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소형SUV '스토닉' 내·외관 디자인 렌더링 공개.. 새로운 센터페시아 '눈길'

기아자동차의 신형 소형SUV '스토닉(STONIC)'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스토닉'은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스토닉(STONIC)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다.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토닉의 외장디자인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의 조화로 SUV의 강인함은 물론 민첩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앞모습은 입체적인 그릴부에 세로형 포그램프 가니쉬를 과감하게 배치하고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를 더했다.
옆모습은 볼륨감있는 펜더를 적용해 안정감있는 자세를 갖추면서 날렵한 형상의 사이드 글라스를 적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에 완벽한 비례감의 리어디퓨저를 배치해 안정감 있게 마무리했다. 
새로운 스타일의 센터페시아 및 히터 컨트롤,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플로팅타입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젊고 특별한 감각의 실내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하비(대형)-쏘렌토(중형)-스포티지(준중형) 및 니로(친환경 SUV)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SUV 스토닉으로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규 수요를 창출해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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