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카메라와 터치스크린 적용한 내부 인테리어 공개

아우디의 SUV 전기 자동차로 알려진 e-트론의 내부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지난 7월 5일 공개됐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e트론의 내부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e-트론은 공기역학적 성능을 저하시키는 커다란 사이드미러를 없애고 카메라로 대체한 모습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확인한 결과 e-트론은 소형 카메라에 찍힌 동영상을 도어 손잡이 위에 A필터 부근에 7인치 고해상도 OLED 터치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운전자는 터치를 통해 화면을 줌이나 확대할 수 있고 고속도로, 선회 및 주차 등 다양항 주행 상황에 맞게 미리 프로그래밍된 설정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기어 레버가 버튼식으로 바뀌었다는 점과 운전자 운전대에 달린 버튼으로 제어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한편, 아우디 e-트론은 95kWh 배터리, 주행거리 400km, 3개의 모터를 통해 최대 429마력을 낼 수 있으며, 지난해 4월 노르웨이에서 약 8만유로(약 1억원)에 예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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