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심야식당2 (Midnight.Diner2.2016)


음식을 먹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삶의 형태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최근에 알쓸신잡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떠올랐다.

2편이긴 하지만 1편을 보지 않았다고 해서 특별히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되진 않는다.

일본에는 이런 선술집들이 많이 있다.

요코쵸라고 해서 오래된 분위기의 선술집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동네마다 있다.

(요코초의 뜻은 골목길이란 의미란다)

대부분 10명도 들어가지 않는 작은 규모에 음식과 서빙을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은 금연거리들이 많이 있고, 모든 공공장소에는 흡연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을만큼

흡연자와 비흡연자들을 배려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이 일본에 술을 파는 곳들은 대부분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환기만 잘 된다면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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