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애플, 개발자·테스터에 'iOS 14.7' 베타 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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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 및 공개 베타 테스터에 ▲iOS 14.7 ▲아이패드OS 14.7 베타 4 버전을 공개했다. iOS 14.7 베타 4 버전은 빌드 번호 18G5052d와 함께 제공된다. iOS 14.7 버전은 마이너 업데이트로 기존 기능에 대한 개선이 포함되어 있다. 애플은 구체적으로 개선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iOS 14.7 버전에서는 홈팟(HomePod)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타이머 관리 기능이 제공된다.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Mac)에서도 홈 앱을 사용해 홈팟에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현재 개발자를 대상으로 iOS 15 프리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베타 버전은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

포르쉐, 고성능 SUV 카이엔 터보 GT 올해 말 국내 출시.. 가격 2억 34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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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포르쉐AG가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카이엔 터보 GT'를 공개했다. 극대화된 성능과 핸들링을 갖춘 ‘카이엔 터보 GT’는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은 물론, 일상적인 사용성까지 결합한 모델이다.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9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650마력(PS)의 4 리터 바이 터보 V8 엔진은 최상의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8.1kg?m 증가한 86.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0.6초 단축된 단 3.3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14km/h 증가한 300km/h에 달한다 또, 스포티한 성능의 4인승 쿠페 모델 ‘카이엔 터보 GT’는 특별 개발된 퍼포먼스 타이어와 모든 이용 가능한 섀시 시스템 및 8방향 조절 가능한 프런트 스포츠 시트와 스포츠 리어 시트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향상된 성능,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카이엔의 새로운 작동 방식을 갖춘 차세대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시스템이 카이엔 터보 GT에 탑재된다. PCM 6.0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지원은 물론, 애플 뮤직과 애플 팟캐스트를 유기적으로 완벽하게 통합시켰으며 포르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포함한다. 카이엔 터보 GT는 올해 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억3410만원이다.

샤오미 차세대 플래그십, 2억 화소 카메라·스냅드래곤 895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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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래그십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전해졌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 차세대 플래그십에 탑재되는 2억 화소 카메라의 정확한 해상도는 192MP이며 16-in-1 픽셀 비닝을 사용하여 큰 픽셀 사이즈로 12MP을 구현한다. 2억 화소 카메라 센서는 삼성전자가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부에는 SM8450 코드명을 가진 퀄컴 스냅드래곤 895(가칭)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칩셋은 새로운 Cortex-v9 Kryo 780을 기반으로 하며 GPU는 Adreno 730과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4나노 공정으로 제조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샤오미 2억 화소 스마트폰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억 화소 카메라는 차세대 미 12 울트라 모델에 최초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글로벌 22개국 상징 디자인 담았다…'애플 워치' 인터내셔널 컬렉션 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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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애플이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애플워치 밴드인 '인터내셔널 컬렉션 밴드'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전 세계 22개 국가들을 상징하는 컬러풀한 디자인의 리미티드 에디션 스포츠 루프 밴드가 포함된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통기성이 뛰어난 인터내셔널 컬렉션 스포츠 루프 밴드는 한국을 포함해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자메이카,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페인, 스웨덴, 미국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밴드 포장에는 앱 클립(App Clip)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들은 밴드와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시계 페이스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40㎜와 44㎜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6만5000원이다.

AMD, 혁신 기술 앞세워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팅 업데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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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인터내셔널 슈퍼컴퓨팅 2021(International Supercomputing 2021, 이하 ISC 2021) 디지털 행사에서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을 위한 AMD EPYC 프로세서 및 AMD 인스팅트 엑셀러레이터(AMD Instinct Accelerator) 관련 업데이트를 발표한다. AMD는 ISC 2021에서 ROCm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 업데이트에 대해 설명하고, AMD 인스팅트 교육 및 연구(AMD Instinct Education and Research, 이하 AIER) 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AMD EPYC 프로세서는 최근 벤치마크 점수를 기반으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를 월간으로 제공하는 탑500(Top500) 리스트에 오르는 등 HPC 시스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AMD EPYC 프로세서를 채택한 HPC 시스템의 숫자는 2020년 6월 대비 약 5배, 동년 11월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2021년 6월 탑500 리스트에 추가된 58개의 슈퍼컴퓨터 중 절반가량이 EPYC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AMD는 최근 HPC 워크로드를 위한 선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AMD EPYC 7003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하는 등 주요 파트너사 및 고객들이 제조, 생명 과학, 금융 서비스, 기후 조사 등 여러 분야의 연구를 위한 HPC 클러스터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MD는 과학자, 연구진 및 여러 석학들에게 AMD 인스팅트 엑셀러레이터에서 향상된 코드 성능을 제공하는 AIER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AIER 이니셔티브는 AMD 인스팅트 기술, AMD ROCm 러닝 센터(ROCm Learning Center), 그리고 ROCm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격 엑세스를 제공하며, AMD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에 대한 기술 가이드도 제공한다. AIER 솔루션 파트너에는 지역별 파트너뿐만 아니라 델 테크놀로지

