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새로운 오버클럭 툴 배포, PTPP 가입 시 1회 무료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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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컴퓨텍스 2019에서 공개한 새로운 오버클럭 툴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공개했다.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도 배수조절이 가능한 K 시리즈 만 지원하는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는 시스템 전반을 제어했던 XTU와 달리 CPU 오버클럭에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로, 종전 방식 보다 더 높은 클럭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를 위해 CPU 전압까지 조절하는 보다 적극적인 오버클럭 방식을 사용했으며 쿨링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성능을 장시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인텔 측 설명이다.
지원하는 CPU는 K스큐로 출시 된 9900K와 9900KF, 9700K, 9700KF, 9600K, 9600KF 뿐이며 Z390 칩셋 메인보드가 탑재된 시스템에 윈도우10 1803 이후 버전을 설치해야만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오버클럭 시 문제가 됐던 A/S 정책은 인텔 성능 튜닝 보호 플랜(PTPP)을 도입하는 쪽으로 결정 됐다. 이 플랜에 가입하면 기본 3년 보증 외에 일회에 한해 리테일 패키지로 교환이 가능해 지며 가입 비용은 미국의 경우 19.99달러로 책정됐다. 
참고로, 인텔의 국내 홈페이지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와 PTPP 모두 Coming soon으로 표기해 아직까지 다운로드와 가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댓글

  1. CPU 가격이 차이 나는데 똑같이 20 달러라니....9900 사용하시는 분들은 좋겠지만 9600은 가입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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