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두 번째 스냅드래곤 710폰 '미 8X' 출시하나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신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 8X' 라이브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8X'는 '미8 SE'에 이어 샤오미의 두 번째 스냅드래곤 710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XDA 개발자들은 시리우스(Sirius)와 코멧(Comet)이란 코드명을 가진 샤오미 스마트폰의 펌웨어를 발견했다. 두 스마트폰 모두 스냅드래곤 710 칩셋으로 구동된다. 이중 시리우스는 '미8 SE'로 출시됐으며 코멧은 이번에 라이브 이미지가 유출된 '미 8X'로 추정된다.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이미지를 공개한 팁스터에 따르면 '미 8X'는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스캐너를 지원하며 둥근 모서리와 곡면 엣지를 가진 일반 '미8'과 동일한 폼팩터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미 8X'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OD) 기능을 갖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치(notch) 디자인 적용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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