럭시 M30s'가 독일 아마존과 이탈리아 아마존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 M30s'는 물방울 노치가 적용된 6.4인치 풀 HD+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엑시노스 9611 칩셋으로 구동된다.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를 특징으로 하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60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갤럭시 M30s'는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4GB + 64GB 버전이 출시된다. 가격은 259유로(약 33만 6천원)다. '갤럭시 M30s'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이젠 사진을 애니메이션처럼, AR 기능을 이용한 폴라로이드 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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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oid Originals에서 AR(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Polaroid Lab을 출시했다. 폴라로이드 랩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폴라로이드 랩이 해당 사진을 스캔 한 후 즉시 폴라로이드 필름에 인쇄하는 방식이다. 먼저 스캔을 하기 전에 폴라로이드 오리지널 앱을 실행하게 되면 폴라로이드 랩에 준비되어 있는 필름을 읽고 장수에 맞는 즉 현상할 사진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몇개의 사진을 선택한 후 기존 폴라로이드 방식과 같이 한장한장 인쇄된다. 인쇄된 사진은 겉보기엔 동일한 폴라로이드 사진과 같지만. 자세히 보면 우측 하단에 바코드가 기록이 되어있어 이 바코드를 폴라로이드 앱을 통해 읽으면 인쇄된 사진이 한장한장이 마치 생생하게 움직이는 동영상이 재생된다. 즉 겉보기엔 한장의 사진과 다름없지만 폴라로이드 랩과 앱을 이용하여 인쇄된 사진은 우측 하단에 바코드가 디록되며 이를 자사에서 개발한 AR 기능을 접목하여 보다 현장감 있는 애미네이션과 같은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새로운 방식의 폴라로이드다. 끝으로 해당 폴라로이드 랩은 Polaroid Original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출시 가격은 129.99달러로 한화 약 15만원이다.

코어 i9-9900KS는 까다롭다, 그래서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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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정에는 한계 클럭이 있다.  이 클럭을 넘어서면 수용 가능한 전력 한계를 급격히 벗어나게 되고 높은 발열과 함께 수명 단축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모든 프로세서는 정해진 전력과 클럭 한계 내에서 상품화 되고 있다.  아주 가끔, 나오는 특별한 제품을 제외하면 말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도 그런 제품이다. 인텔의 14nm 공정에서 8코어 프로세서로 한계 클럭을 넘어 선 코어 i9-9900KS다.  ■ 인텔 코어 i9-9900KS, 무엇이 특별한가? 코어 i9-9900KS의 특징은 5GHz다. 앞서 출시된 코어 i9-9900K나 KF, 그리고 i9-9000도 5GHz를 지원하지만 코어 i9-9900KS는 올 코어 부스트 클럭이 5GHz다. 그래서 2 스레드를 기준으로 5GHz가 인가 됐던 기존 모델 보다 성능이 월등할 수 밖에 없다. 대신, 95W로 제한 됐던 TDP로는 올 코어 부스트 5GHz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TDP가 127W로 증가했고 그 만큼 발열도 상승했다. 증가한 발열은 인텔이 정한 PCG 2015D 열 솔루션 사양(130W)으로도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론적인 문제는 없겠지만 공냉으로 커버하기엔 버거운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최소 2열 AIO 수냉은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CPU-Z로 확인한 기술적 특징은 리비전 변경이다. 앞선 제품 모두에는 P0 리비전이 사용 됐으나 코어 i9-9900KS에는 R0 리비전이 적용됐다. R0 리비전은 스펙터와 멜트다운으로 알려진 보안상 취약점을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단계에서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인텔의 사이드 채널 완화 리스트에는 Intel64 제품군 6 모델 158 스테핑 13으로 구분됐다.  기사 작성 시점에는 9900KS가 빠져 있었는데 정식 출시 전이라 업데이트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사이드 채널 완화 외에도 기본 전압이 낮아졌다거나 IPC나 수율 개선 관련 소문이 있었는데 이를 뒷받침 할

