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2의 게시물 표시

2012년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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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바일 포털 세티즌(대표 황규원)은 자사 사이트( www.cetizen.com )에서 실시한 '2012세티즌 어워드'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GALAXY Note 2)가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티즌 어워드는 올 한해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24종 중 리뷰 조회수와 평점, 댓글수를 종합해 40%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 세티즌 어워드 투표 점수를 60% 반영해 선정됐다. 1위를 차지한 갤럭시노트2는 삼성전자의 5.5인치 스마트폰으로 패블릿 열풍을 이끈 갤럭시노트의 두 번째 모델이다. 전작에 비해 멀티태스킹, UX 등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폰? 태블릿? it`s NOTE' 라는 카피에 맞게 쾌적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2위는 LG전자의 옵티머스G(Optimus G)가 선정됐다. 이 제품은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기능이 적용된 LTE 스마트폰으로 '회장님폰'이란 애칭답게 LG전자의 베스트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위는 쿼드코어CPU와 LTE단일 칩을 채택한 갤럭시S3(GALAXY S III)가, 4위는 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LTE지원 스마트폰인 아이폰5(iPhone5), 5위는 2GB RAM탑재로 큰 이슈를 낳은 옵티머스LTE2(Optimus LTE 2)가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세티즌은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키워드로 알아보는 2012년 모바일 생태계' 기획도 마련했다. 2012년 키워드는 3G트래픽 이용량을 넘어선 'LTE', 대기업 간의 특허 전쟁 '삼성 VS 애플', '7인치 태블릿의 열풍과 5인치 스마트폰의 도약', '카카오톡의 무한변신'등이 선정됐다. 2013년을 전망하는 시간에서는 안드로이드 iOS를 포함, 다양한 모바일 OS 동향 및 전망, 중국의 고기능·저가 스마트폰의 공습, MVNO(알뜰폰) 확산

아이폰4•5 및 갤럭시S3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컨트롤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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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 전문 사이트 ZOL( www.zol.com.cn )은 아이폰, 갤럭시 등 스마트폰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제품 또한 주목을 끌고 있는 요즘, 스냅그립(SnappGrip)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카메라 컨트롤러를 발표했으며 이는 아이폰4, 5 뿐만 아니라 갤럭시S3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스냅그립 휴대폰 케이스를 해당 스마트폰에 장착 후 스냅그립 부품을 설치하면 카메라 렌즈의 줌 인(Zoom In), 줌 아웃(Zoom Out)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에 장착된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히고 반 셔터를 누르면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초상화, 풍경, 플래시, 비디오 등 4가지 기능을 지원해 마치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냅그립은 'Micro USB'를 사용해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지속시간은 약 60시간이다. 제품 하단에 삼각대 연결 구멍을 설계에 표준 삼각대 또한 장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SnappGrip) 원문기사 보러가기

LG전자, CES 2013서 풀HD 초대형 ‘시네마 빔 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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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100형의 초대형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빔 TV(모델명: HECTO)’를 공개할 계획이다. LG 시네마 빔 TV는 렌즈와 화면 사이의 거리가 55cm 미만인 ‘초단초점(Ultimate Short Length)’ 투사 기술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풀HD(1920×1080) 급 고해상도 화질과 1천만대 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해 암실이 아닌 일반 시청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디지털TV 튜너를 탑재해 TV 방송 수신이 가능하고, LG 스마트TV 기능을 지원하며 인텔社의 무선영상전송 기능인 와이다이(WiDi)를 탑재해 노트북 등에 저장된 풀HD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 재생할 수 있다. LG전자의 시네마 빔 TV는 1월부터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900만원대다.

