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2' 6월 출시 전망.. 600만~800만대 역대급 물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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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스위치 2' 6월 출시 전망.. 600만~800만대 역대급 물량 투입 ​  요약 닌텐도 스위치 2가 6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 물량은 600만\~800만 대다. 가격은 399\~499달러로 예상되며, 4월 2일 다이렉트에서 세부 정보가 공개된다. ​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 콘솔 '스위치 2'가 올해 6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한국시간)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투자회사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로빈 주는 "닌텐도가 차기 스위치 2를 6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 물량으로 600만~800만 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닌텐도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되팔이(스캘핑)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출시를 2025년으로 연기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주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600만~800만 대의 초기 출고량은 차기 스위치가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참고로 오리지널 스위치는 출시 첫 달 270만대가 판매됐으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는 출시 후 3개월간 450만 대가 판매됐다.  업계 분석가들은 스위치 2의 가격이 최소 399달러에서 최대 499달러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임 업계 전문가 세르칸 토토는 "가격과 관계없이 스위치 2는 출시 첫 달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닌텐도는 오는 4월 2일 '스위치 2 다이렉트'에서 출시 날짜, 가격, 세부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자율주행차용 종합 안전 시스템 헤일로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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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자율주행차용 종합 안전 시스템 헤일로스 출시 ​  요약 엔비디아는 자율주행차용 종합 안전 시스템 헤일로스(NVIDIA Halos)를 발표했습니다. 헤일로스는 AI 기반의 엔드 투 엔드 AV 스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플랫폼, 알고리즘, 생태계 안전을 포괄하는 총체적 안전 시스템입니다. 헤일로스는 AI 훈련, 시뮬레이션, 배포에 걸쳐 강력한 성능의 컴퓨터를 활용하며, AI 시스템 인스펙션 랩에서 자동차 제조사와 개발자들은 제품과 엔비디아 기술의 통합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에서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s, AV)용 종합 안전 시스템 엔비디아 헤일로스(NVIDIA Halos)를 발표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보유한 자동차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안전 솔루션 제품들과 엔비디아가 AV 안전을 위해 진행해 온 최첨단 AI 연구를 결합시킨 시스템이다.   자율화와 로보틱스의 접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물리 AI는 특히 AV 개발을 가속한다. 따라서 AV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 승객, 보행자를 보호하는 데 있어 적합한 기술과 프레임워크의 선택은 아주 중요하다. 헤일로스는 칩과 소프트웨어부터 도구와 서비스까지, AI 기반의 엔드 투 엔드 AV 스택에 초점을 맞춰 클라우드에서 차량 본체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자율주행차 개발을 지원한다. 헤일로스는 서로 다르면서도 상호 보완적인 세 가지 차원을 아우르는 총체적 안전 시스템이다. 기술 차원에서는 플랫폼과 알고리즘, 생태계 안전을 포괄한다. 개발 차원에서는 설계 시간, 배포 시간, 검증 시간 가드레일을 포함한다. 컴퓨팅 차원에서는 AI 훈련에서 배포에 이르는 과정을 포괄하며, 강력한 성능의 세 컴퓨터를 사용한다. AI 훈련은 엔비디아 DGX, 시뮬레이션은 엔비디아 OVX 기반의 엔비디아 코스모스(Cosmos)를 포함한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배포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

