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90Hz 리퀴드 모션 LCD 디스플레이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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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새로운 90Hz 리퀴드 모션 LCD 디스플레이 개발 중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출처: 애플) 애플이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 중이며 향후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애플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그레이드 팟캐스트에 참여한 익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90Hz 주사율로 고정된 새로운 리퀴드 모션 패널을 갖춘 새로운 LCD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며, 이 기술을 여러 제품에 구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패드 에어, 24인치 아이맥(iMac),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모두 6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애플이 개발 중인 새로운 90Hz 패널은 M3 아이패드 에어에 먼저 등장한 후 24인치 아이맥,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이전 보고서에서 "애플이 아이폰17 라인업 전체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이 다른 제품에 90Hz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2026년 디자인 변경된 OLED '맥북 프로'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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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2026년 디자인 변경된 OLED '맥북 프로' 출시 전망 출처: 애플  애플이 2026년 맥북 최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2026년 출시되는 맥북 프로는 OLED 패널을 탑재하고 보다 얇은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년 출시되는 맥북 프로 시리즈에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계속 사용되지만 업그레이드된 M5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먼은 "2025년 출시될 맥북 프로에 탑재되는 M5 시리즈 칩 개발이 완성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2025 맥북 프로는 현재 모델보다 약간의 성능 향상만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OLED 디스플레이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완벽한 블랙 ▲높은 명암비 및 대비율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위한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보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애플 TV, 최신 tvOS 18.2 업데이트로 디스플레이 지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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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TV, 최신 tvOS 18.2 업데이트로 디스플레이 지원 개선 출처: 애플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개한 최신 tvOS 18.2 베타 업데이트에 다양한 디스플레이 지원 개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올해 6월 WWDC에서 tvOS 18을 발표했을 때, 첫 번째 릴리스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티저로 선보였다. 이 중 하나가 다양한 종횡비를 지원하는 기능인데, 이제 tvOS 18.2 업데이트와 함께 제공된다. 최신 개발자 베타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사용자는 ▲자동 ▲16:9 ▲21:9 ▲2.37:1 ▲2.39:1 ▲2.40:1 ▲DCI 4K ▲32:9 옵션 중 프로젝터 화면에 가장 잘 맞는 종횡비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tvOS 18.2 정식 업데이트는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정식 업데이트는 2015년 이후에 출시된 애플 TV와 호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AMD 라이젠 7 9800X3D 엠바고 해제: 최고의 게이밍 CPU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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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라이젠 7 9800X3D 엠바고 해제: 최고의 게이밍 CPU 3 https://www.theverge.com/2024/11/6/24288948/amd-ryzen-7-9800x3d-review-cpu-processor-benchmark-test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mindblowing-fake-amd-ryzen-7-7800x3d-chip-investigated-buyers-beware AMD 라이젠 7 9800X3D: 최고의 게이밍 CPU AMD의 7800X3D 후속 제품은 이번에 비게임 작업에서도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AMD는 2년 넘게 PC 게이밍 CPU 성능을 지배해왔습니다. X3D 칩은 Intel이 따라잡을 수 없는 성능 향상을 제공했으며, 새로운 $479 Ryzen 7 9800X3D는 게임 성능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작업 및 창의적인 작업 부하를 개선하는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첫 번째 데스크탑 Zen 5 CPU는 게임에서 실망스러웠지만, 11월 7일에 출시되는 9800X3D는 이미 훌륭한 Ryzen 7 7800X3D에 비해 큰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지난 주 동안 테스트를 해본 결과, 게임 성능이 약 8%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작업에서도 큰 개선을 확인했습니다. $449의 7800X3D와 마찬가지로, PC에서 주로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9800X3D가 다음 CPU가 되어야 합니다. AMD Ryzen 7 9800X3D   $479   AMD의 새로운 Ryzen 7 9800X3D는 Zen 5 아키텍처로 제작되었으며, 2세대 3D V-Cache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D는 이 CPU가 게임과 생산성 작업 모두에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본 및 부스트 클럭 속도를 향상시켰습니다. AMD의 9800X3D의 생산성 향상은 주로 프로세서 디자인 개편 덕분입니다. AMD는 프로세서 코어 아래에 캐시가 위치하도록 하는 2세대 3D V-Cache 기술을 사용하고 있