플레이스테이션2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일본부터 판매 중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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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내에서 플레이스테이션2의 판매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0년 3월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2는 지난 1994년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의 후속기이며, 지난 2006년 11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2의 후속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가 출시되었다. xbits lab에 따르면 일본 내 플레이스테이션2의 공식 판매는 12월 28일부로 종료되며, 이후 호주/ 유럽/ 미국 시장에서 차례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지만, 라틴 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일부 시장에서는 한동안 판매가 계속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CD, 플레이스테이션2는 DVD, 플레이스테이션3는 블루레이 미디어를 지원하며, 플레이스테이션2는 출시 이후 그동안 약 1억 5천 3백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AMD 트리니티 후속 Richland APU, DDR3-2133MHz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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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2013년 현재의 트리니티 (Trinity) APU 후속으로 리칠랜드 (Richland) APU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상위 APU는 A10-6800K의 모델명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리칠랜드 APU의 추가 정보가 공개되었다. 트리니티 APU는 현재 5000 시리즈 모델명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의 후속인 리칠랜드는 트리니티에 적용한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아키텍처를 유지하되 효율을 개선하며 소켓 FM2를 유지해 하위 호환성을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조 공정은 32nm가 아닌 28nm로 보다 미세해져 전력 효율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칠랜드 APU의 이와 같은 정보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expreview는 AMD A 시리즈 APU의 제품 정보가 담긴 ODF 문서를 통해 리칠랜드 APU의 추가 정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문서에는 리칠랜드 APU는 6000 시리즈의 모델명을 적용하며 메모리는 1.25V UL-DDR3, 그리고 DDR-2133MHz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기존 APU와 트리니티 APU는 1.5V 표준 DDR3, 1.35V LV-DDR3 (또는 DDR3L)를 지원하고 트리니티 APU는 추가로 DDR3-1866MHz를 지원해 이전보다 동작 클럭 지원이 향상된 바 있는데 리칠랜드 APU는 다시 메모리 지원 동작 클럭이 향상되는 것이다. APU의 메모리 동작 클럭의 향상은 CPU를 비롯한 전체 성능 외에도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개선됨에 따라 요구되는 메모리 대역폭을 추가로 확보해 GPU 성능 역시 향상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트리니티가 DDR3-1866MHz 지원이 메모리 채널 당 1개로 리칠랜드 APU 역시 4개의 메모리를 풀뱅크로 채울 시에는 이보다 낮은 동작 클럭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니티 후속으로 등장할 리칠랜드 APU는 CPU의 아키텍처는 변경되지 않으나 파일드라이버 효율 개선 및 최적화, 메모리 동작 클럭 향상 등의 변화가 이루이지며

SK텔레콤, ‘1인 다기기’ 시대.. 데이터 요금체계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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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최근 갤럭시탭 10.1, 4세대 아이패드와 미니, 갤럭시 카메라 등 데이터 전용 기기의 잇단 출시로 ‘1인 다기기’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요금체계를 대폭 개편해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새로운 데이터 요금체계는 ▲LTE 스마트폰의 기본제공 데이터를 타 데이터 기기에서도 나눠 쓸 수 있도록 하고 ▲단말기 종류에 상관없이 데이터 전용 기기 대상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그 요금 구성은 더욱 세분화하고 ▲T 와이파이 유료상품 요금을 인하하고 ▲선불식 데이터 충전 요금제를 신설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우선 LTE 데이터 함께 쓰기 요금제와 개편된 LTE 데이터 전용 요금제는 31일 출시할 예정이며 저렴해진 T와이파이 유료상품과 선불식 데이터 충전 요금제는 과금 등 전산 시스템을 정비하여 내년 초 출시된다. 이와함께 최근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PC 등 제2의 데이터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 요금제의 기본제공 데이터를 동일 명의의 데이터 기기와 나눠 쓸 수 있도록 하는 ‘LTE 데이터 함께쓰기’ 요금제를 신설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데이터 기기는 연결된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량 전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LTE34 이상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단, LTE 팅 요금제 제외) 하나의 스마트폰 회선에 최대 5개 기기까지 연결 가능하다. SK텔레콤의 데이터 함께쓰기 요금제는 제공 데이터량에 따라 베이직/1GB/2.5GB의 세 가지로 구성돼,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 이용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TE 데이터 함께쓰기 베이직은 월8천원(24개월 약정 시)으로 기본제공 데이터 없이 LTE 스마트폰 데이터량를 공유해 쓰는 요금제이다. 데이터 기기의 신규 회선을

美ITC, 애플 특허 침해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금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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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 판사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ITC 6인 위원회에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언론들은 ITC 행정판사 토마스 펜더가 지난 10월 24일 예비 판정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권 4개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해 휴대폰 매출의 88%, 미디어 플레이어 매출의 32.5%, 스마트 패드 매출의 37.6%에 해당하는 높은 보증금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ITC가 펜더 판사의 예비판결 전문을 공개하면서 알려진 이번 내용은 ITC 측에서 애플의 주장을 대부분 수용해 높은 보증금을 적용했으며 내년 2월로 예정된 최종판결에서 6인의 ITC 판사들이 예비판결 결과를 그대로 확정할 경우 대통령의 검토 기간 60일이 지난 후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하게 된다. 다만 펜더 판사가 애플이 제기한 디자인 특허에 관련해서는 침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특허 침해로 판단한 애플의 터치스크린 특허가 미 특허청에서 잠정 무효가 된 상황이라 최종 판결에서 판매금지까지 결정날 지는 미지수다. 애플은 현재 ITC 제소 외에 미 연방법원에도 삼성 제품의 판매 금지를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EU에서는 삼성전자가 표준특허를 이용해 애플을 고소한 사건을 두고 반독점 위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어서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애플-삼성의 특허 소송은 내년도 삼성전자 실적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높아졌다.

