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19의 게시물 표시

'홍미 노트8 프로' 두뇌 미디어텍 Helio G90T 성능…스냅드래곤 845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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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최초 '홍미 노트8 프로'에 탑재된 미디어텍 Helio G90T 게이밍 칩셋의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가 공개됐다고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2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미디어텍 Helio G90T 칩셋은 하이퍼엔진 기술이 포함된 게임용 칩셋이다. ARM Cortex-A76과 Cortex-A55로 구성된 옥타코어 칩셋으로 800MHz 클럭의 ARM Mali-G76 3EEMC4 GPU가 적용됐다. '홍미 노트8 프로'는 안투투 벤치마크에서 총 28만 2443점을 기록했다. 외신은 Helio G90T 칩셋의 성능이 작년에 출시된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 성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미 노트8 프로'는 전면에 6.53인치 풀HD+ LCD 패널을, 후면에 세계 최초 64MP 삼성 ISOCELL Bright GW1 카메라가 포함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9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6/64GB 버전이 1399위안(약 23만 6천원)부터 시작된다.

'갤럭시노트10' 메시지 앱…토스 간편송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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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송금서비스 토스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문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탑재된다. 29일 간편송금 핀테크 앱 운영사 토스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삼성 메시지’ 앱에 토스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메시지로 계좌번호를 보내면 상대방 메시지에 ‘송금’ 버튼이 자동으로 뜨고, 금액을 입력한 뒤 토스 앱과 연동돼 송금이 마무리된다. 계좌번호 없이 연락처로 송금할 수도 있다. 삼성 메시지 대화방 내 ‘더 보기’ 메뉴에서 송금 버튼을 추가했다. 송금이 끝나면 내용이 상대방에게 전송된다.  메시지를 받은 사람의 스마트폰에 토스 앱이 없으면 내려받을 수 있는 링크도 함께 보내진다. 토스 측은 향후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인공지능 ThinQ(씽큐) 플랫폼 개방 “개방형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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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인공지능 ThinQ(씽큐) 플랫폼을 외부에 처음 공개하며 개방화 전략에 바탕을 둔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2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ThinQ 플랫폼을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한다. 이 사이트는 인공지능 개발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개발 파트너가 되면 LG전자가 축적한 인공지능 개발 노하우가 담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를 사용할 수 있다. ThinQ 플랫폼은 음성ㆍ영상ㆍ생체ㆍ제어지능으로 구성되며 TV, 생활가전, 휴대폰, 자동차, 로봇 등 각 제품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구현한다. 특히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데이터가 축적돼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으로 진화한다.  LG전자는 제품에 입력된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ThinQ 플랫폼에 국제 표준 통신 암호화 기술(TLS 프로토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LG전자는 ThinQ 플랫폼 가운데 소음과 잡음에 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좀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술을 우선적으로 외부에 공개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인공지능 기술도 개방할 계획이다.  외부 개발자들은 ThinQ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개발 도구를 활용해 최적의 인공지능 성능과 UX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개발자 사이트에 ThinQ 플랫폼을 공개한 이후 다양한 행사를 열어 개발자들이 적극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그 동안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칩, 인공지능 플랫폼 등을 독자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가며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ThinQ 플랫폼은 3가지 인공지능 지향점인 진화, 접점, 개방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것”이라며 “개방화 전략을 가속화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시너지

삼성 차기 전략폰 '갤럭시S11' 5G 모델 3종 출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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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020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1(가칭)' 5G 모델 번호가 유출됐다. 29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11 라인업에도 ▲SM-G981 ▲SM-G986 ▲SM-G988 모델번호를 가진 변종이 포함되어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를 포함해 5G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S10 5G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모델번호 3종은 모두 5G 통신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피카소(Picasso)'라는 코드명으로 '갤럭시S11'을 개발 중이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갤럭시S11'에는 차세대 'M10' OLED패널이 탑재되며 펀치 홀(Hole)도 갤럭시노트10보다 작다.  또,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와 원(One) UI 2.1 버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2' 모델번호 'SM-F7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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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모델번호가 유출됐다.  29일(현지시간) 외신은 삼성전자가 'SM-F700F' 모델 번호를 가진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 폴드'의 모델 번호는 SM-F900F다. 정보가 정확하다면 차기 폴더블폰은 1세대 버전의 '트림 다운(trimmed down)' 버전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디자인이 크게 바뀐 2세대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의 2세대 폴더블폰은 위에서 아래로 접히는 플립형 디자인으로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외부에 1인치 스크린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크린 결함이 해결된 갤럭시 폴드는 내달 6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캐릭터 스킨 적용한 스마트폰 케이스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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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어와 주변 기기로 유명한 기업인 레이저에서 다양한 게임의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프린팅된 커스텀 스마트폰 케이스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커스텀 스마트폰 케이스는 터프 케이스, 라이트 케이스 두 종류로 출시되며, 오버워치, WOW, 스트리트 파이터5, 몬스터헌터 월드, 록맨 11 등 유명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나 일러스트레이트로 제작된 커스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한편, 레이저 커스텀 케이스에서 호환되는 기기는 애플의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MAX, 구글 픽셀 2XL, 하웨이 P10 Plus, 삼성 갤럭시 S10, 갤럭시 S10+ 이며, 가격은 49.99달러이다.

MS, 차세대 혼합현실 헤드셋 '홀로렌즈 2' 다음 달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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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그동안 소문으로 무성했던 차세대 혼합현실 헤드셋 '홀로렌즈(Hololens) 2'를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외신 매체인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9년 세계 인공지능 회의에서 차세대 혼합현실 헤드셋 홀로렌즈 2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홀로렌즈 2 혼합현실 헤드셋은 지난 2월 MWC 2019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결합해 현실에서 3D 그래픽 영상을 보여주는 기기로 홀로렌즈 2는 기존 홀로렌즈보다 2배가량 넓은 52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홀로렌즈의 가격은 3,500달러(약 424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차로 먼저 출시되는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와 뉴질랜드다.