니콘, DX 포맷 미러리스 Z fc와 렌즈 2종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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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정해환)은 새로운 DX 포맷(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 Z fc와 렌즈 2종 NIKKOR(니코르) Z DX 16-50mm f/3.5-6.3 VR, NIKKOR Z 28mm f/2.8 (SE)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Z 마운트를 채택한 DX 포맷 미러리스용 고배율 줌 렌즈 NIKKOR Z DX 18-140mm f/3.5-6.3 VR의 개발 소식도 알렸다. Z fc는 헤리티지 디자인에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다. 이 제품의 외관은 1982년 출시된 니콘의 대표 필름 카메라 FM2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1970~80년대 니콘 로고는 물론 FM2와 유사한 바디 크기와 다이얼 위치가 특징이며 바디 상단에는 원형 아이피스, 3개의 다이얼, 디스플레이 패널도 자리해 있다.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한 바디는 견고함을 자랑하고, 기본 색상인 검정 외에도 유상서비스를 통해 6가지 다른 색상으로 외관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Z fc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높고 우수한 조작성과 촬영 성능을 탑재해 미러리스 입문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각각 셔터 속도, 노출 보정, ISO 감도를 제어하는 다이얼은 간단한 조작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조리개를 표시하는 작은 창이 있어 기본 설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다. Z 시리즈 최초로 오토 모드에서의 노출 보정도 지원해 오토 모드로 촬영할 때에도 밝기를 높이거나 실루엣을 강화하는 등 원하는 표현을 즐길 수 있다. 사람, 개, 고양이 등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을 때 피사체 눈의 초점을 쉽고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눈 인식 AF(자동 초점)와 동물 인식 AF 기능도 탑재했으며, ISO 100부터 ISO 51200의 상용 감도를 실현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앵글 조정이 가능한 스위블 액정 모니터를 채택했고, 모니터를 앞쪽으로 돌리면 셀프 촬영 모드로 자동 전환돼 손쉬운 셀프 촬영이 가능하며, 스냅브리지 앱을 이

엑시노스 2200 탑재 AMD GPU 성능…스냅드래곤 888比 50%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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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삼성전자가 AMD와 협력해 개발 중인 차세대 엑시노스 2200(가칭) GPU 성능이 갤럭시S21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 2100, 스냅드래곤 888 성능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해외 매체 wccftech에 따르면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이 새로운 엑시노스에서 AMD GPU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3D Mark Wild Life 테스트에서 8134점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테스트에 사용된 CPU는 레퍼런스용으로 구형 A77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아이스유니버스는 "테스트마다 결과가 다른만큼 더 많은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시노스 2100과 스냅드래곤 888 칩셋은 Wild Life 테스트에서 각각 5200점대, 5300점대를 기록했다. 차세대 엑시노스가 기록한 점수는 보다 50%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다만, 8600점대를 기록한 아이폰14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에는 미치지 못한다. 차세대 엑시노스 2200 칩셋은 삼성이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2 시리즈에 최초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가 다음달 AMD RDNA2 기반 엑시노스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MS '윈도우 11' 지원 프로세서…'인텔 7세대·라이젠 1세대' 추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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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우 11 시스템 요구 사항을 일부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가 지난주 공개한 윈도우 11 시스템 요구 사항은 1GHz 듀얼 코어 이상 64비트 CPU 또는 SoC다. 여기에는 ▲인텔 8세대 ▲AMD 라이젠 2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7 및 8 시리즈가 포함된다. 그러나, MS는 윈도우 11 지원 프로세서에 ▲인텔 7세대 ▲AMD 라이젠 1세대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S는 윈도우 인사이더 블로그를 통해 "인사이더 프리뷰에서 인텔 7세대와 AMD 라이젠 1세대에서 실행되는 기기를 테스트하고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면서 "향후 테스트 결과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텔 7세대 ▲AMD 라이젠 1세대 윈도우 11 정식 지원은 테스트 결과에 따라 최종 판가름 날것으로 보인다. 한편, MS가 발표한 윈도우 11 프리뷰 빌드(build 22000.51)는 인텔 7세대 CPU가 탑재된 CPU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퀄컴, 3GHz CPU 탑재 '스냅드래곤 888 플러스' 발표.. 삼성 5나노 공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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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88 플러스(+)'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5나노(nm) 공정으로 제조하는 스냅드래곤 888 플러스는 스냅드래곤 888의 오버클럭 버전으로 Kryo 680 프라임 코어(ARM Cortext-X1 기반) 클럭 속도가 2.84GHz에서 2.995GHz로 오버클럭된 것이 특징이다. 나머지 3개의 ARM Cortex A78 기반 성능 코어(2.4GHz), 4개의 Cortex A55 기반 효율성 코어(1.8GHz)는 일반 버전과 동일하다. GPU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없지만 성능이 15% 향상됐다고 한다. 퀄컴은 이번 스냅드래곤 888 플러스 버전에서 인공지능(AI) 성능이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플러스 버전의 6세대 Hexagon 780 AI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88에서 제공하는 26개의 TOPS AI 성능보다 20% 향상된 32개의 TOPS AI 성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스펙트라(Spectra) 580 ISP,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 등 나머지 사양은 모두 스냅드래곤 888과 동일하다. 스냅드래곤 888 플러스 칩셋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8월 출시할 예정인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에 스냅드래곤 888 플러스 칩셋이 탑재될지는 불분명하다.

