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Lumix DC-G95GD-K'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Lumix DC-G95GD-K (이하 DC-G95)’를 출시하였다.
파나소닉 DC-G95는 로우 패스 필터가 제거된 2,030만 화소 Live Mos 센서가 탑재되었고 파나소닉의 비너스 엔진과 5축 듀얼 I.S (Image Stabilizer)를 지원한다. AF (Auto Focus) 기능은 DFD (Depth From Defocus) 기술을 적용해 얼굴 및 안구 인식이 가능하고 그와 함께 초고속(0.07초) AF를 지원한다. 얼굴 및 안구 인식 외에도 핀포인트, 원샷, Low Light 등 다양한 AF 기능을 지원하여 광범위한 촬영 상황에서 언제든지 최적화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모델인 G85에는 없던 DC-G95의 가장 큰 특징인 12스톱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V-log L 기능은 4:2:0/8비트까지 지원하며, 녹화와 동시에 HDMI를 통한 실시간 외부 영상 출력 기능과 3.5mm 마이크와 헤드폰 포트가 추가되어 기존 모델보다 영상 관련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사용자의 휴대성 강화를 위해 DC-G95의 후면에는 236만 화소 OLED 뷰파인더가 장착되었으며, 124만 화소 3.0인치 LCD 터치 스크린은 자유롭게 회전 가능해 고각과 저각에서 모두 촬영하기 용이하다. 간편해진 상단 조작부와 한층 편안해진 그립감은 다양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원핸드 촬영 가능하도록 돕는다.
4K 동영상은 30p 또는 24p로 3840x2160 해상도에서 촬영 가능하며, 120fps (1/4x), 90fps (1/3x), 60fps (1/2x) 등 슬로우 모션 촬영을 위한 고속 비디오 지원 기능이 있다. 4K 사진은 8메가픽셀에 30fps로 촬영 가능하며, 새로 추가된 자동 마킹 기능으로 연속 촬영된 사진 중 원하는 사진을 쉽게 고를 수 있다.
그 외에 블루투스와 Wi-Fi를 지원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그네슘 합금으로 구성된 프레임으로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이며 가격은 1,1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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