‘최첨단 서멀 아키텍처를 통한 역대급 쿨링성능’에이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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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가 게이밍 데스크톱을 능가하는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Predator Helios) 700’ 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는 슬라이딩 방식의 하이퍼 드리프트(HyperDrift) 키보드가 탑재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키보드를 아래로 밀면 노트북 내부가 드러나게 되며, 이를 통해 흡입구로 공기가 유입되어 제품 내부에서의 공기 흐름이 증가하도록 했다. 또한 공기 흡입구 사이에 있는 글래스 패널을 통해 제품 내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 드리프트 키보드와 함께 에이서의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듀얼 3D 팬, 5개의 히트 파이프, 냉각 솔루션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쿨부스트 기술로 구성된 서멀 아키텍처가 탑재되어 게이밍 노트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쿨링 성능을 극대화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은 상상을 초월하는 스펙도 눈에 띄는데 9세대 인텔 i9(또는 i7)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또는 207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었다. 아울러 최대 64GB의 메모리와 최대 2T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1TB(또는 512GB) PCIe NVMe RAID SSD까지 탑재되어 게이밍 데스크톱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3ms 응답속도와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이 탑재된 17.3인치(43.9cm) 144Hz FHD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질은 물론 5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통해 한층 몰입적이고 웅장한 사운드가 제공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은 부가 기능도 단연 돋보이는데, 하이퍼 드리프트 키보드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자세를 제공한다. 또한 매그포스(MagForce) WASD 키와 안티고스티 기능이 탑재된 키보드는 게임 시 보다 정밀한 컨트롤을 가능케 하며, 16.8백만 가지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백라이트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프로7·서피스 랩톱3'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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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월 2일 하드웨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피스 프로7 ▲서피스 랩톱3 사양이 유출됐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피스 프로7은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 8cx 프로세서를 탑재한 2개 모델로 출시되며 모두 LTE 모뎀을 탑재한다. 신형 서피스 프로에 USB-C 포트가 제공되지만 PCIe lane을 사용하는 서피스 커넥트(Surface Connect)도 계속 제공한다. USB-C 포트는 썬더볼트3(Thunderbolt3)를 지원하지 않는다. 또, 서피스 랩톱3는 서피스 프로7과 달리 서피스 커넥트가 사라지며 USB-C 및 USB-A 포트가 제공된다. 비지니스 고객을 위한 알칸타라 소재를 채용하지 않는 풀 알루미늄 모델이 출시되며 비지니스 모델에는 교체 가능한 SSD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모델에는 로즈 골드 색상 모델이 제공되며 이전에 소문으로 돌았던 AMD 변종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10.1인치 '갤럭시 탭 액티브 프로' 추정 기기 와이파이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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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인치 '갤럭시 탭 액티브 프로'로 추정되는 삼성 태블릿이 28일 와이파이 및 미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 FCC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인증을 통과한 모델은 ▲SM-T545 ▲SM-T547 등 2종이다. 두 번째 모델은 LTE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 또, 와이파이 인증 문서에서는 안드로이드 9.0 파이 및 듀얼밴드 와이파이 지원이 확인된다. 앞서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서 포착된 신형 갤럭시 탭 액티브 프로 사양은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4GB 램을 장착했다. 싱글코어 테스트에서는 1618점,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는 5641점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한 기기는 1~2달 내에 출시된다. 신형 갤럭시 탭 액티브 프로는 이르면 9월 또는 10월 중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투아렉' 9월·11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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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 티구안과 신형 투아렉을 연내 국내 출시한다. 29일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티구안 2020년형 모델은 다음 달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10월부터 인도된다. 이어 11월에는 대형 SUV인 3세대 신형 투아렉이 투입된다. 지난해 3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또, 폭스바겐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콤팩트 SUV인 티록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물량이 소진됐던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내년 중반에 재출시된다. 내년에는 5인승과 7인승 모두 출시되며 가솔린 모델도 추가된다. 새로운 대형 패밀리 SUV인 테라몬트도 국내 출시가 추진되며 내년에는 신형 파사트 GT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과 신형 제타의 가솔린 모델 출시도 준비 중이다. 특히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인 골프는 애초 7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내년에 8세대 신형 모델을 바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AG, 신형 마칸 터보(the new Macan Turbo)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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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더 강력한 성능의 최상위 콤팩트 SUV 모델 신형 마칸 터보(the new Macan Turbo)를 새롭게 공개했다. 2.9리터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마칸 터보는 이전 모델 대비 배기량이 20% 감소되었음에도 최고출력은 10퍼센트 더 높아진 440마력(PS)을 발휘한다. 옵션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0.3초 빨라진 단 4.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0km/h(4km/h 증가)에 달한다. 신형 마칸 터보는 최적화된 섀시 기술 중 하나인 포르쉐 서페이스 코티트 브레이크(PSCB)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놀라운 브레이킹 능력을 선보인다. 외관은 최신 마칸 모델 스타일을 기반으로, 터보 모델 특유의 프런트 에이프런과 더블 윙 디자인의 고정식 루프 스포일러를 통해 차별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운전자와 승객 모두 어댑티브 18 방향 스포츠 시트와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개선된 인테리어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센트럴 터보 레이아웃의 강력한 바이터보 엔진 포르쉐 카이엔과 파나메라 모델에도 사용되는 신형 마칸 터보의 2.9리터 엔진은 두 개의 배기 터보차저가 실린더 V 내부에 배치된 센트럴 터보 레이아웃 구조의 최신형 엔진이다. 냉각 배기 매니폴드는 높은 효율의 연소를 위해 실린더 헤드로 통합되어 있으며, 연소실과 터보차저 사이의 짧은 배기 경로 덕분에 빠른 출력과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하다. 기존 3.6리터, 6기통 터보 엔진의 모델보다 40마력(PS) 증가한 시스템 출력과 1,800-5,6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 56.1kg•m을 발휘한다. 7단 PDK 듀얼 클러치 기어 박스와 사륜 구동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로 동력이 전달되며, 연비는 유럽 NEDC 기준으로 9.8l/100km이다. 포르쉐 서페이스 코티드 브레이크(Porsche Surface Coated Brake)로 최적화된 섀시 신형 마칸

