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 레드 색상 판매 개시..출고가 99만9900원

애플이 지난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7’ 및 ‘아이폰 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이 25일부터 이동통신3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아이폰7 시리즈 레드 출고가는 99만99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이통사 별로 최대 11만5000원에서 12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지원금은 기존 아이폰7과 동일하다. 10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SK텔레콤이 12만2000원, KT가 11만5000원, LG유플러스가 11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공시지원금에 판매대리점이 지급하는 15% 추가 지원금까지 실구매가는 더 내려간다.
'아이폰7 레드'는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 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색상을 제외한 하드웨어 사양은 동일하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7 레드 판매 가격 일부를 에이즈 퇴치 국제기구인 ‘범세계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애플, 구형 아이폰용 'iOS 15.8.2' 업데이트 공개.. 중요한 버그 수정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