후지필름, 엑스 서밋 프라하 2025서 렌즈 일체형 라지포맷 카메라 ‘GFX100RF’ 공개… “‘필카’ 감성과 혁신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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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필름, 엑스 서밋 프라하 2025서 렌즈 일체형 라지포맷 카메라 ‘GFX100RF’ 공개… “‘필카’ 감성과 혁신의 조화” ​  요약 후지필름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엑스 서밋에서 GFX 시리즈 최초의 렌즈 일체형 카메라 GFX100RF를 공개했다. 1억 200만 화소 센서와 35mm 화각 렌즈를 탑재했으며, 알루미늄 상판과 새로운 화면비 다이얼, 디지털 텔레컨버터 셀렉터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자랑한다. 4K/30P 영상 촬영과 강화된 AF 기능도 지원한다. ​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GFX100RF │제공-후지필름 후지필름이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엑스 서밋 프라하 2025(X Summit PRAGUE 2025)’에서 필름 카메라의 클래식한 감성에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까지 갖춘 GFX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1934년 창립 이래 후지필름은 오랜 기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엑스 서밋을 통해 공개된 신제품은 필름 시대의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후지필름의 새로운 도전을 상징한다. 후지필름은 이날 GFX시리즈 최초의 렌즈 일체형이면서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GFX100RF’를 선보였다. ▲GFX100RF는 풀프레임 센서보다 1.7배 큰 라지포맷 센서의 렌즈 일체형 카메라로, GFX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735g이다.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이기 위해 렌즈 및 바디 설계를 철저하게 검토해 최적화한 결과다. 새롭게 개발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35mm(35mm 포맷 28mm에 해당) 화각의 일체형 렌즈는 풍경, 여행, 스냅, 인물 등 다양한 장면에 적합해 GFX의 촬영 범위를 일상의 영역까지 확대한다. GFX100RF에는 1억 200만 화소의 고속 이미지 센서인 'GFX 102MP CMOS II'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가 탑재됐다. 새롭게 개발된 렌즈와 우수한 색 재현 기술로 GFX시리즈 특유의 풍부한 묘사 성능을 구현했으며 ...

후지필름, 렌즈 일체형 라지포맷 카메라 GFX100RF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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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필름, 렌즈 일체형 라지포맷 카메라 GFX100RF 발표 ​  요약 후지필름이 라지포맷 센서(1.7배 풀프레임)를 탑재한 735g의 렌즈 일체형 카메라 GFX100RF를 발표했습니다. 1억 200만 화소 CMOS 센서, X-Processor 5, AI 기반 AF, 35mm(28mm 환산) 화각의 일체형 렌즈, 알루미늄 상판, 9가지 화면비, 디지털 텔레컨버터, 3.15인치 틸트 LCD, 4K/30P 영상 촬영, F-Log2, Frame.io Camera to Cloud 등을 탑재했습니다. ​ 후지필름이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엑스 서밋 프라하 2025(X Summit PRAGUE 2025)에서 필름 카메라의 클래식한 감성에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까지 갖춘 GFX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1934년 창립 이래 후지필름은 오랜 기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엑스 서밋을 통해 공개된 신제품은 필름 시대의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후지필름의 새로운 도전을 상징한다. 후지필름은 이날 GFX시리즈 최초의 렌즈 일체형이면서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GFX100RF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GFX100RF는 풀프레임 센서보다 1.7배 큰 라지포맷 센서의 렌즈 일체형 카메라로, GFX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735g이다.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이기 위해 렌즈 및 바디 설계를 철저하게 검토해 최적화한 결과다. 새롭게 개발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35mm(35mm 포맷 28mm에 해당) 화각의 일체형 렌즈는 풍경, 여행, 스냅, 인물 등 다양한 장면에 적합해 GFX의 촬영 범위를 일상의 영역까지 확대한다. GFX100RF에는 1억 200만 화소의 고속 이미지 센서인 'GFX 102MP CMOS II'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가 탑재됐다. 새롭게 개발된 렌즈와 우수한 색 재현 기술로 GFX시리즈 특유의 풍부한 묘사 성능을 구현했으며 AI 기반의 AF와 최신 ...