'아이폰11' 내달 10일 공식 발표…애플 미디어 초대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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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기 아이폰11(가칭) 라인업이 다음 달 10일 공식 발표된다. 29일(현지시간) 애플은 9월 10일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미디어에 배포한 초대장에서는 무지개 색상의 사과를 디자인한 새로운 애플 로고와 '혁신에 의해서만(By innovation only)'라는 문구가 강조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차기 아이폰11 라인업 3종과 함께 애플워치 시리즈5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아이폰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LCD 모델 1종, OLED 아이폰 2종으로 출시된다. LCD 모델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OLED 모델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되면서 카메라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4K HDR 패널 탑재한 70인치 TV가 60만원대?…샤오미 '홍미 TV'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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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샤오미가 약속한대로 '홍미 노트8' 시리즈와 함께 최초의 홍미 브랜드 스마트 TV를 선보였다. '홍미 스마트 TV'는 70인치 4K HDR 디스플레이가 탑재해 55인치 패널보다 60% 더 크다고 한다. 내부에는 최대 1.5GHz 클럭의 Amlogic 쿼드 코어 64비트 프로세서와 최대 750Mhz 클럭의 Mali-450 MP3 GPU가 탑재됐으며 2GB의 RAM과 16GB 스토리지가 함께 제공된다.  Wi-Fi 802.11 b/g/n/ac 및 Bluetooth 4.2를 지원하여 전력 소비량이 적으며 3개의 HDMI 포트와 2개의 USB 포트를 제공한다. 미 스마트 TV와 마찬가지로 음성 지원 및 블루투스 기반 음성 리모콘도 지원하며 Dolby Audio와 DTS-HD 오디오가 함께 제공된다. 중국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된 70인치 '홍미 스마트 TV' 가격은 3,799위안(약 64만 3천원)이다.

케이스 제조사, '아이폰11 프로' 케이스 사전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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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애플이 9월 10일 아이폰 신제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해외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사 토탈리(Totallee)에서 차기 아이폰 케이스 사전예약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탈리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용 케이스 3종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투명, 매트, 가죽 3가지 소재로 판매되며 가격은 29달러다. 제조사 측은 9월 5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탈리가 공개한 렌더링에서는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확인된다. 지금까지 전해진 루머와 디자인이 일치한다. 아이폰11 프로 트리플 카메라에는 초광각 카메라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최초 64MP 카메라폰 '홍미 노트8 프로' 공개.. 23만 6천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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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에서 최초 64MP 카메라가 장착된 '홍미 노트8 프로'를 발표했다. '홍미 노트8 프로' 주요 사양은 6.53인치 풀HD+ LCD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초로 미디어텍 Helio G90T 칩셋으로 구동된다. 6/8GB RAM 및 64/128GB 스토리지와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후면 중앙에는 64MP 삼성 ISOCELL Bright GW1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 + 2MP 심도 센서 + 2MP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전면 노치에는 20MP 셀피 카메라가 장착됐다. '홍미 노트8 프로'는 9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6/64GB 버전이 1399위안(약 23만 6천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홍미 노트8 프로'보다 사양이 낮은 '홍미 노트8'은 6.3인치 LCD 패널, 스냅드래곤 665 칩셋을 장착했으며 48MP 삼성 센서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가격은 4/64GB 버전이 999위안(약 16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DirectX11지원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출시, OpenGL에서 메탈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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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기반 시스템에서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가 출시됐다. DirectX11 지원으로 보다 강화된 그래픽 성능과 호환성을 제공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기존까지 사용했던 OpenGL 대신 맥OS 카탈리나(10.15)에서 제공하는 Low Level API, 메탈(Metal)을 통해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으로, 실사용이 문제가 있던 기존 버전의 한계들을 상당부분 극복한 것으로 소개됐다. 예를 들어, 실행 부터 경고 문구를 표시 했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같은 게임도 일반 PC에서 플레이 하듯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 졌고 실행 조차 불가능 했던 CAD/CAM 어플리케이션인 오토데스크 3ds 맥스 2020도 아무런 제약 없이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맥OS 카탈리나에 최적화 된 탓에 쾌적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좀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는 카탈리나가 베타 단계지만 정식으로 출시 되면 업데이트 1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설명했다. 강화된 그래픽 API 지원 외에도 맥OS 카탈리나에 추가된 사이드카 기능이 포함됐다. 외부 디바이스를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이 기능은 윈도우 화면을 띄워 놓고 애플 펜슬 등을 통해 윈도우 태블릿 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데 일종의 리모트 컨트롤과 비슷한 방식으로 판단된다. 가격은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기본 모델이 120,000원, 프로 에디션과 비지니스 에디션이 연간 120,000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패러렐즈 데스크톱 사용자들은 버전에 관계 없이 기본 모델 60,000원과 프로 에디션 연간 60,000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넷기어, 스마트폰으로 관리 가능한 트라이-밴드 무선 액세스포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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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기어는 원격지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모니터링하며 관리가 가능한 중소기업용 고성능 웨이브2 802.11ac트라이-밴드 무선 액세스포인트를 8월 28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인사이트 클라우드 무선 액세스포인트는 비즈니스용 4x4 MU-MIMO(Multi User -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술을 적용한 트라이-밴드 액세스포인트인 WAC540 모델이다. 이 모델은 무선 표준 방식인 와이파이 5(802.11ac) 방식을 지원하며 기존 11b, 11g, 11a, 11n 방식의 모든 무선 제품들과 완벽한 호환을 자랑한다. 넷기어 기업용 와이파이 5 무선 액세스포인트 WAC540은 넷기어의 인사이트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관리하며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AC3000급 통합 무선 속도를 지원하며 최대 600대의 무선 클라이언트 역시 동시 지원한다.  