DirectX12 게임 더 빨라진다, MS 레이트레이싱 개선하고 메시 쉐이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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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DirectX12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한다.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 20H1 부터 포함된 새로운 기술들은 DirectX 레이트레이싱 Tier 1.1과 DirectX 메쉬 쉐이더, DirectX 샘플러 피드백 등으로, 기존 기술로는 한계가 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소개 됐다. 일단, 실사 수준의 그래픽 품질을 구현했지만 프레임 하락이 컸던 DirectX 레이트레이싱은 파이프라인 상태 오브젝트에 쉐이더를 추가할 수 있게 만들고 GPU 실행 타임라인에 광선 수를 결정하는 적응형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인라인 레이트레이싱을 도입, 레이 트래버스 알고리즘과 쉐이더 스케줄링을 보다 직접적으로 제어하면서 과도한 부하를 감지할 경우에 따라 덜 복잡한 대안으로 대체할 수 있게 만들었다. DirectX 레이트레이싱 Tier 1.1으로 정리된 이러한 기술들은 그래픽 품질을 보강하는 것 보다는 한정된 하드웨어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급격한 프레임 하락을 방지하거나 시각적인 품질 저하 없이 프레임 상승을 이끌어 내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DirectX 메쉬 쉐이더는 기존 지오메트리 연산 체계를 완전하게 대체하는 것으로, 이미 엔비디아가 튜닝 GPU 아키텍처에 도입한 기술을 표준화 한 것이다. 버텍스 쉐이더로 처리가 끝난 후 고정 하드웨어 유닛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는 기존 방식과 달리 불필요한 부분을 미리 제외시킬 수 있어 지오메트리 연산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메시 쉐이더의 프로그래밍 모델을 통해 프레임 희생 없이 보다 복잡한 장면을 랜더링 하면서 디테일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엔비디아가 공개했던 Asteroids Mesh Shaders Demo에서 잘 나타나 있는데 소행성의 거리에 따라 지오메트리 디테일을 동적(6단계)으로 변화시켜 시각적인 품질 변화 없이 프레임 향상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된 바 있다.  마지막

분석가, 가위식 키보드 탑재 신형 맥북 2020년 중반 발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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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 중 가위식 키보드를 장착한 신형 맥북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TF인터내셔널 증권 밍-치궈 분석가 보고서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밍-치궈는 앞서 애플이 모든 맥북 프로 및 맥북 에어 모델을 포함해 2020년 전체 노트북 라인업에 가위식 키보드로 채용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밍-치궈는 이번 보고서에서 가위식 키보드를 채용한 신형 맥북 모델이 내년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 또는 7월 보도자료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위식 키보드 주요 부품 공급 업체로는 대만 위스트론(Wistron)이 언급된다.  애플은 2015년부터 맥북 시리즈에 나비식 키보드를 채용했지만 나비식 매커니즘은 작은 먼지나 부스러기만으로도 키보드가 입력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애플은 지난해 미국 사용자들이 집단 집단 소송을 제기하자 올해 3월부터 키보드 결함을 인정하고 무상 수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밍-치궈의 이번 전망이 소문으로 돌고 있는 16인치 맥북프로의 출시 지연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현재 온라인에는 가위식 키보드와 베젤리스 디자인이 채용된 신형 16인치 맥북프로가 이달 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밍-치궈는 이전 보고서에서 16인치 맥북프로가 4분기 중 출시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무한부팅·벽돌 현상 해결됐나? 애플, 홈팟용 'iOS 13.2.1'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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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애플이 홈팟(HomePod)용 iOS 13.2.1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변경 내용은 iOS 13.2와 동일하다. 아이폰을 홈팟 가까이 가져가서 음악, 팟캐스트, 전화 통화를 핸드오프(Handoff) 할 수 있으며 홈킷 모드에 음악을 추가했다. 또, 듣기 편안한 고품질 사운드 트랙인 '주변 사운드'를 재생하며 음악 또는 주변 사운드를 들으면서 잠들 수 있는 잠자기 타이머를 지원한다. 최근 iOS 13.2 업데이트를 설치한 홈팟에서 무한 부팅과 벽돌 현상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런 버그들이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는 iOS 또는 macOS 홈 애플리케이션에서 설치할 수 있다.

