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B 램 탑재 '엑스페리아 XZ' 후속 모델 실사진 유출
소니 스마트폰 최초 4GB 램을 탑재한 엑스페리아 XZ 후속 모델 실사진이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다고 GSM아레나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진 속 엑스페리아 XZ 후속 모델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 스마트폰에 4GB 램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소니는 그동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최대 3GB 램을 탑재해오고 있다. 엑스페리아 XZ 역시 3GB 램을 탑재했다.
하지만, 최근 4GB 램을 탑재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이 포착되면서 그동안 램 용량에 인색했던 소니가 전략을 바꾸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소니는 이달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7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인데, 이번에 유출된 엑스페리아 XZ 후속 모델도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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