WAC540모델은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5GHz 및 2.4GHz 두 가지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트라이-밴드 제품으로 과거의 무선 표준 제품과 동시 사용 시에도 각 장비들의 최대 속도를 지원하는 에어타임 페어니스(Airtime Fairness)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천정 및 벽면에 설치가 용이하도록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 기능을 통해 지점 대 지점은 물론 지점 대 다수 지점까지 폭넓은 무선 영역 커버리지를 보장하고 있다. 넷기어 기업용 와이파이 5 트라이-밴드 무선 액세스포인트는 WPA, WPA2, 로그 AP 탐지 기능, MAC 주소 필터링, VLAN 지원 등 기업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보안 및 관리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 환경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KT 모바일 가입 '카카오톡'으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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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KT 모바일 가입이 가능해진다. 29일 KT와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5G·AI 등 미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와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톡을 통한 KT 무선 상품 가입 ▲ 카카오 계열사 보유 콘텐츠를 적용한 전용 5G 요금제 개발 ▲챗봇 등 AI 기술의 실제 서비스 도입 및 IoT 등의 미래 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각자의 ICT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5G뿐 아니라, IoT 활용 ‘안심서비스’ 등의 신규 서비스 개발, AI와 콘텐츠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모델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M30s' 인도 가격 25만~33만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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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M30s' 인도 가격이 유출됐다. 28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가젯 NDTV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 M30s'가 1만 5천루피(약 25만원)~2만 루피(약 33만원) 사이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 M30s'는 M30 변종 모델로 하드웨어 사양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6.4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동일하지만 엑시노스 7904보다 업그레이드된 엑시노스 961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도 1000mAh 늘어난 6000mAh 배터리를 탑재하며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센서 + 5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리니지2M' 9월 5일 베일 벗는다…스페셜 영상 조회수 1천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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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세부 내용을 다음 달 공개한다. 2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내달 5일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를 개최하고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성, 활동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엔씨는 지난 22일 리니지2M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공개 이후 6일만에 10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의 기록이다. 티저 영상은 거대한 세상이 새롭게 창조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시각화 했다. 또 원작 리니지2의 메인 테마곡 ‘운명의 부름’을 그대로 사용해, 다시 한번 리니지2의 연대기가 시작될 것을 암시했다

LG전자, '콘덴서 논란' 트롬 건조기 145만대 전량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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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29일 LG전자가 한국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된 ‘트롬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145만대에 대해 기존 부품을 교체해주는 무상 소리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비자원은 LG전자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미흡해 콘덴서에 먼지가 쌓이고 자동세척에 활용한 응축수(세척수)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내부에 곰팡이가 발생한다는 등의 소비자 신고를 받고 지난달 23일부터 18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LG전자 건조기 50대 중 11대에서 콘덴서 전면면적의 10% 이상에 먼지가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14·16kg) 건조기는 20대 중 9대에서 먼지 쌓임 현상이 발생하는 등 건조기 용량이 클수록 쌓인 먼지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했다. 또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의 건조기나 구매 후 6개월 이상 사용한 건조기 등에서도 먼지 쌓임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원은 LG전자에 콘덴서에 먼지가 쌓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과 제품 내 응축수 잔존량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을 권고했다.  LG전자는 이를 수용해 다음 달 2일부터 기존 일정량의 응축수가 모여야 작동했던 자동세척 기능을 건조 기능 사용 시마다 작동하도록 개선한 프로그램을 기존에 판매한 전 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대형 건조기는 틈새로 유입되는 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필터 결착 부위에 고무 재질로 씌운 부품을 장착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품 내 응축수 잔존량을 낮추기 위한 조치와 배수 성능 향상을 위한 펌프구조 개선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9월 6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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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9월 6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통신3사는 9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개막일에 맞춰 갤럭시 폴드를 국내에 출시하는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외신은 '갤럭시 폴드'가 9월 셋 째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국내 출시 일정이 대폭 앞당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폴드는 최근 중국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IFA 2019에서 스크린 결함이 개선된 버전을 일반에 최초 공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갤럭시 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폴드는 이통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국내 초도 물량은 2만∼3만대로 예상된다. 출고가는 230만원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프로7·서피스 랩톱3'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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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월 2일 하드웨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피스 프로7 ▲서피스 랩톱3 사양이 유출됐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피스 프로7은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 8cx 프로세서를 탑재한 2개 모델로 출시되며 모두 LTE 모뎀을 탑재한다. 