'블랙베리 X10' 쿼티 자판 버전, 상세 사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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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존재 사실이 확인된 '블랙베리 X10' 쿼티 자판 버전 사진이 추가로 유출됐다. 'n4bb.com'이 공개한 이번 사진은 실제 동작중인 상태에서 촬영된 것으로, 블랙베리 X10 쿼티 자판 버전의 구체적인 스펙을 확인할 순 없었지만 화면 크기나 운영체제 UI 그리고 제품의 전후면 모습을 비교적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림은 블랙베리 X10 시리즈를 내년 1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영화 : 더 파이터 (The.Philly.Kid.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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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격투기 영화들의 공통점. 잘 나가던 스포츠 스타가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모든 명예를 잃게 되고 추락한다. 그렇게 잊혀진 상태로 지내다가, 본의아니게 어쩔수 없이 격투기에 출전하게 되고 .... 거기에 약간의 동기부여와 좋은 스승을 만나고.... 승승장구 하다가 고의로 져야 하는 협박을 받지만 결국 이기면서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 일반적인 스포츠 영화들이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다면, 격투기 영화는 뭔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것 같다는... 나도 운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운동의 멋에 너무 심취해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은 건강에 도리어 해가 될수 있다는 점을 늘 생각해야 할듯.

영화 : 킬링 뎀 소프틀리 (Killing.Them.Softly.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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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면 도박, 마약, 돈 관련된 청부 살인 영화인듯 한데, 중간 중간 라디오나 TV에서 미국의 경제적 상황이나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그것에 대한 비판적인 대사들이 나오는 걸로 봐선, 미국의 정치,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의 작품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판단해본다. 게다가 오랜만에 보는 브래드 피트와 레이 리오타. 우리나라처럼 작은 국토에 적은 인구안에서도 이렇게 파벌이 나뉘고 이해관계가 복잡한데, 하물며 미국처럼 큰 땅덩어리에 많은 인구안에서 어떤 이념이나 사상으로 하나되는 국가를 만든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영화 : 헨리스 크라임 (Henrys.Crime.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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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싫은 얘기도 못하고, 부탁을 거절할지 모르는, 특별히 꿈도 없고, 현재상황에 불만도 없는 주인공 헨리. 아무 잘못없는 자신이 감옥에 투옥되게 원인을 제공한 사람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 아내에게도 분노하지 않는 자세. 이런 주인공이 그대로 였다면 영화가 되지 않았겠지. 당연히 뭔가 주인공이 변화되는 모습, 도전과 시도로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야기이긴 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정말 찌질해 보일수도 있는 이런 캐릭터들이 훨씬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거. 항상 현실에 의문을 가지고 기존과는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려는 사람들은 늘 인생을 힘들게 살아가고, 물론 극히 드문 일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특성 때문에 성공을 하기도 하지만, 같은 특성을 갖지만 성공에선 멀어지고 실패로 인해 인생이 무너지는 대부분의 사람들. 하지만 난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 하고 싶지 않다.

영화 : 보이 원더 (Boy.Wonder.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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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부에 엄마가 살해를 당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아이. 그 아이는 어머니 살해에 대한 복수심과 의문, 그에 따른 사회의 부조리함에 대한 반항심. 어쩌면 미드 덱스터의 그것과 꽤 비슷하다. 물론 덱스터만큼 세련되거나 사이코패스는 아닐지 몰라도. 과연 법은 정말 공정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것일까? 세상에 진정으로 공평한것이 있을까? 모든 것들이 완전하지 않은 인간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완전한 공평함은 존재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영화 : 개심마법 (Magic.To.Win.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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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화를 고를때 좋아 하는 소재중에 하나인 초능력 관련 영화다. 어렸을때 부터 초능력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은 누구나가 한번쯤은 가져보지 않았을까? 마음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거나, 시간을 멈추는 능력들. 이 영화 첫부분에도 나오는 대사지만, 인간은 살아가는 동안 뇌의 10%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천재라고 불리는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도 일반인에 비해 3~5%정도 더 사용했을 뿐이라고 한다. 만약에 인간의 뇌의 100%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초능력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도 있는 것일까? 그런데 사실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그때에는 더이상 그것을 초능력이라 부르지 않을 것이다. 옛날 사람들이 현재에 와서 멀리 떨어진 사람과 이야기를 주고 받고, 기계속에서 사람들이 움직이고, 사람이 모습이 그대로 기계에 담겨지는 모습을 본다면, 초능력이라 생각할 지도 모를일이다.

영화 : 카크니즈 vs 좀비스 (Cockneys.vs.Zombies.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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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산 좀비영화. 약간 B급풍의 분위기도 풍기는 영화지만, 여기서 눈여겨 볼점은 젊은 세대들과 나이든 세대와의 유대가 큰 차이점이 아닐까 한다. 요양원의 노인들을 지키기 위한 젊은이들, 젊은이들을 걱정하고 구하기 위해 희생하려는 노인들의 모습이 어쩌면 너무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을정도.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신세대와 기성세대간의 갈등은 늘 존재해온 오래된 문제가 아닐까 싶다.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과... 어쩌면 힘들게 인생을 살아오신 기성세대들은 나이가 들고, 인생의 회의를 느끼거나 속된 말로 본전 생각이 날수도 있겠다 싶다.

