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애플, 구형 아이폰용 iOS 15.7.1 업데이트 공개.. 페이스ID 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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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6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아이폰을 위한 iOS 15.7.1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는 중요한 보안 수정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된다"고 밝혔다. RC 빌드 넘버는 115로 끝나지만 새로운 업데이트는 117로 끝난다. 따라서, 앞서 RC 버전에서 보고됐던 페이스ID 버그도 수정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  iOS 15.7.1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스팀덱의 스팀OS, PC로도 출시 되나? 빅 피쳐 베타에서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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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OS는 스팀 덱을 동작 시키는 시스템으로, 비교해보자면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OS와 같은 역할을 한다. 현재 스팀 덱에서 다양한 업데이트를 받고 있는 스팀 OS가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스팀의 빅피처 모드에서 스팀 덱과 비슷한 환경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베타로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이다. 스팀에서 빅 피처 기능 세트를 선택한뒤, 스팀 클라이언트 베타에서 스팀 단축키에 -gamepadui라는 용어를 추가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스팀 덱 환경과 동일하게, 스팀의 대부분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스팀 포럼등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팀Ui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여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빅 피쳐처럼 레이아웃을 오갈 수 있는 모습으로 구현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日 세가, '메가 드라이브 미니2' 정식 출시.. 가격 10만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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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게임사 세가에서 '메가 드라이브 미니2'를 정식 출시했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2'는 2019년 출시된 메가 드라이브 미니의 후속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더욱 컴팩트하게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전원은 USB 마이크로-B를 사용하며, 전원 공급은 5V / 2.0A 이상의 출력을 지원하는 시중판 AC 어댑터는 모두 사용 가능하다. HDMI 케이블을 통해 720p, 480p 영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파이팅 패드 6B'를 기본 컨트롤러 사용한다. 수록된 게임은 60개 타이틀 이상으로, 세가 타이틀 뿐만 아니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서드 파티 타이틀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또, 게임 도중 세이브 기능도 추가됐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2의 일본 가격은 1만 978엔(약 10만 4천원)이다. 설정은 일본어, 영어 외에 한국어도 지원하지만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iOS 16.2 베타 버전, 잠금 화면에 새로운 수면 위젯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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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개발자에 공개한 iOS 16.2 베타 버전에서 잠금 화면에 새로운 수면 위젯을 도입했다고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면 위젯은 iOS 16.2 베타 버전에 새로 추가된 유일한 위젯으로 잠금 화면에 추가돼 수면 시간 및 수면 질등 수면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수면 위젯은 헬스 앱에 내장되며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하나는 지난 7일 동안의 수면 데이터에 대한 차트를 제공하고 다른 하나는 전날 밤에 대해 자세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한편, 애플은 베타 1 버전부터 올해 WWDC22에서 발표됐던 화이트보드 협업 앱 '프리폼(Freeform)'을 지원한다.

16인치 디스플레이 장착 '아이패드 프로' 2023년 4분기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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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1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외신은 디 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애플이 2023년 4분기 16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 인포메이션은 "16인치 아이패드는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그래픽 아티스트와 디자이너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제품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올해 초 디스플레이 분석가인 로스 영은 "애플이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외신은 "보고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애플이 내년에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를 미러링하는 14인치 및 16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모두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차기 '아이폰15 프로 맥스' 최대 10배 광학줌 지원 잠망경 카메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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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2023년 출시할 예정인 차기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 최대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새로운 잠망경 렌즈가 제공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아이폰15 라인업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4개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렌드포스는 "프로 모델 2종에만 애플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올해부터 프로 모델 2종에만 최신 A 시리즈 칩을 탑재하고 있다. 