샤오미 '홍미 노트 8T' 대만 전파인증 통과.. NFC·18W 충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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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https://www.dealntech.com/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홍미 노트8' 라인업의 새로운 변종 모델 '홍미 노트8T'가 대만 국가방송통신위원회(NCC)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홍미 노트8T'는 일반 모델과 달리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한다. 디자인, 사양을 거의 동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NCC 인증 문서에서도 NFC 지원이 확인된다. 또, 인증 문서에서는 '홍미 노트8T'가 18W 충전을 지원하는 것도 확인된다. 호환되는 충전기는 5V/3A, 9V/2A 및 12V/1.5A 출력을 지원한다. '홍미 노트8T' 출시 시기 및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미지출처:  https://www.dealntech.com/

애플 신형 '맥 프로' 출시 초읽기.. 美FCC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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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맥 프로'가 출시에 앞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고 미국 IT매체 맥루머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9'에서 공식 발표된 신형 '맥 프로'는 타워형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최대 28코어의 제온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메모리 슬롯은 12개로 최대 1.5테라바이트(TB)까지 지원한다. 또, 저장공간은 최대 4TB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지원한다. 신형 맥 프로 가격은 ▲8코어 CPU ▲32GB 2666MHz 메모리 ▲256GB SSD ▲AMD Radeon Pro 580X 그래픽을 장착한 기본 모델이 5999달러(약 708만원)부터 시작된다.

보급형 '갤럭시S10 라이트' 긱벤치 등장.. 스냅드래곤 855·안드로이드 10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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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갤럭시S10' 라이트 변종 모델이 지난 29일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서 포착됐다.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된 '갤럭시S10 라이트' 모델번호는 SM-G770F이며 스냅드래곤 855 칩셋과 8GB 램을 탑재했고 안드로이드 10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이전에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10 라이트'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후면에 48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전면에 32MP 셀피 카메라가 탑재한다. 이밖에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 및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블루 색상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2020년 '아이폰12' 시리즈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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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차기 아이폰12(가칭) 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이 탑재될 것이라고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도 3종의 신형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종 모두 퀄컴의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은 올 2월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X55는 7나노(nm) 공정이 적용된 싱글칩으로 최대 7Gbps 다운로드 속도, 최대 3Gbps 업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스냅드래곤 X55 모뎀은 2G에서 5G까지 모든 세대 통신이 가능하며 4G와 5G를 자유롭게 오가는 동적 주파수 공유가 가능하다. 한편, 애플은 올해 7월 인텔의 스마트폰 모뎀 사업부를 인수했다.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까지 아이폰에 자체 개발한 5G(세대) 모뎀칩을 탑재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HDMI 2.1 VRR 드라이버 공개, LG OLED TV로 지싱크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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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지포스 GTX 1660 슈퍼 출시에 맞춰 새로운 지포스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지포스 소프트웨어 441.08로 소개된 이번 드라이버는 새로운 슈퍼 시리즈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 포함됐던 이미지 샤프닝을 엔비디아 컨트롤 패널에서 제어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인풋렉을 최소화 하는 울트라 로우 레이턴스 모드를 지싱크 컴패티블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도 리쉐이드 필터가 추가되어 백여개가 넘는 필터를 게임에 적용, 오리지널 게임에선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분위기도 연출이 가능해 졌다. 