영화 :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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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예전에 보았던 데미안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아마 기억에 어린이인데 악마로 태어났던 데이안의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영화는 그런 악마주의 영화는 아니지만, 행동면에서는 버금가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악하게 태어날 수도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드는 영화다. 과연 정말 사람은 후천적으로 변할 수 있는 존재인건지, 아니면 후천적으로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 그런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영화 : 바람의 검심 (RUROUNI KENSHIN.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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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애니메이션 작품의 실사화 영화는 대부분 실망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일본 에니메이션은 그렇다. 그에 비해 헐리우드는 진짜 별것 아닌 애니메이션도 실사화 영화로 대박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일본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자체의 완성도가 워낙 높아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 원작을 본 사람들도 실사영화를 보는 이유는 매니아여서 일수도 있고, 어떻게 만들었나 보자. 원작을 얼마나 망춰놨을까하는 호기심에 본다고 생각을 한다. 이 작품도 애니메이션에서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칼놀림을 실사에서 표현하기란 너무 역부족이인듯 싶다. 그래도 이런 실사 작품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어느정도의 흥행이 보장되기 때문이겠지.

Magnetically lifted graphite moves by laser, may lead to light-based maglev vehicles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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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 levitation is central to the  fastest trains  we know today, but it's that dependence on electromagnets and rails that limits how and where it's used for transportation.  Aoyama Gakuin University  has a unique alternative: changing the material properties themselves. By floating  graphite  over a bed of circular magnets, taking advantage of its tendency to generate an opposing magnetic field, researchers can move the graphite just by blasting its edge with a laser. The heat skews the magnetic behavior of that area enough to unbalance the graphite, either in a specific direction or a spin. The research team believes it could lead to maglev transportation or even energy converting turbines that are steered solely by light, with no contact or outside guides: maglev vehicle pilots could have much more control over where they go. Getting to that point will require a much larger scale, but successful development could give technology a very literal lift.

올림푸스, 새로운 PEN 시리즈 CP+에서 공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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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가 마이크로포서즈 기반의 새로운 카메라를 조만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4/3 rumors에 따르면 올림푸스가 새로운 마이크로포서즈 카메라를 곧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을 관계자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제품은 아직까지 자세한 사양이나 다른 부분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지만, 내년 1월경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1월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공개될 가능성도 있지만, 올림푸스가 CES에서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만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월말 일본에서 열리는 카메라 및 이미징 관련 전시회인 CP+(CAMERA&PHOTO IMAGING SHOW)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새로 공개될 제품은 아마도 PEN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CP+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요코하마에서 개최된다.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Invisible Boo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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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Paul Cocksedge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보이지 않는  Bookend 입니다 . Bookend  는 세워진 책이 넘어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책꽃이의 역할을 하는 물건이죠 .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책들을 멋지게 수납할 수 있는 간단한 매직쇼 ~ 사무실 책상이나 집에 하나씩 놓는다면 여러분의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겠죠 ?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보이지 않게 고정시켜 주는 특별한  Bookend  입니다 . 궁금증과 더불어 다양한 추측을 하게 되는 디자인이죠 . 1m 50cm  길이까지 책을 꽂을 수 있고 조립이 아니라서 편리함까지 더하네요 . 가격은  50 파운드. 신기하게도 사진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고정되는지 찾을 수가 없군요 . 참 재미있는 아이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 이 제품을 보니 갑자기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망토 기억이 나네요 . 머지 않아 투명인간이 되어 다닐 시간이 올지 모르겠는데요 ... 여러분은 투명망토를 입는다면 어떤 일을 제일 먼저 해보고 싶으신가요 ? 책꽃이에 책을 더 이상 둘 수가 없을 때 ,  혹은 크기가 마땅치 않아 책꽃이를 놔둘 곳이 없을때 이 아이로 책을 정리해보시면 어떨까요 ?   찬바람 몰아치는 추운 겨울 따뜻한 방안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군것질 하며 책 한권 읽기 좋은 날 입니다 . 