아이폰15 라인업 중 표준 모델에는 A16 칩이 탑재되고 프로 모델에는 A17 바이오닉이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트렌드포스는 아이폰15 프로 모델에 14 프로 모델보다 2GB 늘어난 8GB 램이 제공되고 아이폰 최초 USB-C 포트가 제공될 것으로 예측했다. 표준 모델에도 USB-C 포트가 적용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의 경우 잠망경 기능을 갖춘 망원 렌즈가 탑재되면서 10배 이상의 광학 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내년에도 계속 퀄컴 5G 모뎀을 사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자체 개발 중인 모뎀의 mmWave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2023년에도 계속 퀄컴 5G 모뎀을 사용하고 2024년 자체 5G 모뎀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15 라인업에 프로 맥스 모델 대신 울트라 모델을 추가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울트라' 모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AMD 라이젠 7 7700, 7700X 보다 약 10%의 다운 성능? 긱 벤치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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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4 기반의 라이젠 CPU는 현재 X 시리즈가 선출시 되었고 추후 Non-X 라이젠 CPU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아직 미발표된 AMD의 Non-X 라이젠 CPU의 긱벤치 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유출된 Non-X 라이젠 CPU는 현재 출시된 7700X의 Non-X 형태, R7 7700 모델로 보이며, 코어 구조는 동일하지만 TDP 및 클럭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R7 7700은 8개의 코어, 16개의 스레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기본 클럭은 3.8GHz로 7700X보다 700MHz 낮은것으로 보이며, 부스트 클럭 속도는 5.3GHz, 마찬가지로 7700X 보다 100MHz 낮게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정보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에서 확인된 정보로, 실제 스펙일지는 확실치 않은 만큼, 공식 발표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캐시 구조는 동일하지만, 7700X의 105W TDP에서 7700은 65W TDP로 확실히 좋아진 전성비를 기대할 수 있다. 긱벤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Non-X인 7700은 싱글코어에서 2062점, 멀티코어에서는 12,685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7700X 대비 멀티코어에서 10%, 싱글코어에서 5%정도 모자른 결과로 보인다. 다만, 클럭 차이나 TDP를 감안했을때에는 매우 합리적인 차이라고 판단된다. 한편, 7700X와 7700이 과연 얼마나 가격차이가 있을지는 공식 발표를 기다릴 수 밖에 없지만, AMD의 현재 최신 Zen4 판매량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시장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Non-X 제품을 공격적으로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애플, 개발자용 'iOS 16.2' 베타 버전 공개.. 화이트보드 협업 앱 '프리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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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6.2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베타 버전에서는 올해 WWDC22에서 발표됐던 화이트보드 협업 앱 '프리폼(Freeform)'을 지원한다. 여러사람이 동일한 프리폼 문서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는 모든 참가자게 대해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애플은 "프리폼을 프로젝트 스케치, 무드 보드 디자인,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앱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이날 아이패드OS 16.2 베타 버전도 함께 공개했다. 아이패드OS 16.2 베타 버전에서는 M1/M2 아이패드 프로 스테이지 매니저를 위한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이 추가됐다.

애플 부사장, 아이폰 포트 USB-C 전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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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부사장이 아이폰의 USB-C 포트 전환을 공식 확인했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주최한 테크 라이브(Tech Live) 이벤트에서 "애플은 새로운 유럽연합(EU)의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라이트닝 커넥터가 적용된 아이폰 및 기타 기기에서 USB-C 포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EU는 전자 제품 제조업체가 USB-C를 범용 충전 표준으로 채택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USB-C 포트는 2024년 하반기부터 EU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폰, 태블릿 및 카메라에 필요한 표준 포트가 된다. 또, 2026년 봄부터는 노트북에도 적용된다.  애플은 최근 출시한 10세대 보급형 아이패드에 USB-C 포트를 적용하면서 모든 아이패드 라인업의 USB-C 전환을 완료했다. 그러나, USB-C 포트가 적용된 아이폰은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았다.