이와 함께 HDMI 2.1 VRR을 추가하여 LG OLED TV 사용자들도 지싱크 컴패트블을 활성화 할 수 있게 만들었다. LG OLED TV의 지싱크 컴패티블 지원은 이미 발표된 내용으로, 이번 드라이버 부터 공식 지원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단, 이번에 추가된 HDMI 2.1 VRR은 HDMI 2.0에 옵션으로 VRR만 추가하는 방식이라서 출력 해상도와 화면 재생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VRR 표준도 HDMI에서 채택한 VESA 방식이라서 AMD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와 호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LG전자, 'LG G패드5 8.0' 일부 사양·디자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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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91모바일 29일(현지시간) 기즈모차이나 등 외신은 LG전자의 미발표 태블릿 'LG G패드5 8.0' 사양과 디자인이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G패드5 8.0' 태블릿은 2017년 출시된 G패드4 8.0 후속 모델로 추정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G패드5 8.0'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5MP, 8MP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내부에는 820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하단에는 USB Type-C 포트, 듀얼 스피커 그릴이 제공되며 본체에 메탈 유니바디 디자인이 채용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디스플레이 크기, 프로세서 및 기타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6~10까지의 상표 미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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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PS5 가 출시될 예정이지만, 추후 넘버링에도 플레이스테이션의 이름은 여전히 소니만이 활용할 수 있는 상표권을 신청했다. 최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PS6부터 PS10까지의 상표권을 미리 등록해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미 과거에 PS1부터 PS5까지 미리 상표권을 등록해놓았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 제출도 전혀 놀라운 부분은 아니다. 따라서, 곧 공개될 PS5에 이어 이후 소니의 콘솔도 플레이스테이션의 이름과 넘버링으로 계속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PS5에 대한 내용은 아직까지도 전혀 밝혀진 바 없지만 가장 최근의 루머로, 하드웨어 CPU 사양중 클럭이 3.2GHz에 달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또한, 듀얼쇼크5로 불리게될 신규 컨트롤러의 어댑티브 트리거, 햅틱 피드백 기능등이 밝혀져 콘솔 게이머들의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니의 신규 콘솔인 PS5는 2020년 홀리데이 기간 출시를 예고했으며, 루머로는 내년 봄에 PS5의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글 어도비 플래시 차단, 올해 연말로 앞당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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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2020년을 목표로 두었던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의 차단을 2019년 연말로 변경했다 소식이 전해졌다. 구글에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의 높은 보안 위험성과 함께 PC와 모바일 메모리 자원, CPU 자원을 소모하는 만큼 2020년에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완전 차단을 목표로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 및 크롬 업데이트를 진행한바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기존 75에선 전반적인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허용/차단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일전에 업데이트된 크롬 76 버전에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별도의 승인을 하지 않는한 기본적으로 차단을 하는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번 2020년을 목표로 두었던 어도비 플래시의 차단을 2019년 연말로 변경됨에 따라 변화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일부 어도비 플래시가 포함된 페이지가 기존에는 활성화 되었다면 이제는 생략 혹은 사용중지가 되며 독립형으로 작동하던 .swf파일도 보이지 않도록 변경된다. 해당 소식을 전한 theimquirer에선 Mozilla 브라우저에선 이미 플래시 디폴트 지원을 종료 했으며, 마이크소프트에서 Chromium을 기반으로한 Edgw 브라우저 또한 어도비 플래시 플래이어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 전했다.

엔비디아, 새로운 지포스 GTX 슈퍼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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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지포스 GTX 제품군 최신작인 지포스 GTX 1660 슈퍼(GeForce GTX 1660 SUPER)와 지포스 GTX 1650 슈퍼(GeForce GTX 1650 SUPER)를 공개했다.   이는 포트나이트(Fornite), 펍지(PUBG), 에이팩스 레전드(Apex Legends) 등 최신 유명 게임 타이틀에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이전 GTX 10 시리즈 GPU 대비 2배 이상의 성능과 기존 GTX 16 시리즈 대비 5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튜링(Turing) 아키텍처와 GDDR6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새로운 GPU와 더불어 엔비디아는 수백 개에 달하는 AAA 게임 타이틀과 리쉐이드(ReShade), 엔비디아 울트라 로우 레이턴시(NVIDIA Ultra Low Latency; NULL), 향상된 맞춤형 이미지 샤프닝(Enhanced Customizable Image Sharpening), 튜링 인코더(Turing Encoder) 등 4개의 신규 게이밍 기능들을 제공하는 최신 게임 레디 드라이버(Game Ready Driver)를 출시했다.  작년 3백만 건이 넘게 다운로드된 리쉐이드는 PC 게임을 위한 후처리 쉐이더를 개발하는 모드 커뮤니티(modding community)를 활용할 수 있다.  최신 게임 레디 드라이버와 지포스 경험 업데이트로, 지포스 게이머들은 수백 개에 달하는 리쉐이드 필터를 이용할 수 있고, 프리스타일(Freestyle)이나 안셀(Ansel)을 활용해 좋아하는 게임에 필터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지싱크 베리어블 레이트(G-SYNC variable rate) 기술 지원으로 NULL 모드가 향상돼, 게이머들이 저지연으로 빠른 반응 속도와 지싱크가 제공하는 티어 프리(tear-free)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는 보다 빠른 성능 및 모든 다이렉트X 9, 11, 12 게임 지원을 위해 엔비디아 컨트롤 패널(NVIDIA Contro