인텔 CPU에 VRM 내장한다, 차세대 하스웰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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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2013년 현재의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를 대체할 차세대 CPU 하스웰 (Haswell)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스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는 아이비브릿지와 같은 22nm 공정을 도입하며 CPU와 GPU 성능, 그리고 전력 효율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비브릿지와 같이 CPU보다는 내장 GPU의 성능 향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또 SoC (System-On-Chip) 솔루션을 저전력 플랫폼을 위해 본격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성능 향상 외에도 전력 효율면에서도 한단계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xbitlabs는 pc watch를 인용해 인텔이 성능과 효율 개선 외에도 또 하나의 숨겨진 무기를 제공할 것이며 그것은 전력 효율 극대화를 위해 VRM (Voltage Regulator Module)을 내장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로세서와 하나의 다이에 VRM을 내장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CPU의 전력 효율을 개선한다는 의미이며 성능 타협없이 전력 소모를 더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VRM과 다양한 파워 IC는 메인보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의 CPU는 멀티 페이즈 (Phase) CPU 전력 공급 서킷이 구성되고 서로 다른 블록을 통해 더 나은 전압 조절 기능을 제공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전기 회로는 비용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메인보드의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또 인텔이 요구하는 만큼의 높은 효율과 성능을 제공하는 VRM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텔은 이에 대한 방향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것이 바로 VRM을 프로세서에 통합하는 것이다. 과거보다 전력 효율이 개선디었음에도 보다 더 높은 전력 효율을 기대하고 있는 것도 VRM 도입의 또다른 요인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이미 프로그래밍 가능한 파워 셀 칩을 통해 VRM을 시도한 바 있다. 인텔 파워 셀

HTC HD2 아직 죽지 않았다, 윈도우 RT 포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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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출시되어 HTC의 전성시대를 이끌던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 HTC HD2에 윈도우 RT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HTC HD2의 다양한 플래폼 적용을 만들어낸 해킹 그룹, 다크 포스 팀의 Cotulla는 지난 27일 UEFI 기반의 윈도우 RT를 HTC HD2에 맞게 포팅하는데 성공했다며 실제 워킹중인 사진을 트위터로 공개했다. 윈도우폰 관련 사이트인 WMPoweruser에서도 해당 소식과 함께 다수의 윈도우 RT 캡쳐 이미지를 등록해 이 소식이 사실임을 입증했는데 대부분의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TC HD2는 그 당시 가장 큰 화면과 1Ghz 싱글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국내에도 정식 출시된 적이 있으며 실력있는 해외 사용자 그룹을 통해 기본 운영체제였던 윈도우 모바일 6.5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 같은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왔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두번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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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홈페이지의 갤럭시 노트 마이크로 사이트에 젤리빈 업데이트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두번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 내용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페이지에는 갤럭시 노트가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멀티 위도우와 팝업 노트, 팝업 비디어, 팝업 브라우저 그리고 포토 노트와 포토 프레임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데이트로 부드럽고 빠른 스크롤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전체 페이지를 개편한 것이 아닌 프리미엄 스위트 내용만 변경한 것으로 보여 구체적인 업데이트 시기나 방법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삼성이 공식 페이지를 통해 해당 업데이트를 공식화 한 이상 두번째 프리미엄 스위트 업데이트가 머지 않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될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멀티 윈도우 - 팝업 노트, 팝업 비디오, 팝업 브라우저 - 포토 노트, 포토 프레임 - 이지 클립 - 페이퍼 아티스트 - S플레너 및 이메일에서 손글씨 사용 - S노트 기능 향상 -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탑재 - 구글 나우 제공

ZTE, 두께 6.9mm의 5인치 스마트폰 CES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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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TE가 CES에서 두께 6.9mm의 초슬림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engadget 등의 외신에 의하면 ZTE가 공개를 준비중인 Grand S는 1080p 풀HD를 지원하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13MP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으며, 쿼드코어 스냅드래콘 S4 Pro 프로세서와 2GB 램 등의 스펙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ZTE Grand S는 두께가 6.9mm로 초슬림 디자인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ZTE는 Grand S를 내달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ZTE는 Grand S를 중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수퍼폰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engadget)

미 법원 Marvell의 HDD 특허 침해 인정, 배상금이 무려 '1조 2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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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l이 미국 펜실베니아 연방 법원으로부터 특허 침해에 대해 특허 보유자인 Carnegie Mellon University (CMU)에 11억 7천만 달러(약 1조 2천 750억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이 내려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특허는 '고속 회전하는 플래터에서 데이터 읽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하드디스크 회로 기술'에 대한 것으로, 최근 하드디스크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배심원단은 CMU의 특허가 사용된 칩셋이 주요 하드디스크 제조사들에 십억 단위로 판매된 것을 확인했으며, Marvell의 이번 특허 침해가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할 경우 이번 벌금은 세 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소식을 전한 techpowerup에 따르면 CMU측에서는 자사의 특허가 사용된 제품의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요청도 함께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지난 해 태국 홍수 사태로 홍역을 겪었던 하드디스크 공급 문제가 다시 재현될 가능성을 거론했다. 또한, 이번 평결 이후 Marvell의 주식 거래량은 약 10% 이상 하락했으며, 이번 평결에 대해 Marvell 측에서는 별도의 코멘트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2013년 2월에서 4월 사이에 양측의 의견과 자료를 검토, 5월 초에 변론을 들을 예정이다.