삼성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공식 렌더링 유출.. 갤럭시 버즈 프로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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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91모바일 인도 매체 91모바일에서 삼성전자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모델 번호 SM-R177)' 공식 렌더링을 독점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2 디자인은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버즈 프로와 유사한 둥근 사각형 케이스를 비롯해 곡면 이어버드가 특징이다. 케이스는 내부와 외부에 LED 충전 인디케이터를 제공하며 각 이어버드에 최소 2개의 마이크, IR 기반 마모 감지 센서 및 충전용 포고 커넥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AKG 튜닝 오디오, 정전식 터치 컨트롤, 무선 충전 등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갤럭시 버즈 프로와 달리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은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버즈2'는 오는 8월 열리는 언팩에서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 등 폴더블 신제품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91모바일

삼성 '갤럭시 워치4' 공식 렌더링 유출.. 5ATM 방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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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91mobiles.com/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공식 렌더링이 유출됐다. 지난주 인도 매체 91모바일이 독점 공개한 렌더링은 모든 각도에서 '갤럭시 워치4'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전에 유출됐던 갤럭시 워치 액티브4 렌더링이 사실은 '갤럭시 워치4'라고 매체는 주장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4'는 이전 모델인 갤럭시 워치3와 비교해 뚜렷하게 다른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디자인 랭귀지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약간 비슷하다. 스마트워치 뒷면에서는 일부 사양도 언급된다. 40mm 및 44mm 크기로 출시되며 ▲5ATM 방수 ▲MIL-STD 810G 내구성 ▲GPS ▲고릴라 글라스 DX +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4'는 타이젠 OS와 구글 웨어(Wear) OS가 통합된 새로운 웨어러블 OS로 구동된다. 삼성전자는 MWC 2021에서 새로운 웨어러블 OS에 대해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www.91mobiles.com/

애플, 12.9인치보다 더 큰 아이패드 프로 출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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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2.9인치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은 11인치 모델과 12.9인치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애플은 최대 16인치 디스플레이를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 큰 디스플레이가 탑재할 경우 아이패드 프로에서 앱을 보다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어 맥(Mac) 과 유사한 멀티 태스킹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아직 검토 단계로 개발이 완료되기까지는 수 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제공될 무선 충전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iOS 15' 핫스팟 연결…WPA3 보안 프로토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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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OS) ▲iOS 15 ▲아이패드OS 15부터는 강력한 WPA3(Wi-Fi Protected Access 3) 보안 프로토콜을 지원한다고 미국 IT매체 맥루머스가 지난주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에서 2018년 6월 발표한 WPA3는 와이파이 보안을 단순화하면서 보다 강력한 인증을 가능케하며 암호 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iOS 14에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핫스팟 연결이 WPA2 표준만 지원하지만, 올 가을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할 경우 WPA3로 보안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애플은 현재 개발자를 대상으로 ▲iOS 15 ▲아이패드OS 15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중 공개 베타를 계획하고 있다.

인텔 13세대 메테오 레이크, CPU 소켓 호환 또 변경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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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13세대 CPU로 알려진 메테오 레이크와 관련되어 최근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확인된 소식은 CPU 메인보드 소켓의 호환 및 변경으로 12세대 앨더레이크의 경우 기존 LGA1200에서 > LGA1700 변경은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앨더레이크의 리프레시격 제품으로 언급된 메테오 레이크가 LGA18XX일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다만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해당 LGA 1800소켓이 일반적인 소비자용 CPU가 아닌 Xeon Workstation와 같이 일부 특수한 목적을 가진 라인업 CPU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LGA 17XX/LGA 18XX가 동시에 있는 만큼 둘다 호환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그 동안의 인텔 행보를 되짚어 보면 샌디브릿지- 아이비 브릿지/ 하스웰-하스웰 리프레시-브로드웰/ 스카이레이크-카비레이크와 같이 CPU 메인보드 소켓 호환성과 관련하여 2 세대 CPU 지원을 고수해온 만큼 LGA 1800은 별도의 워크스테이션용 CPU에 대응하는 소켓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애플, 디자인 바뀐 신형 '맥북 프로·아이패드 미니6'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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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6 렌더링(출처:https://www.frontpagetech.com) 애플이 올해 말까지 디자인이 변경된 신형 맥북 프로와 6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형 맥북 프로는 14인치 및 16인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 LED 디스플레이와 개선된 M1 칩을 탑재했으며 맥세이프 충전 포트, HDMI 포트, SD 카드 슬롯을 갖추고 새로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맥북 프로에 탑재되는 새로운 M1 칩은 두 종류로 각각 ▲Jade C-Chop ▲Jade C-Die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두 개 모두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에너지 효율코어, 16개 또는 32개의 그래픽 코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3인치 맥북 프로에 탑재된 M1 칩은 4개의 고성능 코어 및 4개의 에너지 효율 코어, 8개의 그래픽 코어를 탑재했다. 고성능 코어는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되며 에너지 효율 코어는 웹 브라우징과 같은 가벼운 작업을 할때 사용된다. 또한,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현재 모델 7.9인치보다 훨씬 커진 8.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렌더링에 따르면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전면 홈 버튼이 제거되며 베젤(테두리)가 더 좁아진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신형 맥북 프로의 출시 시기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로 알려졌다.

