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포코폰 F1' 블루투스 인증.. 스냅드래곤 845 탑재 확인

샤오미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포코폰 F1'이 지난 28일 블루투스 인증을 통과했다고 해외 매체 기즈모차이나가 보도했다. '포코폰'은 홍미(Redmi)와 미(Mi) 브랜드에 이은 샤오미의 세 번째 스마트폰 브랜드로 알려졌다. 
블루투스 인증 문서에 따르면 모델번호가 M1805E10A인 '포코폰 F1'에는 리퀴드 쿨링 시스템이 장착된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후면에는 12MP + 5MP가 조합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메인 센서에는 1.4μm 큰 픽셀과 듀얼 픽셀 오토 포커스를 갖추고 있다. 
전면에는 슈퍼 픽셀 기술을 지원하는 20MP 카메라가 탑재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MIUI 10으로 구동된다. 램과 저장 용량은 확인할 수 없지만, 앞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문서를 통해 6GB 램과 64GB/128GB 스토리지 탑재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또, 문서에서는 적외산 카메라와 일루미네이터 및 인공지능(AI) 페이스 언락 기능도 언급된다. 이 기능은 샤오미가 플래그십 '미8'에서 선보인 기능으로 햇볕이 강한 대낮 또는 캄캄한 밤에 휴대 전화를 잠금 해제 할 수 있다.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인 '포코폰 F1' 예상 가격은 64GB 모델이 420유로(약 54만 7천원), 128GB 모델이 460유로(약 59만 9천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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