애플 '아이패드'와 MS '서피스' 판매비율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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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 www.sohu.com )는 'Information massage therapist A.X.'(정보안마치료사)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이 트위터 상에 올린 통계 결과, 애플의 아이패드(iPad)와 MS사의 서피스(Surface) 판매량 비율이 50:1이라는 흥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태블릿PC를 구입하고 바로 트위터에 "나의 ( )로 트윗한다"라는 글을 올리는 것을 자주 본다. 괄호 안에는 서피스, 아이패드, 넥서스, 킨들 등이 들어가게 되며, 통계를 낸 네티즌은 크리스마스이브 24시간 동안의 관련 트윗 수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아이패드가 1795건, 킨들이 250건, 넥서스는 100건을 기록했으며 서피스는 36건에 그쳤다. 이는 비록 객관적인 조사는 아니지만 의외의 결과 또한 아니다. Daring Fireball 블로거 존 그루버 역시 다른 사용자에 비해 아이패드 사용자가 트윗을 더 많이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iOS6에는 이미 트위터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즐겨하는 사람은 아이패드를 구입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책을 읽기 좋아하는 사람은 킨들 사용을 원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 통계 결과가 사실과 매우 근접하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애플) 원문기사 보러가기

안랩, 2012년 7대 보안 위협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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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은 28일 올 한해 동안의 보안 위협의 주요 흐름을 분석해 '2012년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한 해 주요 이슈는 ▲APT 기승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악용 지속 증가 ▲정치적 이슈 두드러진 사회공학 공격 기법 ▲모바일 악성코드 급증 ▲악성코드의 고도화 ▲핵티비즘과 기업 정보 탈취 목적 해킹 빈발 ▲국내 피싱 웹사이트 급증 등이었다. 1. APT 기승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타깃 공격)는 전년보다 공격 기법이 진화했으며 공격 대상 역시 광범위해졌다. APT 공격은 그동안 어도비 PDF,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등 문서 파일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해 왔다. 취약점을 악용해 취약한 전자 문서 파일을 제작한 뒤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이나 기관에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다. 이 같은 전통적 형태의 APT 공격 기법은 2012년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이와 동시에 좀더 진화한 형태도 나타났다. 정상 전자문서나 이미지 파일을 악성코드와 함께 압축 파일(RARSfx)로 만들어 이메일에 첨부한 것이 대표적이다. RARSfx 파일은 압축을 풀지 않아도 실행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전자문서나 이미지 파일이라 생각하고 실행한 경우 뜻하지 않게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이 밖에 윈도우의 도움말 파일(HLP)에 악성코드를 삽입해 이메일로 전달하는 형태도 등장했다. 또한 공격 대상이 되는 기관(기업)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운영체제를 파악한 뒤, 그에 맞는 '맞춤형 악성코드'를 제작하거나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하는 악성코드를 제작, 유포하는 형태도 발견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파일을 악성코드로 변경, 유포한 사례도 있었다. 공격 대상의 범위도 다각화했다. 과거에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각 기업의 내부 기밀 자료

애플 CEO '팀 쿡', 연봉과 인센티브 올랐지만 총 수입은 99%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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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에 이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를 맏고 있는 팀 쿡의 수입이 지난해 대비 99%나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애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팀 쿡의 2012년 연봉은 135만7천 달러 정도로, 지난해 90만 달러에 대비 50%가 인상됐으며 인센티브 또한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280만 달러를 받았지만 총 수입은 99%나 줄었다. 연봉과 인센티브가 증가한 대신 올해에는 스톡옵션을 지급받지 못해 총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인데 팀 쿡은 2010년과 2011년에 무려 5900만 달러와 3억7800만 달러의 주식을 배당 받았었다. 팀 쿡은 애플과의 계약 조건에 따라 스톡옵션을 지급받게 되어 있어 앞으로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 더 주식을 배당 받을 예정이다. 팀 쿡을 제외한 주요 임원들은 올해에도 주식을 배당받아 6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영화 : 프랑켄위니 (Frankenweenie.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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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 감독의 새 애니메이션. 이젠 캐릭터만 봐도 팀버튼 작품임을 알 수 있을 만큼, 모든 캐릭터 디자인이 산송장 같은 느낌 ㅎㅎㅎ 하지만 왠지 매력있고 끌리는 디자인임에 틀림없다. 예전에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란 작품에서 주인공 캐릭터는 피큐어를 갖고 싶었을 정도. 초등학교 다닐때 나중에 뭐가 될래? 과학자요 라는 대답도 꽤 되었었는데, 지금 초등학교 학생들은 나중에 꿈이 과학자인 얘들은 거의 없겠지. 어느 광고 CF처럼 과학자가 꿈인 아이들이 많아져야 국가가 강해질텐데. 현실에선 말로만 떠들거나 겉모습만 화려한 사기꾼들이 판치는 세상이니....