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USB-C 포트를 갖춘 아이폰15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이며 아이폰15 프로 모델에 처음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크롬, 내년 초 '윈도우 7/8.1' 지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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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내년 초 윈도우 7 운영체제 및 윈도우 8.1 운영체제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3년 2월 7일 출시 예정인 크롬 110 버전 출시와 함께 윈도우 7 및 윈도우 8.1에 대한 지원을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향후 크롬 릴리스를 계속 받으려면 윈도우 10 이상 OS로 실행되어야 한다. 윈도우 7 및 8.1 사용자들은 이전 버전의 크롬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업데이트 서비스는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한편, 이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3년 1월 10일 윈도우 7 ESU 및 윈도우 8.1 확장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1초에 영화 10편..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DDR5 6400Mbps 32GB 메모리 모듈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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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의 DDR5 6,400Mbps 속도의 32GB UDIMM(위), SODIMM(아래) 25일 SK하이닉스가 최근 업계 최초 DDR5 6,400Mbps 속도의 32GB(기가바이트) UDIMM, SODIMM을 개발해 업계에서 가장 먼저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DDR5 6400Mbps 모듈 제품은 현존 최고 속도의 PC·클라이언트용 DDR5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6400Mbps는 풀HD급 영화(5GB) 약 10편을 1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최초로 CKD를 탑재해 해당 샘플을 PC SoC(System on Chip) 업체인 고객사에 가장 먼저 제공, 시스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DDR5 시대 도래에 앞서 가장 빨리 기술력을 확보해 시장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 밖에도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10나노급 4세대(1a) 미세공정이 적용된 서버(Server)용 DDR5 16/32/64GB(기가바이트) 모듈 제품에 대한 고객 인증을 완료했으며 9월에는 PC·클라이언트용 DDR5 8/16/32GB UDIMM 전 제품에 대한 고객 인증도 마친 상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DDR5를 지원하는 신규 칩셋 출시가 지연되고 시장 수요가 위축되는 등 업계의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발 빠르게 대형 고객 인증을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해 향후 전개될 DDR5 시장을 미리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DR5 제품은 고용량 · 고성능 스펙을 기반으로 기존 DRAM 제품을 대체하며 조만간 시장의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수의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DDR5가 전체 DRAM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내년 약 20%, 2025년에는 약 40%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내년부터 DDR5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 TV 플러스·애플 뮤직 月 요금 1∼2달러 인상.. 라이선스 비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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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애플이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 플러스(+) ▲애플 뮤직의 미국 내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애플 TV 플러스 구독료는 4.99달러에서 6.99달러로 2달러가 인상됐으며 애플 뮤직은 9.99달러에서 10.99달러로 1달러가 올라갔다.  다만, 애플 TV 플러스의 구독료의 경우 경쟁사인 디즈니플러스(월 7.99달러)와 넷플릭스(월 9.99달러) 보다는 여전히 저렴한 수준이다. 애플은 "애플 뮤직, 애플 TV 플러스 구독 요금이 오늘부터 인상된다"며 "애플 뮤직 가격 인상은 라이선스 비용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은 애플 원의 요금도 월 14.95달러에서 16.95달러로 2달러 인상했다.

신형 '맥북 프로' 성능·전력소비 향상.. 초고대역폭 LPDDR5X 램 탑재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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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차기 맥북 프로에 초고대역폭 램(RAM)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맥루머스는 맥루머스 포럼 회원인 Amethyst가 공유한 보고서를 인용해 "차기 맥북 프로에 삼성의 최신 LPDDR5X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에는 삼성의 LPDDR5 램이 장착되어 있으며 M1 프로 칩은 200GB/s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고 M1 맥스 칩은 최대 400GB/s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차기 맥북 프로 모델에는 삼성의 최신 LPDDR5X 램이 장착되면서 최대 33% 증가한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20% 전력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M2 프로의 경우 최대 300GB/s, M2 맥스의 경우 최대 60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다음달 중 보도자료를 통해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맥북 프로는 ▲M2 프로 ▲M2 맥스 칩 탑재로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변경 사항은 거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속성 카메라 기능 추가 'macOS 벤추라' 정식 