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코어·2GB램 '아이폰6S 플러스' vs 옥타코어·4GB램 '갤럭시노트5' 속도 테스트.. 승자는?


14나노 공정 듀얼코어 A9 프로세서, 2GB 램을 탑재한 아이폰6S 플러스의 속도가 14나노 공정 옥타코어 엑시노스 7420, 4GB 램을 탑재한 갤럭시노트5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폰버프는 아이폰6S 플러스와 갤럭시노트5의 속도를 테스트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폰버프는 카메라 앱, 웹 브라우저, 포토샵 믹스, 앵그리버드 등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을 2번 반복해서 실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첫 번쩨 테스트 완료 시간은 아이폰6S 플러스가 49초, 갤럭시노트5가 51초를 기록했지만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차이가 더욱 심하게 벌어졌다.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아이폰6S 플러스가 1분 13초, 갤럭시노트5가 1분 29초를 기록, 16초 가량 차이가 났다. 
두 번째 테스트에서의 성능 차이는 두 기기의 OS 차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이폰6S 플러스에는 iOS9, 갤럭시노트5에는 안드로이드 롤리팝이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5에 탑재된 롤리팝은 고질적인 램 누수 문제를 앉고 있다. 갤럭시노트5가 AP 코어 수와 2GB 램이 더 많지만 결국 램 누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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