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갤럭시노트8보다 먼저…中비보, 최초 광학 지문인식 스마트폰 출시 가능성

애플과 삼성전자가 차세대 아이폰, 갤럭시노트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을 채용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애플과 삼성전자보다 먼저 새로운 지문인식 기술이 채용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매우 흥미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의 'Vivo X9 Plus'와 비슷한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영상에서 사용자는 이 스마트폰의 전면을 터치해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전면과 후면에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다르다. 다만, 영상에 등장하는 스마트폰은 최종 제품이 아닌 프로토타입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비보가 오는 28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MWC 컨퍼런스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새로운 잠금 해제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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