삼성 '갤럭시 폴드2' 배터리 정보 유출.. EB-BF700ABY·EB-BF701ABY 배터리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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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도 2개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에 따르면 'SM-F700F' 모델번호를 가진 삼성 폴더블폰에 ▲EB-BF700ABY ▲EB-BF701ABY 부품 번호를 가진 2개의 배터리가 장착된 것이 발견됐다.  삼성전자가 현재 판매 중인 갤럭시 폴드는 438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운데 접히는 부분을 기준으로 한쪽에는 2135mAh 배터리가, 다른 한쪽에는 2245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SM-F700F' 기기에서 발견된 두 개의 배터리 가운데 EB-BF701ABY 배터리는 900mAh의 정격 용량을 가지고 있다. 다른 한쪽의 배터리 용량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보다 용량이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갤럭시 폴드2' 디자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베일을 벗었다.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은 1세대 갤럭시 폴드와 달리 위에서 아래로 접을 수 있는 '클램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6.7인치 크기로 알려졌다.

SAP,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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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와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20일 SAP S/4HANA와 SAP 클라우드 플랫폼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전환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객이 간편하게 최신 클라우드 기술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임브레이스 프로젝트(Project Embrace)를 기반으로, 서비스 기획과 제품 판매까지 추진하는 GTM(go-to-market)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전 세계 글로벌 시스템 통합사(SI, System Integrator)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들에게 통합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로드맵, 그리고 시장에서 인정받은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하나의 완전한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함께 SAP 클라우드 플랫폼 컴포넌트를 재판매하는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운 사업의 목적은 SAP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SAP S/4HANA 고객들이 더 쉽게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AP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함께 업계 맞춤형 운영방식, 레퍼런스 아키텍처,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서비스 등을 통해 온프레미스 SAP ERP 및 SAP S/4HANA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한다.  하이퍼스케일러 인프라를 활용하여, SAP HANA(R)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와 SAP S/4HANA Cloud로의 전환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 런치 트레일러 공개, 새로운 디자인의 적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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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의 런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약 2주 후 발매될 예정인 제다이 폴른 오더는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과는 달리 전통적인 싱글플레이 경험을 극대화시킨 게임으로 스타워즈 팬 뿐만 아니라 싱글플레이 게임을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다. 이번 런치 트레일러에서는 새로운 지역의 모습과 다양한 캐릭터, 잠깐보여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적들과 보스 적들의 모습이 등장하는등 새로운 스타워즈의 세계관의 모습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타워즈 특유의 배경음악도 활용되는 모습이다. 이번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는 11월 15일 PC,PS4,XBOX ONE으로 출시되며, 약 43GB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세계 최초 QLED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북 플렉스·이온' 1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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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세계 최초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이온을 공개했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두 제품은 최대 밝기 600nit를 지원하는 야외모드를 지원해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보여주며 무선 충전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방식의 스마트폰·갤럭시 버즈·갤럭시 워치 등을 노트북 터치패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북 플렉스’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노트북 뿐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원격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기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S펜도 탑재했다. 또한, Wi-Fi6를 지원해 기가급 와이파이 성능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이온은 각각 13인치과 15인치 크기로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픽셀4·픽셀4' 배터리 수명…갤럭시노트10·아이폰11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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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최신 스마트폰 '픽셀4' 시리즈의 배터리 수명이 경쟁 제품과 비교해 짧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탐스가이드가 진행한 배터리 테스트에서 2800mAh 배터리를 장착한 픽셀4는 8시간 3분 동안 지속됐다. 