MS '윈도우 11' 인텔 기반 안드로이드 앱…AMD·ARM 프로세서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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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주 발표한 '윈도우 11'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안드로이드 앱 지원이다. 윈도우 11 안드로이드 앱은 아마존 앱스토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계정에 로그인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앱은 x86 시스템에서 실행되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인텔 브릿지(Intel Bridge)'로 불리는 컴파일러로 구동된다. 이 컴파일러는 인텔에서 개발했지만 윈도우 11 안드로이드 앱은 인텔 CPU가 탑재된 PC 뿐만 아니라 AMD 및 ARM 기반 프로세서가 탑재된 PC에서도 실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MS는 해외 매체 더 버지에 "윈도우 11 안드로이드 앱은 AMD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x86 플랫폼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11은 AMD 2세대 라이젠과 인텔 8세대 코어 CPU부터 지원한다. 한편, MS는 올해 말까지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Z 폴드3·플립3' 이렇게 생겼다..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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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반 블라스 24일(현지시간) 유명 팁스터 에반 블라스(@evleaks)가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 렌더링을 공개했다. 렌더링에서는 펼쳐진 ▲갤럭시Z 폴드3 전면 디자인과 접혀진 ▲갤럭시Z 플립3 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갤럭시Z 폴드3는 갤럭시 최초 언더 패널 카메라(UPC) 기술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렌더링을 유심히 살펴보면 상단에 구멍이 흐릿하게 보이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구현한 UPC 기술은 디스플레이가 켜진 상태에서는 카메라 구멍을 볼 수 없는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가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렌더링 한 것은 흥미롭다"라고 전했다. 또, 갤럭시Z 플립3 후면을 살펴보면 화면을 닫았을 때 간단한 알림을 보여주는 커버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커진 것이 확인된다. 듀얼 카메라 배열도 변경됐으며 투톤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8월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를 공개할 예정이다. 언팩 개최 시기는 첫째 주 후반이나 둘째 주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27일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샤오미, 28일 세계 최초 듀얼 카메라 탑재 스마트 TV '미TV 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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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오는 28일 세계 최초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 TV '미TV 6'를 공개한다. 그동안 삼성전자, 샤오미, 화웨이에서 카메라가 내장된 TV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샤오미가 최초라고 한다. 샤오미가 공개한 티저에 따르면 '미TV 6'에 탑재되는 듀얼 카메라 화소는 4800만 화소이며 팝업 메커니즘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또, '미TV 6'에는 삼성전자의 QLED 퀀텀 닷 기술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TV 6' 가격은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 개발자용 'iOS 15·아이패드OS 15' 베타 2 공개.. 셰어플레이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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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5 ▲아이패드OS 15 베타 2 버전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베타 버전에서는 애플이 WWDC 2021에서 소개했던 셰어플레이(SharePlay)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셰어플레이는 애플 뮤직으로 노래를 같이 듣거나, 동기화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감상하거나, 화면을 공유해 앱을 함께 살펴보는 것 등이 가능하다. 또,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리플레이(iCloud Private Relay) 버그가 수정됐으며 지도 앱의 새로운 아이콘 지원, 날씨 앱의 새로운 시작 화면, 미모지 커스텀 의상 설정 옵션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아이패드OS 15 베타 2 버전은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와이파이+셀룰러 버전에서는 설치할 수 없다. 설치가 불가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내 윈도우 10 PC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할까?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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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윈도우 11 운영체제(OS)를 공개했다. 윈도우 11은 새롭게 바뀐 시작 메뉴가 제공되고 성능 개선 및 멀티 태스킹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포함 된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포함되어 있다. 또,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앱 액세스도 지원한다. MS가 공개한 윈도우 11 최소 사양은 ▲9인치 이상 디스플레이(HD 해상도) ▲듀얼 코어 이상 1GHz 이상의 호환되는 64비트 프로세서 ▲4GB 램 ▲64GB 스토리지 ▲DirectX 12 호환 그래픽/WDDM 2.x 등이다. 윈도우 10 최소 사양보다 램 및 스토리지 용량이 두 배 늘었다. 또, 윈도우 11부터는 32비트 CPU를 지원하지 않는다. 특히, MS 측은 ▲UEFI ▲보안 부팅(Secure Boot) ▲Trusted Platform Module(TPM) 2.0과도 호환되어야 윈도우 11이 올바르게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TPM은 구버전도 상관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우 11 업데이트는 올해 말까지 적격한 윈도우 10 기반 PC에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그러나, 위에 언급된 최소 사양을 충족하지 못하는 윈도우 10 PC에서는 업데이트가 불가하다. MS는 현재 사용 중인 PC가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있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PC 상태 검사 앱을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앱은 이곳(링크)을 클릭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윈도우 10 버전 1803 이상이 설치된 PC에서만 설치 가능하다.