신형 서피스 프로에 USB-C 포트가 제공되지만 PCIe lane을 사용하는 서피스 커넥트(Surface Connect)도 계속 제공한다. USB-C 포트는 썬더볼트3(Thunderbolt3)를 지원하지 않는다. 또, 서피스 랩톱3는 서피스 프로7과 달리 서피스 커넥트가 사라지며 USB-C 및 USB-A 포트가 제공된다. 비지니스 고객을 위한 알칸타라 소재를 채용하지 않는 풀 알루미늄 모델이 출시되며 비지니스 모델에는 교체 가능한 SSD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모델에는 로즈 골드 색상 모델이 제공되며 이전에 소문으로 돌았던 AMD 변종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픽셀4' 스프린트용 모델 실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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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DA 미샤알 라만 트위터 구글이 10월 중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픽셀4' 실물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 속 '픽셀4'는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용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된다. 사진에서 확인된 전후면 디자인은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과 일치한다. 전면에는 노치가 없는 일반적인 베젤 디자인이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채용됐다. 상하단 베젤 두께는 픽셀3와 비교해 얇아진 것으로 보인다. 전면에서 보이는 제스처 내비게이션은 '픽셀4' 프로토타입에 안드로이드 10이 탑재됐음을 암시한다. 측면에서는 흰색 전원 버튼도 확인된다. 후면에서는 필름으로 보호된 카메라 모듈이 보인다. 루머에 따르면 후면 카메라는 플래시, ToF 센서, 12MP 일반 카메라 및 16MP 망원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면에서 지문인식 센서가 보이지 않는데 구글이 공개한 Soli 레이더 칩을 이용한 고급 안면 잠금 해제 기능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2019 아이폰 '워키토키' 프로젝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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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근처에 있는 아이폰 사용자가 셀룰러 연결 없이도 서로 통신할 수 있는 '워키토키' 프로젝트를 취소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인텔과 함께 '워키토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거리 전파를 사용해 두 명의 아이폰 사용자가 셀룰러 신호가 없는 지역에서도 문자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다. 애플은 현재 애플워치에 워키토키 앱을 제공하고 있지만 통신연결이 필요하다.  해당 프로젝트는 애플 내부에서 'OGRS'로 불리었으며 2019 아이폰 내부에 탑재된 인텔 셀룰러 모뎀이 이 기능에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애플이 이 프로젝트를 포기한 이유 중 하나는 내년에 다시 퀄컴 모뎀 칩을 사용하기 때문.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루벤 카발레로(Roben Caballero)도 올해 초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달 인텔 모뎀 칩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애플이 향후 인텔 플랫폼을 사용하여 자체 모뎀 칩을 개발할 경우 '워키토키' 프로젝트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모토로라 쿼드 카메라폰 '모토로라 원 줌' 일부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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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라 쿼드 카메라 스마트폰 '모토로라 원 줌(Motorola One Zoom)' 일부 사양이 영국 온라인 쇼핑몰 아르고스(Argos)에서 포착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에 따르면 '원 줌' 전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며 후면에는 망원, 초광각 렌즈와 함께 광학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갖춘 48MP 메인 카메라가 장착된다. 나머지 하나는 심도 센서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에는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이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원 줌'에는 스냅드래곤 675 칩셋과 4GB/6GB 램 및 64GB/128GB 스토리지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 원 줌'은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中 바이두, 구글 제치고 스마트 스피커 시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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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터넷 검색 업체 바이두가 스마트 스피커시장에서 구글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두는 지난 2분기 동안 450만 대의 스마트 스피커를 판매해 430만 대를 판매한 구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660만대를 판매한 아마존이 차지했다. 구글에 이어 알리바바와 샤오미는 410만 대와 280만 대를 판매하며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지난 2분기 중국에서 판매된 스마트 스피커는 1260만 대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판매량(610만 대)의 2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카날리스 관계자는 "지난 5월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 스피커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분기 전 세계 스마트 스피커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5.4% 증가한 2610만 대로 직계됐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스테디 카메라 인스타360 G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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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액션캠 분야의 인스타360(Insta360)이 AI 기반의 스마트 편집 기능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스테디 카메라 ‘인스타360 GO(Insta360 GO)’를 출시했다. 4.94 X 2.14 cm의 초소형 사이즈, 18.3g에 불과한 ‘인스타360 GO’는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기존 카메라 제품군들이 담아낼 수 없었던 다양한 순간들을 포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테디 카메라다.  초소형, 초경량은 물론 어디에나 장착해 어떤 앵글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것 역시 ‘인스타360 GO’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바디 자체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 부착이 쉬우며, 함께 제공되는 액세서리를 활용해 다양한 소재 및 형태의 물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조작 역시 매우 간단하다. 버튼 조작 한번으로 최대 30초 분량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인스타360만의 탁월한 6축 자이로스코픽 흔들림 방지 기술인 ‘플로우스테이트(FlowState)’를 내장한 ‘인스타360 GO’는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어내고, AI 기반의 자동 영상편집 기능인 ‘플래시컷(FlashCut)’ 기술은 최적의 순간을 스스로 찾아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편집까지 해준다.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용 편집 앱인 ‘GO 앱’을 통해 색상 수정을 위한 컬러 팔레트 및 영상 속도 조절 등 다양한 편집 툴들을 제공하며, ‘인스타360 GO’를 통해 촬영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까지 함께 조합해 최상의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30분간 6배속의 하이퍼랩스 촬영을 할 수 있으며,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비와 땀으로부터 보호되어, 얕은 물에서 최대 10초 동안 사용 가능해 물놀이 시 갑작스럽게 빠뜨릴 경우에도 문제 없다.