HTC, 윈도우 RT 탑재한 태블릿 2종 내년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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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RT를 탑재한 태블릿 2종을 내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bloomberg 등 외신에 의하면 대만의 HTC가 윈도우 RT 기반의 7인치와 12인치 태블릿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HTC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플라이어를 출시한 바 있지만, 시장에서 큰 호응은 언지 못한 바 있다. HTC가 다시 도전하는 태블릿은 플라이어와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RT를 기반으로 하며, 7인치의 경우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안드로이드 진영의 7인치 태블릿,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등과 경쟁을 하게 되며, 음성통화 기능을 넣어서 삼성 갤럭시 탭과 직접적인 비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인치 제품의 경우 10인치급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할 모델이다. HTC가 출시할 태블릿은 퀄컴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예정이며, 2013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통위, 무료 와이파이 지역 2,000개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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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10월에 추가 개방하기로 한 공공장소 와이파이존 1,000개소에 대해 내년 1월 2일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에 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가 지역 주민센터, 우체국,도서관, 터미널 등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의 와이파이존을 공동구축 및 무료 개방한 데 이어, 하반기에 추가 1,000개소 개방이 완료됨에 따라 국민들이 보다 많은 장소에서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통위는 이용자들이 해당 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 네트워크 이름(SSID)은 'Public WiFi Free'를 유지하면서 사용자 인증을 기존 주민번호 실명인증에서 휴대전화번호나 전자우편(E-mail) 등록 인증방식으로 바꾸었다. 휴대전화는 본인 전화번호 입력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돼 온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고, 전자우편은 사전에 본인 이메일 등록 후 수신된 이메일을 확인만하면 이후에는 등록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통해 접속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장소와 이용 방법은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존 안내 홈페이지( www.wififree.kr )에서 자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내년부터 방통위는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보건소, 복지시설 등 서민, 소외계층 이용 시설에 대한 와이파이존 구축이 활성화되도록 지자체, 통신사와 구축 비용을 분담하여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이동통신 3사와 공공장소 와이파이존 공동구축 및 무료 서비스 제공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니콘, D800 녹색 감도는 액정문제 비공개 수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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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 D800의 녹색 액정문제를 수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ikon rumors에 따르면 미국의 한 니콘 D800 사용자가 카메라 수리를 의뢰했다가 녹색빛이 감돌던 액정 색상이 캘리브레이션을 한 자신의 모니터와 동일한 색상으로 수정되어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니콘 D800은 출시 초기부터 기존 제품들에 비해 액정 화면에 녹색이 과도하게 많이 들어간 색감으로 사용자들의 불만을 산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니콘측은 더욱 정확한 색표현으로 인해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에 녹색과 황색을 많이 띄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니콘에서 액정 수리를 받은 사용자는 아무런 사전고지없이 니콘이 자신의 D800 LCD 디스플레이를 수정해서 보낸 것에 대해 니콘이 이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고 보며, 왜 펌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니콘은 D800의 액정 색감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출처 : bershatsky.net) ▲ D800과 D3s의 액정 색감 비교 (출처 : nikon rumors)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까?, Sk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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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그림 한 장 . 마치 옛날 신문에 삽입되었던 그림 같은데요 , 먼 미래에는 이런 자동차가 나올 것이라는 기사였을 것 같죠 ? 필자는 출퇴근 시간이 꽤나 걸리기 때문에 이 그림을 보고 난 후부터 이런 신상품이 나오길 엄청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 사실 이런  ‘ 하늘을 나르는 자동차 ’ 가 보다 시급하게 보급되어야 할 곳이 따로 있는데요 , 바로 응급상황이 벌어진 현장입니다 . 1, 2 분으로 생사가 갈리는 응급상황에 하루라도 빨리 오늘 소개해드릴  Skyway 가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구급차는 사람의 생명이 달려있기 때문에 어떤 교통수단보다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죠 . 갑작스런 심장 기능의 정지로 인해 곧 사망에 이르게 되는 급성심정지 (Sudden Cardiac Arrest, SCA) 의 경우 , 환자의 생존 확율이 매 분당  7~10% 가 감소하여 발병 후  8~10 분 내에 제세동기 대처를 받지 못하는 경우 거의 생존율이 없다고 합니다 . 이런 급성심정지로 인해 연간  31 만 명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고 죽는다고 하니 현재의 구급차와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빠른  Skyway 의 개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 Skyway 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구조용 헬기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빠르고 ,  작으며 ,  안정적입니다 . 또한 헬기의 가장 큰 문제점인 응급현장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멀티 펜 시스템 도입하여 응급 현장 가까이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Skyway 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 아직은 디자인 단계로 언제 상용화 될 수 있을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맨 처음 보여드렸던 그림보다는 많이 구체화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 Designer: Daniel Dobrogorsky 