엔비디아, 엔비디아 캔버스 베타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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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자사의 엔비디아 캔버스(NVIDIA Canvas)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RTX GPU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실시간 페인팅 툴인 고갱(GauGAN)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캔버스는 AI를 통해 스케치를 실제와 같은 이미지로 변환하여 크리에이터가 색상이 아닌 소재로 색을 입힐 수 있게 한다. 또한, 작업자가 색칠할 때 사진 같은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기대하는 결과물을 보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 캔버스는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의 일부로,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을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나무나 구름과 같은 실제 재료 팔레트로 간단한 모양과 선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면 AI 모델이 즉시 화면을 채워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4개의 빠른 모양과 놀라운 산맥이 나타난다. 몇 줄만 더하면 아름다운 들판이 만들어진다. 연못을 그리면 나무나 바위 같은 주변 요소들이 물속에 반사되어 나타난다. 아티스트는 스타일 필터를 사용해 생성된 이미지에 특정 화가의 스타일을 적용하도록 변경할 수 있다. 엔비디아 캔버스는 단순히 다른 이미지를 결합하거나 텍스처를 잘라 붙여 넣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처럼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또한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들의 작업 시간을 줄여준다. 엔비디아 캔버스를 사용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아름답게 렌더링된 여러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더불어, 엔비디아 캔버스는 그림의 모양과 느낌을 바꿔주는 9가지 스타일과 하늘과 산, 강 그리고 돌에 이르는 15가지 다른 재료를 갖추고 있다. 서로 다른 레이어에 색칠함으로써 각 요소를 분리할 수 있다.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거나, 앱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장면 중 하나를 수정하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엔비디아 캔버스는 생성자(generator)와 판별자(discriminator)로 구성된 생성적 적대 신경망(generat

Arm, 컨피덴셜 컴퓨팅의 접근성 높이는 Arm CCA 기술 사양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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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이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Armv9의 보안 기능인 Arm 컨피덴셜 컴퓨팅 아키텍처(Arm Confidential Compute Architecture, 이하 Arm CCA)의 기술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   Armv9은 앞으로 출시될 3,000억 개의 Arm 기반 칩에 최첨단 기술을 제공할 것이며, Arm CCA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컴퓨팅 환경의 신뢰 모델(trust model)에 대한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는 다음 단계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한 Arm CCA 기술 사양과 더불어, Arm은 모든 개발자들이 컨피덴셜 컴퓨팅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의 힘과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현재 애플리케이션과 가상 머신(VM)에서는 이들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 소프트웨어인 커널 또는 하이퍼바이저에 상당히 높은 수준의 신뢰를 부여한다. 슈퍼바이저는 애플리케이션이 프로그램 코드 및 데이터를 위해 사용하는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슈퍼바이저에 대한 공격은 애플리케이션 내 기밀 데이터 및 알고리즘의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컨피덴셜 컴퓨팅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과 슈퍼바이저 간의 전통적 신뢰 관계를 변화시킨다. 즉,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었던 슈퍼바이저의 권한을 제거하고, 관리 권한만 유지시키는 것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디바이스들이 엄청난 양의 기밀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해당 액세스 권한을 제거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매우 다양한 고객의 페이로드(payloads)를 실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 디바이스는 의료 데이터부터 기업 이메일까지 이르는 개인 및 업무 정보를 모두 보유할 수 있다. 컨피덴셜 컴퓨팅은 모든 컴퓨팅 환경에서 비가시적인 기술을 신뢰해야 할 필요성을 낮춘다.   센서부터 스마트폰, 그리고 슈퍼컴퓨터에 이르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채택되고 있는 컴퓨팅 아키텍처로서, Arm은 업계가 필요로 하는 견고한 보안 기반을

포르쉐 AG, 신형 포르쉐 911 GTS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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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의 신형 911 GTS 모델 5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되는 신형 911 GTS는 911 카레라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륜구동 모델인 911 카레라 4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등 총 5종의 모델이다. 신형 911 GTS는 터보 차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현행 911 카레라 S와 기존 911 GTS보다 30 마력 더 높은 최고출력 480마력(PS)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2.0kg/m 증가한 58.1kg/m이다.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를 장착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가 소요된다. 모든 911 GTS 모델에는 PDK 대신 7 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장착된 GTS 전용 서스펜션과 911 터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GTS에서는 최초로 이용 가능한 경량 디자인 패키지 장착 시, 더 가벼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풀 버킷 시트, 사이드 및 리어 윈도우의 경량 글래스, 경량 배터리, 리어 시트의 생략을 통해 최대 25kg의 무게가 절감된다. 결과적으로, 가벼워진 무게와 더 큰 다운포스를 통해 신형 911 GTS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은 한층 더 향상되었다. 911 터보에서 파생된 서스펜션은 GTS에 맞춰 조정되어 차량 성능을 극대화한다. 기본 사양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덕분에 댐퍼는 역동적인 변화에 더욱 빠르게 반응한다. 쿠페 및 카브리올레에는 10mm더 낮은 스포츠 섀시와 함께 PASM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리어 헬퍼 스프링의 콘셉트 역시 터보 모델에 기반한다. 메인 스프링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장력을 힘있게 유지하며, 리바운드 역시 동일하게 유지된다. 911 타르가 4 GT