이는 갤럭시노트10(9시간 10분), 갤럭시S10(10시간 19분), 아이폰11(11시간 16분)에 크게 못 미치는 기록이다. 3430mAh 배터리를 탑재한 픽셀4 XL 배터리 수명 기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픽셀4 XL 배터리 수명은 9시간 42분을 기록했는데 아이폰11 프로(10시간 24분), 갤럭시노트10 플러스(11시간 9분), 아이폰11 프로 맥스(11시간 54분), 갤럭시S10 플러스(12시간 35분)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픽셀4 시리즈는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스무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사율이 높을 수록 배터리 소모가 많아진다. 그러나, 탐스가이드가 스무스 디스플레이 효과를 끈 상태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약 30분 정도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한다.  탐스가이드는 "픽셀4 시리즈 배터리는 경쟁 제품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며 "배터리 수명을 중요시 여긴다면 갤럭시 또는 아이폰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 삼성전자, 클램쉘 디자인 '갤럭시 폴드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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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19)에서 새로운 폼 팩터가 적용된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은 1세대 갤럭시 폴드와 달리 위에서 아래로 접을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과거 피처폰처럼 세로로 접었다 펼치는 '클램쉘' 방식이다. 이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블룸(Bloom)'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갤럭시 폴드2'를 개발 중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7인치로 파악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재 폴더블 패널을 양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폴드2'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신형 16인치 '맥북 프로' 이번주 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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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시간) 애플이 신형 무선이어폰 '에어팟 프로'를 깜짝 공개한 가운데 이번주 중 애플 신제품이 추가로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애플은 올 3월 ▲3세대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아이패드 미니 ▲신형 아이맥 ▲2세대 에어팟 등을 3일 연속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해외 매체 컬트오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주 중 동일한 방식으로 다른 신제품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매체가 이번주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 애플 신제품은 ▲아이폰11 시리즈용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애플 TV 2019 ▲16인치 맥북 프로 등이다. 이중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신형 16인치 맥북 프로다.  이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신형 맥북프로는 인텔의 9세대 코어 프로세서(커피 레이크 리프레시)를 탑재하며 개선된 가위식 키보드로 변경된다. 좁은 베젤이 채용되면서 전체적인 크기는 기존 15인치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iOS 13.2 업데이트에서 포착된 '에어태그(Airtag)'로 불리는 소형 태그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에어 태그는 아이폰11 시리즈에 내장된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으로 불리는 무선통신 기술과 '내 물건 찾기'(Find My) 앱을 이용해 백팩이나 열쇠, 자전거 등 다양한 소지품을 찾는데 사용할 수 있다.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출금·이체..내일부터 '오픈뱅킹' 시범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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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돈을 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시범서비스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 등 10개 은행은 내일(30일) 오전 9시부터 오픈뱅킹 고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KDB산업·SC제일·한국씨티·수협·대구·광주·케이뱅크·한국카카오 등 나머지 8개 은행은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핀테크 기업까지 참여하는 오픈뱅킹 전면 시행은 12월 18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소비자는 하나의 은행 앱에 자신의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만 이용 대상이라 전자상거래 등에 이용되는 가상계좌로의 입금은 제한된다. 오픈뱅킹 시스템은 사실상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은행과 핀테크 기업 입장에서도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은 현재 은행 위주인 참가 금융회사를 내년부터 상호금융, 저축은행, 우체국 등 제2 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과 결별한 마이크론, 옵테인 능가한 X100 NVMe SSD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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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옵테인을 능가하는 제품이 등장했다. NAND 플래시 보다 지연 시간이 짧고 긴 수명을 보장하는 3D Xpoint 메모리로 9GB/s 이상을 실현시킨 NVMe SSD가 발표 됐다는 소식인데 한때 인텔과 협력관계에 있던 마이크론이 그 주인공이라고 한다. 