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자율주차도 'OK'…서몬(summon) 기능 추가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에 자율주차 기능이 포함된 서몬(summon) 기능이 추가됐다고 엔가젯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X에 제공되고 되고 있는 서몬 기능은 자율 주차 및 원격으로 시동을 끌 수 있다. 또, 차고 문을 제어하고 주차장에서 차를 불러낼 수도 있다. 테슬라는 지난달부터 모델3에 서몬 기능을 배포 중이다.

그동안 '모델3' 생산 문제로 곤욕을 치룬 테슬라는 최근 주당 5000대 생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브레이크 테스트를 생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