베일벗은 MS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11'…어떻게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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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우 11이 베일을 벗었다. 24일(현지시간) MS는 이벤트를 열고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11(Windows 11)'을 공개했다. 먼저 윈도우 11은 새롭고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시작 버튼은 화면 중간에 위치하며,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필요한 항목을 보다 간편히 찾을 수 있다. 시작 메뉴는 사용자가 이전에 열었던 파일 목록을 보여준다.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기술 적용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디바이스에서 작업하던 문서도 연동되어 쉽게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 ▲스냅 그룹(Snap Groups) ▲데스크톱(Desktops) 등 사용자가 창을 구성하고 화면을 최적화하는 신규 기능은 더 간편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윈도우 11에서는 속도, 다양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완전히 재탄생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도 선보인다. 또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앱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MS는 윈도우 11에 최신 게이밍 기술도 심었다. ‘다이렉트X 12 얼티밋(DirectX 12 Ultimate)’은 고프레임률로 몰입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하며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 Storage)’는 로딩 시간을 단축하고 디테일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 ‘자동 HDR(Auto HDR)’은 다채롭고 생생한 색상을 제공해 매력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for PC) 또는 얼티밋(Ultimate) 멤버십’ 고객은100개가 넘는 고품질 PC 게임과 신규 게임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밖에 작업표시줄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의 기능이 통합되어, 사용자가 가까운 사람과 더 빠르게 연락할 수 있다. 팀즈 통합으로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플랫폼이나 디

MS, 윈도우 10 사용자에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32비트 CPU 지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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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우 11이 윈도우 10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윈도우 11을 구동할 수 있는 최소 사양은 1GHz 듀얼 코어 이상 64비트 CPU, 최소 4GB 램 및 64GB 스토리지 등이다. 단, 윈도우 11부터는 32비트 CPU를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 11은 이전에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설정-윈도우 업데이트에서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MS는 정확한 릴리스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올해 말까지 적격한 윈도우 10 기반 PC에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도우 11에는 새롭게 바뀐 시작 메뉴가 제공되고 성능 개선 및 멀티 태스킹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포함 된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포함되어 있다. 또,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앱 액세스도 지원한다.

XSX의 4K 120Hz 돌비비전, LG OLED48CX도 곧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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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형 LG OLED TV 사용자도 XSX의 4K 120Hz 돌비비전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2021년형 OLED TV에 이어 지난해 출시된 모델들까지 4K 120Hz 돌비비전을 지원하게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베타 펌웨어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정확한 배포 시점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적어도 1달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펌웨어 준비가 완료되면 지역내 LG 서비스 센터에 요청 후 해당 펌웨어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HDTV TEST의 편집장 겸 화질 전문가 빈센트 테오(Vincent Teoh)는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로 공개했는데 업데이트 방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자 TV를 직접 가져가지 않아도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며 해당 지역 고객센터에 문의라하는 트윗을 추가했다.

인공지능의 발전 이젠 게임 엔진도 만든다, GTA5 게임 엔진 데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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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의 연구소 Game Gan AI를 활용하여 GTA 5를 기반으로 한 모방 게임 엔진 데모 시연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NVIDIA의 Game Gan AI는 생성 대립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의 약자로 컴퓨터 게임 엔진을 모방하는 AI로, 일전 50,000개의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팩맨 게임 엔진 없이도 팩맨의 모든 기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잘 알려진 Ai다. 연구원들은 금번 GTA 5 시연을 위해 NVIDIA DGX100(한화 약 2억2500만원)를 대여한 후 진행 했으며, 그 결과 사진과 같이 실제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와의 충돌에 대한 인식을 하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시연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물론 작은 데이터와 운전 시연 영상을 기반으로 한 만큼 데모 운전에 대한 부분이 완벽하진 않지만 비교적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큰 GTA 5에서도, AI를 통한 부분적인 영상 시뮬레이션 및 데모 엔진 시연이 성공적으로 확인된 만큼 미래의 게임 개발자들이 이러한 AI를 통한 NPC 움직임 설정 및 게임 물리학의 적용 등 미래엔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데모 영상 시연은 유튜브 채널 Sentdex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럭셔리 끝판왕' 나왔다…벤츠, S클래스 최상위 모델 '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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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마이바흐 S클래스의 명성을 잇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된 핀이 장착된 독특한 보닛과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마이바흐 전용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웅장함을 드러낸다. 실내는 중앙의 12.8in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탑재됐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가죽으로 마감됐고 루프 라이너는 고품질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긴 휠베이스로 한층 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무릎 공간도 최대 12cm 더 증가했다. 등받이 최대 43.5도, 다리 받침대 최대 50도까지 조절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탑재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6)을 탑재해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한다. 특히 주행모드에 ‘마이바흐’ 전용 모드가 추가돼 뒷좌석 탑승자에게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아울러 회전 궤적을 2m가량 줄여줘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고속 주행 시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적용돼 주행과 주차 시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앞좌석과 뒷좌석에 기본 적용된 에너자이징 패키지는 운전자 컨디션에 적절한 6가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내 온도와 열선, 통풍 기능, 앰비언트 라이트, 음악 등을 조절하며 마사지 기능까지 갖춰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충돌 시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뒷좌석 에어백,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까지 기본 적용돼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는 뒷좌석에 착석한 후 문을 닫으면, 자동 돌출되었