마이크론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9GB/s 이상의 읽기와 쓰기 대역폭은 기본이고 250만 개의 입출력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능이 높아 졌다. 3GB/s 이하와 60만 IOPS 이하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텔 옵테인 시리즈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지연 시간도 2µs나 개선되어 인텔 옵테인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모든 SSD를 능가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론은 X100으로 명명한 이 제품을 빅 데이터 어플리케이션과 트랜잭션 워크로드 분야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자신했는데 아쉽게도 컨슈머 시장 진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 순정 8코어 5.0GHz 동작 9900KS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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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 9세대 커피레이크 기반 i9-9900KS 스페셜 프로세서를 공식 출시했다.  i9-9900KS는 기존 9900K의 고 클럭 버전으로 모든 코어 즉 올 코어 터보 부스트 동작 속도가 5.0GHZ으로 동작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울러 공식 판매 시작은 10월 30일 부터 점세계 소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 출시 가격은 513$로 출시될 예정이다. 9900KS는 일정 기간 즉 한정된 기간동안에만 판매될 예정이며 정확한 판매일은 앞서 언급한 10월 30일부터 이며 정확히 판매 예정 종료일은 확인된바 없다. i9-9900KS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8코어 16스레드에 기본 4.0GHz 동작 클럭 올코어 터보 부스트 5.0GHz에 127W TDP, 16MB 인텔 스마트 캐시 40개의 PCie 레인을 지원한다. 별도로 9900KS의 고수율 버전으로 기존 Z390 메인보드와 호환된다. 별도로 9900KS의 제품 보증기간은 1년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저 초경량 70g 게이밍 헤드셋 출시.. 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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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을 비롯해 콘솔 게임을 하는 유저들 중 소리의 질과 공간감 등을 위해 고급형 헤드셋을 구매하는 유저가 있다면 반대로 게임을 같이하는 지인과 팀원들과의 의사 소통을 위해 헤드셋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분명 있다. 그런 소비자를 타겟으로한 제품이 바로 이번 레이저에서 출시한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 레이저 테트라(Razer Tetra)다. 즉 게임 내의 팀원들과 디스코드, 스카이프와 같은 음성 체팅을 하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레이저 테트라는 70g의 매우 가벼운 무게로 일반적인 헤드셋의 절반도 안되는 무게를 갖고 출시했다. 이러한 경량화를 이룬 방법은 단일 귀 헤드셋을 채용했다는 점과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제품의 사진과 같이 최대한 가볍게 디자인하여 이뤄낸 것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마이크의 경우 주변 소음 억제 기능이 들어가 마이크의 사용자의 주변 소음의 유입을 최소화 하여 보다 쾌적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며, 3.5mm 잭을 연결할 수 있는 모든 콘솔, PC 및 모바일 장치와 호환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레이저에서 발표한 테트라 게이밍 헤드셋은 2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레이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샤오미 108MP 펜타 카메라폰 '미 CC9 프로'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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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두 번째 1억 화소 카메라폰 '미 CC9 프로(모델번호 M1910F4E)'의 주요 사양이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에서 포착됐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ENAA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미 CC9 프로'는 6.47인치 풀HD+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기기 크기와 두께는 157.8mm x 74.2mm x 9.67mm이며 무게는 208g이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730G로 추정되는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17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메모리는 6GB/8GB/12GB 램과 64GB/128GB/256GB 스토리지 버전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 물방울 노치에는 32MP 셀프 카메라가 제공되며 후면에는 삼성 108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펜타 카메라를 탑재한다. 후면 카메라는 5배 광학줌 기능도 지원한다. 5배 광학 줌 카메라 모듈도 삼성이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 CC9 프로'는 중국 이외 지역에서 미 노트10, 미 노트10 프로라는 브랜드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샤오미는 다음달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미 CC9 프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샤오미 '포코 F1'…안드로이드 파이 기반 MIUI 11 안정롬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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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글로벌 '포코 F1' 사용자를 위한 MIUI 11 안정 롬(ROM) 배포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배포된 MIUI 11 안정 롬 용량은 1.8GB 이상이며 안드로이드 9.0 파이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MIUI 11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샤오미는 포코 F1에 안드로이드 10 기반 MIUI 11 업데이트도 제공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포코 F1용 MIUI 11 안정 롬은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이곳(링크)을  클릭해 수동으로 롬을 받아 설치할 수도 있다.

