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체도 없던 사진을 복원한다, 엔비디아 인공지능 복원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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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알토 대학교 그리고 MIT 연구진이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손상된 사진을 복원하는 인공 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심각한 저조도 촬영으로 지글거림이 심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사진이나 워터마크 처럼 글자나 낙서에 가려진 사진도 원본 처럼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연구진이 공개한 시연 영상에는 형체를 알 수 없던 코알라 사진이 놀라울 정도의 화질로 복원 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지금까지 사용되던 픽셀 단위의 접근법과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는 이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5만개의 이미지를 학습시켰으며 천문 영상 같은 저조도 촬영이나 자기 공명 영상 같이 깨끗한 데이터를 얻기 힘든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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