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보다 짧지만 스포티한 일본산 로드스터, '혼다 S660' 포착

▲ 이미지 출처 : minikara
최근 일본 내에서 경차보다 짧은 독특한 로드스터가 포착됐다.
'혼다 S660'으로 알려진 이 모델은 2013년 도쿄 모터쇼에서 프로타입으로 선보인 차량이다. 포르쉐 911처럼 미드쉽 형태의 로드스터로 제작됐다. 전장이 3.4 m로 일반적인 경차보다 짧고 외형은 스포티하게 꾸며져 비교적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0.66 리터 3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이 64 마력, 최대 토크는 10.6 kg.m, 북미형 모델은 1리터로 배기량을 늘려 최고 127 마력의 출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혼다가 2015년에 양산을 계획한바 있는데 실제로 이 로드스터가 일본의 모 항만에서 선적 대기 중인 모습이 발견된 것이다.
부분적으로 헤드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램프, 휠타이어가 일부 변경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혼다의 차량으로 공식 출시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점차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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