니드포스피드, 런치 트레일러 공개, 이번작의 평가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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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 히트의 출시가 약 일주일 가량 남은 가운데, 새로운 런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니드포스피드 히트는 지난 몇번의 시리즈를 전부 저조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2년간 침묵했던 시리즈가 다시 등장하는 작품인 만큼 성공적인 런칭이 되기를 바라는 시리즈팬들의 기대감도 갖게 만들고 있다. 이번작에서는 플로리다에서 영감을 얻은 맵을 오픈월드 형식으로 플레이하는 것과 경찰 추격전등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재미가 모두 담겨있는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번작이 낙관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지난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랜덤박스가 없어졌으며 강제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에 중점을 둔 견고한 플레이가 제공된다고 앞서 테스터들의 이야기가 전해졌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재등장하는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인 만큼 과연 어떠한 평가가 이루어질지는 다가오는 11월 8일 PC,PS4,XBOX ONE을 통해 알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영상]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탑재 '에어팟 프로'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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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시간) 애플이 최신 무선이어폰 '에어팟 프로'를 공개했다. 에어팟 프로의 최대 특징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소음 차단)기능이다. 애플에 따르면 에어팟 프로의 소음 제거 기능은 첨단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마이크 두 개를 사용해, 사용자의 귀와 이어폰 핏에 지속적으로 적응한다.  첫 번째 외향 마이크는 주변 소리를 감지해 환경 소음을 분석한다. 그러면 에어팟 프로는 그에 맞는 반대 소음을 발생시켜 주변 소음이 사용자의 귀에 닿기 전 차단시킨다. 두 번째 귀를 향한 내향 마이크는 에어팟 프로가 마이크에서 감지한 잔여 소음을 소멸시킨다. 노이즈 캔슬링은 초당 200회에 걸쳐 끊임없이 소음신호에 적응한다. 에어팟 프로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에어팟 프로는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2만 9천원이며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분석가, 애플 '아이폰SE2' 1월 양산 시작.. 3월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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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SE 후속 모델을 내년 3월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SE2'가 1월 양산을 시작해 3월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아이폰SE2' 디자인은 4.7인치 아이폰8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지기도 했다. 또, 내부에는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 3GB 램, 64GB/128GB 스토리지가 탑재되며 전면에 홈 버튼이 제공되지만 3D 터치 기능은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SE2'는 실버, 레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10' 안드로이드 10 2차 베타 업데이트 일시 중단.. 잠금해제 이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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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안드로이드 10 2차 베타 업데이트 배포를 일시 중단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 커뮤니티 베타 공지사항을 통해 "베타 2차 펌웨어를 설치한 일부 기기에서 잠금화면 해제가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해당 현상의 확산을 막고자 문제가 수정될 때까지 2차 버전 업데이트 배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베타에 참여한 테스터들은 즉시 설정 -> 생체 인식 및 보안 -> 내 디바이스 찾기에서 사용 설정이 가능하며 잠금 해제가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https://findmymobile.samsung.com 에서 잠금해제를 해제할 수 있다.  한편, 28일 베타 프로그램이 시작된 갤럭시노트10 KT 모델 및 자급제 모델에서도 일부 문제가 발견돼 펌웨어 배포가 일시 중단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시리즈 KT 유심 모델과 자급제 모델에 배포된 베타 펌웨어에서 전화 수신, 문자 수신, 발신이 안 되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며 "문제가 수정될 때까지 펌웨어 배포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4년만에 풀체인지 '기아 K5' 렌더링 공개…1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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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기아자동차가 4년 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신형 K5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 기아자동차는 개별적으로 분리됐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모두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기아자동차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증폭시켰다. 신형 K5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대시보드부터 문까지 연결되며 차량 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수평적 가니쉬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감과 개방감 △클러스터와 AVN(Audio, Video, Navigation)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입체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한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운전석 레이아웃 등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3세대 신형 K5를 오는 12월 국내시장에서 세계 최초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