소니코리아, 와이파이 익스트림 풀 HD 액션캠 'HDR-AS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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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자전거, 자동차, 스키 및 스노우보드, 스카이다이빙, MTB, 스킨 스쿠버, 승마 등 액티브한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 순간을 보다 간편하고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전천후 풀 HD 액션캠 HDR-AS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액션캠 HDR-AS15(이하 AS15)는 소니의 이면조사형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실내, 야간, 수중 등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1,680만 화소의 고해상도 풀 HD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세계적인 명품 렌즈 칼자이즈 테사 렌즈를 탑재했으며 170도 울트라 와이드 앵글의 시원한 화각을 제공해 스쿠버 다이빙, 스키장, 트래킹, 번지점프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의 장면을 보다 스펙터클하게 담아낼 수 있다. 와이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촬영은 물론 다양한 부가 기능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슬로우 모션, 인터벌 촬영 등을 제공한다. 또한, 풀 HD 동영상(HQ, 1920 X 1080, 30p)부터 HD 및 SD 동영상(STD, 1280 X 720, 30p / SD, 640 X 480, 30p)까지 5가지의 녹화 모드를 제공한다. 이외에 2배 및 4배속의 HD 슬로우 모션 촬영을 지원하며 .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손쉽게 영상을 녹화, 정지할 수 있는 대형 녹화버튼과 같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채용함으로써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접착식 마운트 및 방수 케이스 등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와 헤드 밴드 마운트 등의 별매 액세서리를 함께 장착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액션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니 액션캠 HDR-AS15는 오는 1월 7일 정식 판매되며, 27일 하루 동안 네이버 럭키투데이(http://shopping.naver.com/luckytoday2/list.nhn)에서 특별 예약판매를 100대 한정으로 진

인텔 차세대 CPU 하스웰과 후속 브로드웰 구분 및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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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2013년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후속으로 차세대 CPU 하스웰 (Haswell), 2014년에는 하스웰 후속으로 브로드웰 (Broadwell)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스웰 프로세서는 아이비브릿지와 같은 22nm 공정을 유지하며 브로드웰은 보다 미세한 14nm 공정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에 이들에 제공될 데스크탑과 모바일, 서버 구분 및 스펙에 대한 내용이 technewspedia를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과 5세대 코어 프로세서 브로드웰은 1M이 포함되어 제품군은 듀얼 코어에 L3 캐쉬 4MB, 2M이 포함된 제품군은 쿼드코어에 8MB의 L3 캐쉬를 탑재한다. 또한 하스웰에서는 BGA 타입의 SoC (System-On-Chip)와 PGA, 데스크탑에는 LGA1150을 적용할 것으로 확인된다. 4세대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는 22nm 3D 트라이게이트 (Tri-Gate) 공정에 기반하며 2013년 4-5월이 예상되나 6월 2일로 연기될 것이라는 소식도 최근 전해졌다. 하스웰 프로세서 제품군은 데스크탑과 모바일, 그리고 저전력이 아래와 같이 나뉜다. - Haswell-DT (Desktop) - Haswell-H (Mobile) - Haswell-MB (Mobile) - Haswell-ULT (Ultra Low TDP) - Haswell-ULX (Ultra Extremely Low TDP) 데스크탑은 LGA1150 소켓, 모바일은 2가지 버전으로 하스웰-H/ MB로 각각 노트북과 태블릿, 저전력 노트북에는 하스웰-ULT와 초저전력 하스웰-ULX가 적용된다. 데스크탑은 듀얼과 쿼드 코어로 구성되며, TDP는 84/ 65/ 45/ 35W 스펙의 쿼드 코어, 54/ 35W 듀얼 코어 모델, 데스크탑은 GT2 내장 그래픽, 모바일은 BGA와 PGA로 2M은 GT2, 하스웰-ULT/ ULX는 TDP 15/13.5/ 10W SoC 제품군이 GT3 (40EU)로 가장 높은 스펙의 내장 그

IBM이 말하는 5년 내 세상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5가지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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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앞두고 IBM에서 5년 내 우리의 생활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다섯 가지 기술을 발표했다. IBM이 발표한 이번 다섯 가지 기술은 사람의 오감(촉감(touch)/ 보기(sight)/ 맛보기/ 냄새/ 듣기)이 PC에서 구현되어 일과 레저의 방식을 바꿀 것으로 예측했다. 터치 기술은 인터페이스적 측면외에 실제 물건 대신 화면의 진동과 터치를 통해 물건의 질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것이며, 보기(Sight) 기술은 단순히 이미지의 내용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지가 뜻하는 바를 유추해 MRI나 CT, X-RAY와 같은 의학 정보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듣기 영역에서는 음압과 진동, 파형등을 분석, 산사태나 지진 같은 자연 재해를 예측하거나 아기의 옹알이나 울음소리를 일반적인 의미로의 해석, A/S 센터에 걸려온 전화의 고객 감정 상태등을 분석하는 용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맛과 냄새를 분석해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나 질병에서 피해야할 음식들을 구분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IBM이 이번에 발표한 5년 내 세상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5가지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B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06년부터 발표된 5년 내 세상을 바꿀 5가지 기술은 IBM 5 in 5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