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메트로-마지막 탈출 (Metro.2013)
포스터를 보고 B급정도의 러시아 재난영화가 아닐까 생각했었고,
초반에도 그냥 드라마 같은 전개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재난씬이나 긴박함을 연출하는데, 어색함이 전혀 없었고,
재난 영화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많은 인원과 많은 제작비가 들기 마련인데,
헐리우드 재난 영화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듯 하다.
영화를 보면서 예전 한국영화였던 "해피엔드"가 살짝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냥 내 기분탓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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