애플, 개발자용 'iOS 15·아이패드OS 15' 베타 2 공개.. 셰어플레이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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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5 ▲아이패드OS 15 베타 2 버전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베타 버전에서는 애플이 WWDC 2021에서 소개했던 셰어플레이(SharePlay)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셰어플레이는 애플 뮤직으로 노래를 같이 듣거나, 동기화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감상하거나, 화면을 공유해 앱을 함께 살펴보는 것 등이 가능하다.   또,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리플레이(iCloud Private Relay) 버그가 수정됐으며 지도 앱의 새로운 아이콘 지원, 날씨 앱의 새로운 시작 화면, 미모지 커스텀 의상 설정 옵션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아이패드OS 15 베타 2 버전은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와이파이+셀룰러 버전에서는 설치할 수 없다. 설치가 불가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 '아이폰13' 실물 모형 유출.. 프로 모델만 라이다 센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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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니 딕슨 트위터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3(가칭) 시리즈의 실물 모형(더미)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간) 팁스터 소니 딕슨이 공개한 아이폰13 시리즈 더미는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의 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13 및 아이폰13 미니의 후면 카메라 모듈 배치가 수직에서 대각선으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또,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고 카메라가 업그레이드되면서 두께 및 카메라 범프도 더 두꺼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는 모든 모델에 센서 시프트 OIS 기능이 제공된다. 다만, 라이다(LiDAR) 센서는 프로 라인업에만 제공된다. 더미에서도 아이폰13 프로 및 아이폰13 프로 맥세에 라이다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 발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에 따르면 14일 이벤트가 개최되고 24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코리아,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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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이어폰의 4세대 모델,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는 업계 최고 수준의 헤드폰급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한 차원 더 향상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모든 귀에 잘 맞도록 새롭게 설계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청취 환경으로 조정 가능한 기능들을 통해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소니코리아는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를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총 2가지 색상으로 6월 24일(목)부터 정식 출시하며, 신제품 WF-1000XM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F-1000XM4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통합 프로세서 V1(Intergrated Processor V1)을 탑재해 무선 이어폰의 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전작에 탑재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HD Noise Cancelling Processor QN1e)를 응용하고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Bluetooth Audio System on Chip) 기술을 적용한 통합 프로세서 V1을 통해 전작 대비 적은 전력 사용량을 지원하면서도 더욱 높은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WF-1000XM4는 이어폰 좌, 우에 각각 피드-포워드(feed-forward) 마이크와 피드-백(feed-back) 마이크로 이루어진 고성능 듀얼 노이즈 센서 마이크를 탑재해 주위에서 들리는 다양한 배경 소음을 포착해 왜곡 없이 안정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내장된 마그넷의 크기가 20% 더 커진 새로운 6mm 드라이버 유닛과 내구성이 강화된 진동판 구조로 저음역대에서도 효과적으로 소음을 차단해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WF-1000XM4는 새롭게 개발된 노

현대자동차,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 디자인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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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22일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의 디자인 티저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이다.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하여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N으로 고성능 N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경제성을 중시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고객은 물론,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층까지 보다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돌돌 말리는 롤러블 OLED TV 디자인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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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렛츠고디지털 LG전자가 측면 롤링 스크린을 갖춘 새로운 롤러블 OLED TV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4일 세계지적재산권청(WIPO) 산하 헤이그 국제 디자인 시스템에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텔레비전'이란 이름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LG전자의 새로운 특허는 LG전자가 세계 최초 선보인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과 달리 더 콤팩트하고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롤러블 패널이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말아 올린 형태의 TV는 측면이 둥근 길쭉한 스피커 모양과 비슷하다. 또, 중국 TCL CSOT가 작년에 선보인 롤러블 TV 컨셉과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평가다. 화면 크기 및 해상도 등 세부 정보는 확인할 수 없지만 16대9 비율의 OLED 패널을 탑재한 것으로 외신은 보고 있다. 한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작년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가격은 1억원이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 디자인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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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22일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의 디자인 티저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이다.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하여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N으로 고성능 N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경제성을 중시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고객은 물론,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층까지 보다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D RDNA2 기반 엑시노스 GPU 성능…ARM 말리 GPU比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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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차세대 엑시노스 칩셋에 탑재된 AMD 커스텀 RDNA2 GPU 성능이 초기 테스트에서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 탑재된 말리-G78 성능보다 최대 30% 빠른 성능을 보여줬다고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RM은 차세대 말리-G710 GPU의 성능이 20% 향상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초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RDNA2 기반 차기 엑시노스 칩은 이보다 약 10% 정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아직 성능이 안정화된 것은 아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AMD가 개발한 모바일 GPU는 스토틀링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클럭 속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 엑시노스 GPU 성능은 이르면 다음달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정통한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차세대 엑시노스에 탑재되는 AMD GPU의 성능 및 세부 정보가 7월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AMD GPU가 탑재된 엑시노스 칩셋은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S22 시리즈 탑재가 유력하다.