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 ‘인스타360 GO’는 휴대가 가능한 작은 사이즈의 충전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약 200개(평균 20초의 길이)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캐논, 하반기 전략 신제품 EOS 90D, EOS M6 Mark II 및 RF렌즈 2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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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 www.canon-ci.co.kr)이 APS-C 센서를 탑재한 DSLR ‘EOS 90D’ 및 미러리스 ‘EOS M6 Mark II’, EOS R 시스템 전용 RF L 렌즈 2종까지 총 4종의 하반기 전략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대대적인 스펙 업그레이드와 영상 기능의 강화다. EOS 80D의 후속인 ‘EOS 90D’는 약 3,25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초당 약 11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한 중급 DSLR이다. 약 3,250만 화소는 상위 기종인 EOS 5D Mark IV나 EOS R보다도 높은 화소 수다. 약 11매의 연속 촬영 성능 역시 기존 캐논의 APS-C 타입 DSLR 플래그십인 EOS 7D Mark II를 상회한다. 하이엔드 DSLR에 채용되는 멀티 컨트롤러와 셔터 구조를 채용한 것도 눈에 띈다. 전작인 EOS M6는 보급기에 가까웠다면 신제품 EOS M6 Mark II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실한 중급 미러리스 라인업으로 올라섰다. EOS 90D와 같은 약 3,25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연속 촬영은 약 14매까지 지원한다. EOS M6 Mark II는 캐논 렌즈 교환식 카메라 최초로 ‘RAW 버스트’ 기능을 탑재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약 30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EOS 90D와 EOS M6 Mark II 모두 영상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두 제품 모두 크롭되지 않은 4K UHD 30p 촬영이 가능하며, Full HD 촬영 시에는 120p의 하이 프레임 레이트(High Frame Rate)촬영도 지원한다. 4K 촬영 시에 캐논의 독자적인 라이브 뷰 AF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도 드디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풀터치 LCD와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 지원 등 촬영 편의성까지 향상되었다. 같이 발표된 새로운 2종의 RF 렌즈 RF24-70mm F2.8 L IS USM, R

화웨이 '메이트 30' 시리즈, 구글 서비스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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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메이트 30' 시리즈에 구글 라이센스 앱 및 구글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될 것이라고 외신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대변인은 "화웨이에 대한 미 정부의 제재가 해제되지 않은 만큼 메이트 30 및 메이트 30 프로에 구글 라이센스 앱 및 서비스를 함께 판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구글 서비스 앱에는 플레이 스토어, 유튜브, 지메일, 구글 어시스턴트 등이 포함된다.  지난 5월 미 행정부는 화웨이와 화웨이 계열사 68곳을 거래제한 목록에 올리고 정부의 승인없이 미국 기업들이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했다. 미 정부의 조치로 구글은 이전에 출시된 화웨이 스마트폰, 태블릿에 대해서는 지원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지만 5월 이후 출시되는 화웨이 스마트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외신은 화웨이가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처럼 구글 앱이 없는 오픈소스버전(AOSP)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 이외 지역에서 구글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은 '메이트 30'을 구매할 소비자는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화웨이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허용하면 안드로이드 OS와 생태계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자체 OS와 생태계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애플, 'iOS 13.1·아이패드OS 13.1' 퍼블릭 베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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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애플이 테스터를 위한 'iOS 13.1·아이패드OS 13.1' 퍼블릭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개발자 베타 버전은 하루 먼저 출시된 바 있다. 퍼블릭 베타 버전 변경 내용은 개발자 베타 버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가기 자동화(Shortcuts Automations) ▲애플 맵 앱에서 도착 예상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Share ETA 기능이 다시 추가됐으며 아이폰X 이전 구형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다이나믹 월페이퍼도 지원한다. 또, 마우스 오른쪽 클릭 기능을 3D 터치 또는 롱 프레스 작업에 할당할 수 있도록 마우스 지원도 개선됐으며 새로운 홈킷 아이콘 및 녹색 화면 스타일의 합성을 쉽게할 수 있도록 알파 채널 HEVC 비디오 인코딩이 새롭게 추가됐다.  퍼블릭 베타 버전은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해 받을 수 있다.

中 메이주, 스냅드래곤 855+ 스마트폰 '메이주 16s Pro'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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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칩셋이 장착된 '메이주 16s Pro'를 발표했다. '메이주 16s Pro'는 지난 4월 출시된 '메이주 16s' 업데이트 모델로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와 업그레이드된 트리플 카메라가 특징이다. 주요 사양은 160Hz 터치샘플링을 지원하는 6.2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플러스, 6GB/8GB RAM, 128GB/256GB UFS 3.0 스토리지가 장착됐다.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 + 20MP 망원 렌즈 + 16MP 초광각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전면에는 20MP 셀피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24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36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지문인식 센서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 9.0 파이 기반 Flyme 8 OS로 구동된다. 3.5mm 헤드폰 잭은 빠져있다. '메이주 16s Pro' 가격은 6GB/128GB 모델이 2699위안(약 45만 7천원)부터 시작된다.

LG 최초 홀인 디스플레이 탑재한 'LG Q70' 출시.. 가격 54만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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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사 최소 홀인 디스플레이 (Hole-in-Display)를 탑재한 'LG Q70'을 국내에 출시한다.  LG Q70은 6.4인치 대화면에 홀인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675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LG전자가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은 LG Q70이 처음이다. 내부에는 4GB RAM / 64GB ROM 및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제품 후면에 3,2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사진의 깊이를 추출해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3,200만 화소의 표준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는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 사진은 물론 영상에서도 정밀한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또,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과 이어폰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7.1채널 사운드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DTS:X 3D 기술이 적용됐다. 아울러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LG Q7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되며 제품 가격은 548,900원이다.

