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한번 더 진화한다

구글의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이 더욱 강력해진다.
구글은 금일 I/O 2017 행사를 통해 자사의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이 한차원 업그레이드 될 것임을 밝혔다. 
크게 보면 핸즈 프리 음성 통화, 새로운 알림 및 반응, 다양한 음악/ 영상 서비스 추가 등이 변경사항이다. 
구글 홈을 통해 음성만으로도 원하는 대상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됐으며, 디스플레이가 없는 구글 홈이 사용자가 물어보는 질문의 결과를 TV로 보여주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장 가까운 레스토랑을 찾고싶다고 말하면 TV로 집 주변의 구글 지도를 보여주는 식이다. 
또한, 구글 홈이 유튜브, 넷플릭스, HBO Now, HULI 등 다양한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와 연동되며, 스포티파이, Deezer, SoundCloud 등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도 연동된다. 물론 HDTV로 감상할 땐 크롬 캐스트를 연결해야 한다. 
한편, 구글 홈은 아직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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