AMD 6nm 기반 ZEN3 모델 확인?, DDR5 지원 임베디드 모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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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AMD 노트북 APU 로드맵 유출본) AMD의 일전 ZEN3+ 및 6nm와 관련된 루머가 전해진 가운데 금번 소식엔 6nm 공정으로한 ZEN3 아키텍처 기반의 임베디드 CPU가 유출로 언급됐다. 해당 내용은 Patrick Schur의 트위터를 통해 언급된 내용으로 AMD ZEN3 기반의 임베디드 시리즈 중 코드명 V3000와 관련된 내용에 있어, 세부 정보를 공개했는데 해당 내용에 따르면 V3000 시리즈는 6nm 공정에 ZEN3 아키텍처를 기반을 특징으로 한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임베디드는 AMD가 일전에 성능 향상과 관련되어 발표한 V-Cache 기술을 적용했으며, 메모리 지원 플랫폼에 있어서도 DDR4가 아닌 차세대 DDR5 4,800MHz EEC 메모리 모듈을 지원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GPU 스펙에 대한 부분도 변화가 있는데 CPU는 동일한 최대 8코어 16스레드를 기반으로 GPU는, 기존 8CU(Vega)에서 12CU(RDNA2)로 변경됨에 따라 그래픽코어의 성능도 향상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AMD 임베디드 V2000이 작년 11월에 공개된 만큼, 해당 스펙이 사실이라 할 지라도 실질적인 제품 출시에 있어서는 다소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윈도우 10 클라우드 에디션 후속 버전 나오나? '윈도우 11 SE'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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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트위터 @fakirmeditation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0 클라우드 에디션의 후속 버전이 '윈도우 11 SE'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트위터 계정(@fakirmeditation)에 올라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유출된 윈도우 11 iSO 파일에서 새로운 윈도우 11 'SE'라는 SKU가 발견됐다. 유출된 윈도우 11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11 SE 데스크톱 버전은 현재 윈도우 10 빌드의 시작 메뉴와 달리 중앙에 작업 표시줄과 재 설계된 시작 메뉴를 보여준다.  팁스터는 "윈도우 11 SE는 윈도우 10 클라우드 에디션의 후속 버전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윈도우 11 SE 빌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가 기본적으로 차단되므로 스토어 앱을 설치할 수 없지만 Win32 앱은 작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윈도우 11 SE가 애저(Azure) 및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을 기반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MS 내부 소식에 정통한 매리 조 폴리(Mary Jo Foley)는 "윈도우 11 SE가 윈도우 11용 S 모드 SKU"라고 주장했다.

애플, 유료 구독 서비스 '팟캐스트 서브스크립션'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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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애플이 팟캐스트 유료 구독 서비스 '애플 팟캐스트 서브스크립션'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애플 팟캐스트 앱에서 바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손쉽게 지지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고, 광고 제거 및 신규 콘텐츠 미리 듣기와 같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정 프로그램을 구독하면 자동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팔로우하게 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서브스크라이버 에디션(Subscriber Edition) 라벨이 표시되도록 페이지가 업데이트된다.  청취자들은 각 프로그램 페이지와 검색을 통해 좋아하는 팟캐스트의 채널을 찾고, 지금 듣기와 탐색 탭에서 추천 콘텐츠를 확인하고, 메시지와 메일 등 다양한 앱을 활용해 채널을 공유할 수 있다.  청취자들이 채널을 구독하면 지금 듣기 탭에 새로운 열이 추가돼 채널 및 구독 서비스에 포함된 모든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두 개 이상의 채널을 구독하는 청취자는 지금 듣기 탭에 나의 채널 열이 표시되는데, 여기서는 제공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팔로우할 수 있다. 한편, 애플 팟캐스트 서비스에 유료 구독 서비스 도입은 2015년 서비스 시작 이후 16년 만이다.

애플, 중요 보안 업데이트 포함된 구형 아이폰용 'iOS 12.5.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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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현지시간) 애플이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iOS 12.5.4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업데이트는 ▲6세대 아이팟 터치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2 ▲아이패드 미니3에서 설치할 수 있다. 모든 기기는 iOS 13 지원에서 제외됐지만 애플은 보안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구형 모델에도 보안 패치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은 업데이트 릴리스 노트에서 "악의적으로 제작 된 인증서를 처리하면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는 문제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iOS 12.5.4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