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더 가볍고 저렴한' 비전 프로 개발 중

 

애플, '더 가볍고 저렴한' 비전 프로 개발 중

애플이 비전 프로 보급형 모델을 개발 중이며, 무게와 가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애플 비전 프로

애플이 저 가볍고 저렴한 '비전 프로'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비전 프로' 보급형 모델의 출시를 연기했다는 보고서도 전해졌지만,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비전 프로의 보급형 모델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비전 프로 헤드셋은 무게가 약 700g에 달해 목과 머리에 부담을 준다. 또, 메타 퀘스트 3보다 가격이 약 3배 가량 비싸다. 거먼은 "애플이 보급형 모델에서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N107'이라는 코드명으로 비전 프로 보급형 모델을 개발 중이다. 보급형 모델의 프로토타입은 고급형 모델과 비교해 "더 좁은 시야"를 지원하며 맥(Mac) 또는 아이폰과 테더링을 통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이전 보고서에서 비전 프로 보급형 모델이 2027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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