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유튜브·트위터·MS '反테러' 대동단결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테러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인터넷 포럼을 설립했다고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인터넷 포럼은 테러와 연관된 콘텐츠들에 대한 기술적 대응 수위를 높이고 관계 당국과의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럼은 테러에 맞서기 위해 머신 러닝을 사용한 새로운 콘텐츠 탐지 및 분류 기법을 개발하고 테러리스트 콘텐츠 삭제 기준도 엄격하게 정의하기로 했다. 
또, 포럼은 반테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 대테러사무국(UN CTED)과 파트너십을 통해 실리콘 밸리와 전세계 다른 지역에서 테러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을 설립한 4개사는 그동안 인터넷에서 테러 활동을 저지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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