AMD 불도저 집단소송에 합의, 칩당 35달러 총 1,210만 달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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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FX 프로세서(코드명 불도저)와 관련된 허위 광고 소송에 합의했다. 2015년 제기된 이 소송은 불도저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모듈화 구조에도 불구하고 AMD가 '최초의 네이티브 8-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라고 홍보해 문제가 된 것으로, 그 간 코어 개수가 8개인 데다 모듈화로 인한 성능 저하가 없다는 AMD 측 주장과 8개의 명령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4코어라는 소비자 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 왔다. 3년이 넘게 지속된 이러한 공방은 올 초 집단 소송으로 승인되며 본격적인 재판 진행 절차에 들어가게 됐는데 결국 AMD가 합의에 나서면서 칩다 35달러, 총 1,210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배상 금액이 적은 데다 이러한 소식을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아 실제 배상 규모는 훨씬 적을 것으로 추정됐는데 일부에선 1/5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배상받을 수 있는 대상 제품도 8코어 FX 프로세서로 한정되면서 6코어나 4코어, APU 같은 파생 모델 구매자들은 보상을 받기 어렵게 됐다.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공개.. 최대 13.5t 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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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준대형 트럭인 ‘파비스’를 공개했다.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을 모은 파비스는 최대 13.5톤까지 적재할 수 있고, 각종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 대형 트럭 수준인 파비스의 캡은 운전석 실내고 1595mm, 실내공간 6.7㎥을 확보해 동급 최대의 운전석 공간을 만들었으며 레그룸 공간과 시트 조절량이 동급 최대인 파비스는 시동 버튼, 변속기 레버, 파킹레버 등의 스위치 배열을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적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장거리 운전을 돕는다.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325마력의 7리터급 디젤 엔진으로 구성됐고, 평소 운전습관을 분석해 실시간 조언을 제공하는 연비운전 시스템도 탑재했다. 운송 및 특장 효율성 장점인 파비스는 일반 및 고하중의 2개 플랫폼을 베이스로 4X2, 6X2 차종이 판매되며, 최장 7m의 휠베이스를 제공한다.  파비스는 제동 성능을 높이고 예방 안전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성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제동성능 최적화, 제동거리 단축으로 안전성이 높은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전자식 브레이크시스템을 통해 급격한 조향 변화시 차량 전복을 방지한다. 특히 일부 대형 트럭에만 적용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이탈경고(LDW), 후방주차보조 (R-PAS)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공기압 80% 이하 저압 경고 알림, 타이어 온도 110도 이상 경고 알림, 키온 직후 타이어 정보 디스플레이 등도 함께 탑재됐다.  이 밖에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과 휴대폰 무선충전장치, 장시간 차량에서 생활하는 고객을 위한 확장형 슬리핑 베드 등도 적용됐다. 아울러 블루링크를 통해 원격 제어, 연료량 및 고장코드 등을 확인 가능한 차량 관리, 도난 감지와 긴급 구난 전송 등이 가능한 안전보안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한번 충전으로 2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카운티 전기버스(이하 카운티 EV)’를 공개했다. 기존 디젤 모델보다 60cm

모바일로 즐기는 마리오 카트, 9월 25일 공식적으로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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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ip 중에 대표적인 레이싱 장르인, 마리오 카트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 혹은 과거의 3DS, WII U 같은 전용 콘솔기기가 필요했었다. 그러나 이제 곧 보편적인 플랫폼인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마리오 카트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스마트폰용으로 제작된 마리오카트 투어는 다가오는 9월 25일 안드로이드와 IOS로 배포될 예정이며, 기존 마리오카트의 다양한 콘텐츠가 모두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게임플레이적으로는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카트 투어는 이전에 출시된 닌텐도의 모바일게임, 마리오 런 과 비슷한 무료 플레이 시작이며, 스태미나 시스템으로 레이스 횟수를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BM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카트 투어를 플레이하려면 닌텐도 계정을 연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따라서 기존 콘텐츠를 갖고 있는 유저들과 연계적인 면이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안드로이드 10 탑재 '갤럭시 A71·A91' 내년 상반기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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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GSM아레나 등 외신은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을 인용해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 A71 ▲갤럭시 A91이 2020년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네덜란드, 벨기에를 포함해 많은 유럽 국가에 ▲갤럭시 A71 ▲갤럭시 A91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포착된 '갤럭시 A91'은 갤럭시노트10 플러스와 동일한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10이 사전 탑재되며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갤럭시 A71 ▲갤럭시 A91이 내년 봄 차세대 갤럭시S11(가칭)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9월 6일 국내 출시 확정.. 가격 29만 92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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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정식 출시일이 확정됐다.  2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을 9월 6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모바일 스토어, 삼성 닷컴, 하이마트,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은 40mm와 44mm 사이즈,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소재, 각 소재 별 세 가지 색상 총 12종으로 출시된다.  알루미늄 소재 모델은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스테인리스 소재 모델은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알루미늄 소재의 40mm 모델이 29만 9천 2백원, 44mm 모델이 33만 9천 9백원, 스테인리스 소재의 40mm 모델이 39만 9천 3백원, 44mm 모델이 44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30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온라인 오픈마켓, 삼성 닷컴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1번가, 네이버,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모델을 사전 판매한다. 삼성 닷컴에서는 알루미늄 모델과 스테인리스 모델 모두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노트10'?'갤럭시 노트10+'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노트10 케이스 + 스트랩 패키지3종 중 1종을 신청할 수 있는 동시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AI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베타 프로그램 시작.. 참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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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베타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진행한다. 작년 8월 공식 발표 1년 만이다.  28일 삼성전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 홈 스피커인 갤럭시 홈 미니에 대한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갤럭시 홈 미니 베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홈 미니는 빅스비와 SmartThings를 통해 가전 제품과 IoT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스피커다. AKG 사운드 기술을 통해 작지만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며, 적외선 리모컨 기능으로 다양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홈 미니 베타 프로그램은 9월 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삼성 멤버스 가입자(만 14세 이상)만 신청 가능하며 3000명만 모집한다. 당첨자는 9월 4일 발표되며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베타 테스트가 진행된다.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면 '갤럭시 홈 미니 베타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베타 제품은 최종 제품과 디자인이 일부 다를 수 있다. 베타 프로그램 신청과 신청 방법은  베타 프로그램 페이지(링크)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샤오미, 신형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S' 발표.. 가격 15만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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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샤오미의 자회사이자 웨어러블 기기를 전문 생산하는 화미(Huami)에서 신형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S'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어메이즈핏 GTS'는 앞서 출시된 GTR 모델과 달리 사각형 디자인이 채용된 것이 특징이다. 341ppi와 348 x 442px 해상도를 지원하는 1.6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크기는 43.25 x 36.25mm, 두깨는 9.4mm, 무게는 24.8g이다. 