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 6인치 대화면폰 '엑스페리아 XA1 울트라' 대만서 공개

소니 모바일에서 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중급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A1 울트라(모델명 G3226)'를 대만에서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XA 울트라는 지난해 출시된 엑스페리아 XA 울트라의 후속 모델이자 올 4월 출시된 엑스페리아 XA1의 대화면 모델이다. 전작보다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미디어텍 헬리오 P20 옥타 코어 프로세서와 4GB 램을 탑재하는 등 사양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양은 6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미디어텍 헬리오 P20 옥타 코어 프로세서, 4GB 램, 32GB~64GB 내장 메모리가 장착됐다. 또, 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는 Qnovo 사의 적응 제어 충전 방식 기술을 지원하는 배터리를 탑재했다.

카메라 측면에서 보면 후면에는 1/2.3 인치 Exmor RS 센서를 탑재한 2300만 화소 카메라와, 전면에는 1/2.6 인치 Exrmo RS 센서를 탑재한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대만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A1 울트라는 듀얼 심(SIM) 버전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