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포코폰 F1' 안투투 점수 유출.. 갤S9比 2만점 ↑

샤오미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폰 F1'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포코폰'은 홍미(Redmi)와 미(Mi) 브랜드에 이은 샤오미의 세 번째 스마트폰 브랜드다. 
앞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및 블루투스 인증 문서에서 확인된 '포코폰 F1' 사양은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6GB 램, 64GB/128GB 스토리지, 12MP + 5MP 후면 듀얼 카메라, MIUI 10, 인공지능(AI) 안면 잠금 해제 등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제품 답게 '포코폰 F1'은 안투투 벤치마크에서 매우 인상적인 28만 5302점을 기록했다. 이는 샤오미의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가 지난 6월 기록했던 28만 7759점에 육박하며 삼성전자 플래그십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 점수와 비교하면 2만점 이상 높은 수치다.
'포코폰 F1'은 유럽 일부 지역에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루머로 돌고 있는 가격은 64GB 모델이 420유로(약 54만원), 128GB 모델이 460유로(약 59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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