어메이즈핏 GTS는 최대 5ATM (5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가벼운 수영 정도는 가능하다. 단, 스쿠버 다이빙, 수상스포츠에는 적합하지 않다.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해 중국에서는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220mAh 배터리는 일반 사용시 최대 14일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 워치 모드로 사용시 1회 충전으로 최대 46일 사용 가능하다. 단, GPS를 켠 상태에서 계속 사용할 경우 25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2시간에 완충 가능하다. 이 밖에 어메이즈핏 GTS는 화미가 직접 개발한 '바이오트래커(BioTracker) PPG 바이오 추적 광학 센서'를 탑재해 24시간 심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화미는 11월 OTA 업데이트를 통해 부정맥 검사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메이즈핏 GTS는 현재 중국 온라인 쇼핑몰 T몰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은 899위안(약 15만 2천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10월 2일 하드웨어 이벤트 개최.. 폴더블 서피스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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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월 2일 미국 뉴욕에서 하드웨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MS 서피스 라인업의 업데이트 모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이번 이벤트에서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및 USB-C를 지원하는 서피스 프로7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및 USB-C를 지원하는 서피스 랩톱3 ▲인텔 9세대 프로세서 및 USB-C를 지원하는 서피스 북3 ▲LTE를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8cx 프로세서 기반 서피스 기기가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성능 및 배터리 수명이 향상된 서피스 고2와 올해 초 MS 직원들에게 시연된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폴더블 서피스 기기도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폴더블 서피스는 4:3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9인치 듀얼 스크린을 장착하며 듀얼 디스플레이 UI가 적용된 윈도 코어 OS로 실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홍미 노트8' 시리즈 중국 가격 유출.. 20만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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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슬래시리크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의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 노트8' 시리즈 가격이 유출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홍미 노트8' 시리즈는 일반 모델, 프로 모델로 출시된다. 중국서 유출된 가격표에 따르면 4GB 램 + 64GB 스토리지로 구성된 일반 모델은 1199위안(약 20만 2천원)에 출시된다. 또, 6GB + 128GB 스토리지로 구성된 프로 모델은 1799위안(약 30만 4천원)에 출시되며 8GB + 128GB 스토리지로 구성된 프로 모델은 2099위안(약 35만 5천원)에 출시된다. '홍미 노트8 프로' 주요 사양은 물방울 노치와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6.53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미디어텍 Helio G90T 칩셋으로 구동된다. 후면에는 64MP 삼성 GW1 센서 + 8MP 초광각 카메라 + 2MP 매크로 카메라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된다. 일반 모델은 스냅드래곤 66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48MP 센서 + 8MP 초광각 카메라 + 2MP 매크로 카메라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29일 중국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홍미 노트8' 시리즈와 70인치 홍미 스마트 TV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중급폰 '갤럭시 A70s' 와이파이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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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64MP 이미지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A70s'가 27일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했다.  인증을 통과한 제품의 모델 번호는 'SM-A707F' 이달 초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서 포착된 모델 번호와 동일하다. 지금까지 전해진 '갤럭시 A70s' 사양은 A70과 동일한 스냅드래곤 67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6GB 램을 장착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9.0 파이로 실행된다.  후면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 64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지난 5월 발표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은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픽셀 크기인 '0.8㎛'의 픽셀을 적용하고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6400만 화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증을 통과한 '갤럭시 A70s'는 4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에 GPU 가속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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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VM웨어(VMware)는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를 포함한 최신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VMware Cloud on AWS)에 가속화된 GPU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VM웨어 v스피어(vSphere)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컨테이너를 변경없이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 할 뿐 아니라, 이를 현대화하여 고성능 컴퓨팅(HPC),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영상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프로세스와 제품을 차별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가트너(Gartner)의 ‘AI 및 머신 러닝 개발 전략(AI and ML Development Strategies)’에 따르면 기업들은 AI를 빠른 속도로 채택하고 있으며, 페타바이트 규모의 기업 데이터에서 예측 모델을 생성하기 위해 강력한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AI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친 기업들은 더 빠른 훈련과 실시간 인퍼런스를 위해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는 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 및 음성 인식, 고급 재무 모델링, 자연어 처리와 같은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있다. VM웨어는 최근 미국 비트퓨전(BitFusion)사 인수를 통해 기업들이 AI 및 머신 러닝 워크로드에 GPU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를 사용하는 고객은 엔비디아 T4 GPU와 새로운 엔비디아 버추얼 컴퓨트 서버(NVIDIA Virtual Compute Server, 이하 v컴퓨트서버)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속화될 아마존 EC2 베어 메탈 인스턴스(Amazon EC2 bare metal instances)로 구성된 새롭고 확장성이 뛰어나며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창업자 겸 CEO 젠슨 황(

DirectX11지원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출시, OpenGL에서 메탈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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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기반 시스템에서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가 출시됐다. DirectX11 지원으로 보다 강화된 그래픽 성능과 호환성을 제공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기존까지 사용했던 OpenGL 대신 맥OS 카탈리나(10.15)에서 제공하는 Low Level API, 메탈(Metal)을 통해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으로, 실사용이 문제가 있던 기존 버전의 한계들을 상당부분 극복한 것으로 소개됐다. 예를 들어, 실행 부터 경고 문구를 표시 했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같은 게임도 일반 PC에서 플레이 하듯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 졌고 실행 조차 불가능 했던 CAD/CAM 어플리케이션인 오토데스크 3ds 맥스 2020도 아무런 제약 없이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맥OS 카탈리나에 최적화 된 탓에 쾌적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좀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는 카탈리나가 베타 단계지만 정식으로 출시 되면 업데이트 1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설명했다. 강화된 그래픽 API 지원 외에도 맥OS 카탈리나에 추가된 사이드카 기능이 포함됐다. 외부 디바이스를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이 기능은 윈도우 화면을 띄워 놓고 애플 펜슬 등을 통해 윈도우 태블릿 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데 일종의 리모트 컨트롤과 비슷한 방식으로 판단된다. 가격은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기본 모델이 120,000원, 프로 에디션과 비지니스 에디션이 연간 120,000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패러렐즈 데스크톱 사용자들은 버전에 관계 없이 기본 모델 60,000원과 프로 에디션 연간 60,000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