업데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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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애플이 'macOS 벤추라(Ventura)'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은 "macOS 벤추라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역량을 통해 Mac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폰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를 Mac용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속성 카메라 기능 도입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폰이 가까이 있을 경우 Mac이 아이폰 카메라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연속성 카메라 기능은 iOS 16이 설치된 아이폰 XR 또는 후속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테이지 매니저를 비롯한 생산성 툴은 사용자가 여러 작업을 손쉽게 오가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파리(Safari)는 패스키를 통해 사용자를 암호가 필요 없는 세계로 안내하며, 메일과 메시지 앱 등 인기 앱은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되었다.  한편, macOS 벤추라는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Mac 및 인텔 기반 Mac에서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애플, 'iOS 16.1·아이패드OS 16.1' 정식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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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6.1 ▲아이패드OS 16.1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iOS 16.1 업데이트는 아이클라우드(iCloud) 공유 사진 보관함을 지원하며 실시간 현황에서 타사 앱이 추가로 지원된다. 키 공유 기능으로 지갑 앱에서 메시지 및 WhatsApp 등의 메시지 앱을 통해 차 키, 호텔 객실 키 및 기타 키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스마트 홈의 새로운 연결 표준인 Matter를 지원한다. 이밖에 사용자가 독서를 시작하면 읽기 도구 제어기가 자동으로 가려진다. 아이패드OS 16.1 업데이트는 아이클라우드(iCloud) 공유 사진 보관함을 지원하며 보낸 메시지를 편집하거나 전송 취소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공동 작업을 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메시지 앱에 추가됐다. 또, 메일 앱의 받은 편지함 및 작성 도구가 새롭게 향상되었으며, 아이패드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스테이지 매니저를 활용하여 여러 개의 윈도우를 겹쳐서 작업하고 윈도우 간에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은 아이패드 프로 12.9(3세대 이상), 아이패드 프로 11(1세대 이상) 및 아이패드 에어(5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M2 기반 신형 '맥북 프로·맥미니' 출시 초읽기.. 수 개월내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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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수 개월 내에 신형 ▲맥북 프로 ▲맥 미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맥북 프로는 14인치 및 16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M2 프로 ▲M2 맥스 칩을 탑재한다. M2 맥스 칩은 8개의 성능 코어 및 4개의 효율성 코어로 구성됐으며 총 38개의 GPU 코어를 가지고 있다. 최대 64GB 램을 지원한다. 또, 신형 맥 미니의 경우 맥북 에어 및 13인치 맥북 프로에서 볼 수 있는 동일한 M2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M2 프로 칩이 탑재된 맥 미니 모델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시 여부는 불분명하다. 거먼은 "차세대 맥북 프로 및 맥 미니 모델이 앞으로 앞으로 몇 달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출시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신행 맥북 프로는 10월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됐었다.

MS 윈도우 성능 개선 툴 'PC 매니저' 베타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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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PC 성능을 최적화 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배포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CCleaner나 화웨이의 PC 매니저 처럼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고 메모리 용량을 확보해 주는 일종의 관리 툴인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만큼 조만간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버전으로 배포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재는 중국어 페이지에서만 소개되고 배포되고 있어 영어권이나 다른 언어권 국가에서는 사용이 어려워 보이나 다른 국가나 언어권에서도 정상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포 중인 버전은 8월 16일자로 공개된 2.2 버전이며 기존에 없던 디스크 정리 및 관리 기능이 추가되고 안정성을 개선한 것으로 소개됐다. 주요 기능은 시스템 리소스 확보이며 바이러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시스템 검진 기능도 제공한다.전문적인 바이러스 탐색은 윈도우 디펜더가 사용되며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앱만 실행해도 배터리 '줄줄'.. 안드로이드 앱 16개 플레이 스토어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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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배터리를 과소모하는 인기 안드로이드 앱들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퇴출됐다. 보안업체 맥아피(McAfee)가 공유한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과소모를 유발하는 악성코드가 설치된 16개의 안드로이드 앱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거됐다. 