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세대폰 'LG G8'…4K 해상도 LCD 디스플레이 탑재 루머

LG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LG G8'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2014년 LG G3 이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채용해온 Q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G8 씽큐부터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크린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이 4K 해상도를 지원할 경우 가상현실(VR) 구현에 매우 유리하다. 스마트폰을 장착해 사용하는 VR기기의 경우 스마트폰이 4K 해상도를 지원해야만 풀HD 해상도 가상현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G7 씽큐(ThinQ)'에 탑재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에는 QHD+(3120X1440)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한편, 소니 모바일은 2015년 세계 최초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을 선보인 바 있다.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은 5.5인치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픽셀 밀도는 806ppi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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