'아이폰 17' 시리즈 파격 변신? 새로운 모형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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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7' 시리즈 파격 변신? 새로운 모형 사진 유출 ​  요약 아이폰17 시리즈의 새로운 모형 사진이 유출되었으며, 에어 모델은 싱글 렌즈, 프로 맥스 모델은 둥근 카메라 아일랜드를 채택했다. 프로 모델은 상단 알루미늄, 하단 유리 재질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미지 출처: 소니 딕슨 X 애플 차기 아이폰17 시리즈의 후면 디자인을 보여주는 새로운 모형 사진이 유출됐다. 팁스터 소니 딕슨이 공유한 사진에는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델의 후면 디자인이 담겨있다.  ▲아이폰17 에어는 싱글 렌즈가 탑재된 알약 모양의 카메라 아일랜드를 적용했으며,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기존 트리플 카메라 구성을 유지하면서 둥근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아일랜드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팁스터는 "프로 모델의 유리가 바뀐다는 점에 주목하세요"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프로 모델 상단부는 알루미늄이 사용되고, 하단 맥세이프(MagSafe) 부분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유리가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델에서만 하단 맥세이프 부분에 윤곽선이 보이는데, 이 부분에 유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 RTX PRO 블랙웰 시리즈 GPU와 NIM 마이크로서비스로 AI 개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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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RTX PRO 블랙웰 시리즈 GPU와 NIM 마이크로서비스로 AI 개발 가속 ​  요약 엔비디아는 AI 개발 가속을 위해 RTX PRO 블랙웰 시리즈 GPU와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출시했다. RTX PRO 블랙웰 시리즈는 AI 기반 워크로드와 고성능 그래픽을 위한 차세대 GPU로, 데스크톱, 랩톱, 데이터센터용 제품이 있다. NIM 마이크로서비스는 AI 기반 앱 어시스턴트, 생산성 도구, 콘텐츠 생성 워크플로우 구축을 지원하며, cuML 25.02 라이브러리는 머신 러닝 작업 가속화를 제공한다. ​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글로벌 AI 콘퍼런스에서 엔비디아 RTX PRO 블랙웰(NVIDIA RTX PRO Blackwell) 시리즈를 소개했다. RTX PRO 블랙웰은 복잡한 AI 기반 워크로드와 테크니컬 컴퓨팅, 고성능 그래픽을 위해 구축된 차세대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GPU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하드웨어와 더불어 PC와 워크스테이션에서 AI 개발을 가속하도록 고안된 AI 기반 도구,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도 함께 공개됐다. 데이터 사이언스용 엔비디아 쿠다-X(CUDA-X)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데이터 처리와 머신 러닝 작업을 크게 가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탐색적 데이터 분석 속도가 개선되고, 코드 변경 없이도 기능 엔지니어링과 모델 개발이 가능해진다. 또한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는 개발자들이 AI 어시스턴트, 생산성 플러그인, 고급 콘텐츠 생성 워크플로우를 보다 원활하게 최상의 성능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기능 확장에 발맞춰 개발자의 창의적인 프로젝트, 애플리케이션, 게임에 AI를 원활히 통합하고 있다. 이로써 엔비디아 RTX AI PC와 워크스테이션에서 획기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RTX PRO 블랙웰 시리즈는 가장 까다로운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처리해 AI 에이전트, 시뮬레이션, 확장 현실, 3D 디자인, 고급 시각 효과 등...

애플, 시리 개발 지연 화났다.. AI 수장 교체 극약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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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시리 개발 지연 화났다.. AI 수장 교체 극약 처방 ​  요약 애플, AI 사업부 수장 교체 및 시리 개발 총괄로 마이크 록웰 임명. 기존 시리 팀은 개인화된 시리 기능 출시 지연으로 경질. ​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고, 시리(Siri) 개발을 총괄할 새로운 수장으로 마이크 록웰을 임명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 통신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 개발을 이끌던 마이크 록웰을 새로운 시리 팀 수장으로 발탁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시리 팀은 애플 AI 부문 수장인 존 지아난드레아가 이끌어왔으나, 개인화된 시리 기능 출시가 2026년으로 연기되면서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아난드레아는 당분간 애플에 남아 AI 연구 및 개발을 전반적으로 감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이번 주 사내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새롭게 시리 팀을 맡게 된 마이크 록웰은 애플 소프트웨어 총괄인 크레이그 페데리기 수석 부사장 직속으로 배치된다. 애플은 보다 개인화된 시리(Siri) 업그레이드를 연기한 이후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완전한 기능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념적인 기능만 미리 공개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신은 "애플이 OpenAI, 구글 등 경쟁사보다 생성형 AI 분야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번 임원 개편은 AI 전략을 재정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