이들 앱은 이미 2천만 사용자들이 내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악성 코드는 ▲손전등 ▲QR 리더 ▲카메라 ▲단위 변환기 및 작업 관리자와 같은 기본적이지만 유용한 앱에서 발견됐다. 맥아피는 "일단 애플리케이션이 오픈되면 HTTP 요청을 실행하여 원격 구성을 다운로드한다"면서 "구성이 다운로드되면 푸시 메시지를 수신하기 위해 FCM(Firebase Cloud Messaging) 수신기를 등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이 삭제한 앱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부산버스(BusanBus)  ▲조이코드(Joycode) ▲커렌시 컨버터(Currency Converter) ▲하이- 스피드 카메라  ▲스마트 태스크 매니저(Smart Task Manager) ▲플래시라이트+(Flashlight+) ▲K딕셔너리(K-Dictionary) ▲퀵 노트(Quick Note) ▲이지디카(EzDica) ▲인스타그램 프로필 다운로더(Instagram Profile Downloader) ▲이지 노트(Ez Notes)

삼성전자, 새로운 AR 헤드셋 'SM-I120'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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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VR) 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한 삼성전자가 새로운 AR(증강현실)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기어 VR용 애플리케이션 지원 중단 결정에 이어 웹, 모바일, 헤드셋을 통해 제공했던 VR 플랫폼 '삼성 XR(Samsung XR)' 서비스도 종료한 상태다.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클럽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M-I120' 모델 번호를 가진 새로운 AR 헤드셋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제품은 삼성이 지난 1년 동안 개발해왔던 AR 헤드셋 프로토타입 SM-I110 후속 모델로 추정된다. 다만, 이 AR 헤드셋에 대한 정보는 현재 거의 없다. 때문에 이 제품이 새로운 AR 헤드셋 프로토타입인지 아니면 타사 개발자가 향후 AR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발 키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2023년 공개될 수 있는 사전 생산 기기일 가능성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차세대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낙점하고 올해들어 메타버스를 신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지난 2월 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2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타버스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3월 주주총회에서는 메타버스와 로봇을 신성장 사업으로 꼽고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지 메타버스 경험을 할 수 있게 최적화된 메타버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구글, AR 글래스 일상 생활 테스트.. 미국 -> 캐나다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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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증강현실(AR) 글래스를 활용한 일상 생활 테스트를 미국에서 캐나다로 확대한다. 테스트는 지난 8월부터 AR 글래스 프로토타입을 착용한 수십 명의 구글 직원들이 공개된 환경에서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11월에는 캐나다 워털루와 토론토에서 선별된 구글 직원을 대상으로 소규모 테스트가 확장될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구글의 AR 글래스 프로토타입은 다른 사람이 말하는 동안 렌즈를 통해 변역된 자막을 표시해준다. 현재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번역을 지원한다.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눈앞에서 메뉴를 번역하거나 근처 커피숍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  구글은 "기기 내구성을 보장하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여 스마트 글래스의 전반적인 유용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학교, 정부 청사, 의료 시설, 학교, 예배 장소, 사회 복지 시설 등 일부 장소는 테스트에서 제외된다.

샤오미,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무장한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 &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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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 | 제공-샤오미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Xiaomi Smart Camera C300)’과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Mi Temperature and Humidity Monitor Clock)’를 25일(화) 자정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은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비디오 스트리밍과 장치 위조를 방지하는 영상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는 초정밀 센서로 최적의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1년까지 연장했다. 강력한 보안 기능의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Xiaomi Smart Camera C300)’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은 강력한 보안 기능성이 강점이다. 홈 카메라의 중요한 요소인 보안에 특히 신경을 썼다. 개인정보 유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샤오미 보안 칩을 장착해 영상을 암호화하여 비디오 스트리밍 및 장치 위조 등을 방지한다. 암호화된 동영상은 샤오미 홈 앱(Mi Home/Xiaomi Home)을 통해 사용자가 인증한 장치에서만 볼 수 있고, 샤오미 내부 관계자를 포함한 다른 장치나 사람은 비디오에 접근할 수 없다. 2K 초고화질 HD 기술로 고해상도(2304*1296)의 선명한 영상을 녹화하며, 고배율 확대에도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고감도 이미지 센서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컬러 녹화가 가능하다. 360°의 수평 시야각, 108°의 수직 시야각은 사각지대 없는 전 방향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쌍방향 음성통화는 또렷한 통화 음질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같은 방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소통할 수 있다. 첨단 AI 동작 감지 기술은 딥 러닝 애플리케이션, 알고리즘 및 네트워크 최적화의 결합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미세한 움직임, 빛의 변화, 날아다니는 작은 곤충으로 인한 허위 경보를 효과적으로 필터링해 감지 정확도를 높인다. F1.4 대형 조리개 렌즈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문제

