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파는 '닌텐도 NES 클래식' 글로벌 판매량 150만대 돌파

닌텐도 NES 클래식이 전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3일 닌텐도는 'NES 클래식' 에디션의 전 세계 판매량이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60달러에 출시된 닌텐도 NES 클래식은 1985년 출시된 NES 모습에 30개의 8비트 게임이 담겨 있는 게임기다. 함께 제공되는 컨트롤러도 오리지널 NES와 동일하며 HDMI 출력과 충전 가능한 USB 포트도 지원한다.
현재 닌텐도 NES 클래식을 구하기는 매우 힘들다.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게임스탑, 베스트 바이 등에서는 모두 매진됐으며, 중고 거래사이트에 올라온 제품들은 정가보다 2배 이상의 프리미엄 가격이 얹혀 판매되고 있다.
닌텐도는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언제쯤 해소될 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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