페라리 최초 4도어 4인승 스포츠카 ‘푸로산게’, 亞 프리미어 공개... “성능·운전의 즐거움·편안함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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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21일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스포츠카 ‘푸로산게’를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사진 제공-페라리 페라리가 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 ‘푸로산게’를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21일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레이아웃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게임 체인저 ‘푸로산게’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는 푸로산게는 성능,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725마력(cv)을 발휘하면서도 매혹적인 페라리 엔진 사운드를 보장한다. 또한 2,100rpm에서도 최대토크의 80%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언제든 페라리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푸로산게는 최근의 전형적인 GT(일명 크로스오버 및 SUV)와는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과 혁신적인 비율을 채택했다. 통상적으로 현대식 GT 엔진은 차량의 앞쪽에 장착되어 기어박스가 직접 연결된 상태로 거의 앞 차축에 걸쳐 있는 반면, 푸로산게는 프론트 미드 엔진을 장착하고 후륜 쪽에 기어박스를 배치해 스포츠카와 같은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프론트 미드 엔진 스포츠카에 가장 적합한 49:51%로 정확히 중량 배분을 할 수 있었다. 푸로산게의 동역학 제어 시스템은 페라리의 가장 강력하고 특별한 스포츠카 모델에 탑재된 최신 버전을 장착했다. 특히 ‘페라리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을 처음으로 사용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타이어 접촉 패치 및 코너에서의 차체 롤링을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여타의 페라리 스포츠카와 동일한 성능과 핸들링 반응을 제공한다. 푸로산게는 차량의 전면부터 후면의 공기 환기구로 이어지는 유려하면서도 조각적인

AMD RDNA3 라데온 7000 공개 행사 예고, 11월 4일 새벽 라이브 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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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가 라데온 7000 시리즈의 공개 행사를 예고했다. 칩렛 구조를 최초로 적용한 RDNA3 GPU 아키텍처와 이를 적용한 첫 번째 그래픽카드, 라데온 7000 시리즈의 공개 행사가  현지 시간으로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 된다. 라데온 RX 트위터 계정에도 같은 소식이 올라 왔는데 관련 내용 뿐만 아니라 트저 영상까지 등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중계는 AMD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몇 시간 후 리플레이 영상을 AMD.com/Radeon에 공개할 계획이다. 참고로, 현지 시간 11월 3일 오후 1시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4일 새벽 5시에 해당 된다.

모든 것을 압도한다! 에이다 러브레이스,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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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는 이미 HPC용 GPU와 컨슈머 및 워크스테이션용 GPU의 개발과 생산을 분리하고 있다.  모든 시장에 투입할 단일 GPU 아키텍처를 개발한 후 시장 특성과 가격에 맞춰 일부 기능을 제한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각각의 시장 특성에 맞는 GPU 아키텍처를 개발했고 지금도 그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엔비디아가 여전히 단일 GPU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것 처럼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HPC용 GPU 아키텍처, 코드명 호퍼가 발표 됐을 때 차세대 지포스 시리즈에 대한 우려와 논란들이 있었는데 이제 그런 논란에 종지부를 지을 때가 됐다. 지금부터 엔비디아의 컨슈머용 차세대 GPU 아키텍처, 코드명 에이다 러브레이스와 이를 탑재한 지포스 RTX 4090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  에이다 러브레이스, 무엇이 달라졌나? 엔비디아가 설계한 코드명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는 컨슈머 시장과 워크스테이션 시장을 겨냥한 GPU 아키텍처다. 쉽게 말해, 게임과 3D 랜더링, 단일 GPU로 처리 가능한 컴퓨팅 연산에 최적화 한 GPU 아키텍처라는 뜻이다. 그래서 HPC 시장을 겨냥한 호퍼와는 구조적인 차이가 상당히 많다. 무수히 많은 쿠다 코어의 집합체라는 점에선 호퍼나 에이다 러브레이스나 다를 것이 없지만 호퍼는 다수의 GPU를 연결하는 슈퍼컴퓨팅 플래폼에 필요한 인터페이스와 그런 플래폼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한 연산 유닛만 담겨 있다.  사실 상 계산기나 다를 바 없어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도 없고 레이트레이싱 가속화에 요구되는 RT 코어나 영상 인코딩용 NVENC도 없다. 거기다 전력 소모에 대한 기준도 달라서 일반 데스크탑 PC 환경 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소모할 수 있도록 성능이 셋팅된다.  전력 소모에 대한 기준이 무제한은 아니지만 그 한계 값이 컨슈머 시장용 GPU 보다 훨씬 높은 건 사실이며 그래서 SXM 버전의 호퍼 H100은 TDP가 무려 700W나 된다. 이런 점 때문에 HPC용 GPU 아키텍처로 컨슈머용 GPU 아키텍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