기아, 美 SEMA 2024서 아웃도어 콘셉트카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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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美 SEMA 2024서 아웃도어 콘셉트카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SEMA 2024 현장에 전시된 EV9 어드벤처 콘셉트 │사진 제공 - 기아 기아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2024)에서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제작한 △EV9 ADVNTR(이하 EV9 어드벤처) △PV5 WKNDR(이하 PV5 위켄더) 총 2대이다.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는 EV9과 PV5의 기존 형태와 기능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콘셉트 모델을 개발했다. 새로운 콘셉트카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활용성과 실용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지향한다. EV9 어드벤처는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모험적인 전동화 SUV 콘셉트카이다. △독특하고 강인한 디자인의 전후면과 로커 패널을 장착한 외관 △기존 EV9에 비해 3인치(7.62cm) 높은 전고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휠을 탑재한다. 또한 맞춤형 루프랙은 기본적인 화물은 물론 루프탑 텐트와 연결할 수 있어 캠핑카로도 적합하다. SEMA 2024 현장에 전시된 EV9 어드벤처 콘셉트 │사진 제공 - 기아 SEMA 2024 현장에 전시된 PV5 위켄더 콘셉트 │사진 제공 - 기아 PV5 위켄더는 '바퀴 달린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 일컬을 정도로 폭넓은 실용성을 갖춘 PBV 콘셉트카이다. PV5 위켄더는 모듈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차량의 공간과 기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특별한 수납 솔루션을 통해 탑승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차량 외부에서도 차량 내 각종 장비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차량 내에서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에 특화된 조리공간도 제공한다.

BMW 코리아, 더 강력하고 똑똑해진 뉴 M3 컴페티션 세단 &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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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 더 강력하고 똑똑해진 뉴 M3 컴페티션 세단 &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 출시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주행 모습. | 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더 강력해진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을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 M3는 지난 1986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프리미엄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기준이자 BMW M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 왔다. BMW M3 투어링은 지난 2022년 전 세계에 첫선을 보인 이후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왜건형 모델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제공해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은 6세대 BMW M3 라인업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내외관과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운영체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투어링에는 이전 모델 대비 20마력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66. 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조합돼 더욱 강력하고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M3 컴페티션 세단이 3.5초,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은 3.6초다. M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하게 전환할 수 있어 M 모델만의 짜릿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전용 냉각 시스템과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투입된 오일 공급 시스템을 갖춰 트랙 주행과 같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투어링은 엔진룸과 앞뒤 차축에 배치된 다양한 스트럿과 보강 패널, 강철 마운트 덕분에 비틀림 강성이 크게 향상됐다. 덕분에 운전자에게 민첩한 조향 반응과 정밀한 핸들링

애플, 비전 프로 차세대 모델 ‘AI 스마트 안경’ 연구 돌입... 메타 레이벤·오라이언 등 시중 제품 먼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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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비전 프로 차세대 모델 ‘AI 스마트 안경’ 연구 돌입... 메타 레이벤·오라이언 등 시중 제품 먼저 살핀다 레이벤 메타 스마트 글래스 웨이페어 모델 모습 | 출처 - 메타플랫폼 애플이 오는 2025년 중 MR(혼합현실) 헤드셋이자 공간 컴퓨팅 디바이스인 비전 프로(Vision Pro)의 차세대 모델 출시를 준비하는 동시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경 관련한 피드백을 수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스마트 안경 개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제품 시스템 품질 관리 조직이 주도하는 이번 연구는 이미 시장에 등장한 타사 제품들을 직원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각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애플은 신규 시장 진출에 앞서 회사 내부에 ‘포커스 그룹(Focus Group)’을 결성하고, 자체적인 시장 조사를 거쳐 연구개발에 나서는 업무 방식을 고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계획의 실제 수행 여부를 비밀로 유지하려는 조처다. 그러나 애플이 잠재적으로 스마트 안경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는 예측은 시장 전반에 퍼진 상황이다. 특히 XR(혼합현실) 디바이스 시장의 경쟁사인 메타가 지난 7월 AI(인공지능) 모델을 탑재한 레이벤(Ray-Ban) 2세대 스마트 안경을 선보인 이후, 애플 역시 경쟁에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급속하게 번지기 시작했다. 애플의 스마트 안경은 카메라, 음성 비서 앱 시리(Siri), 미디어 감상용 스피커를 내장한 형태를 갖출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같은 하드웨어 구성을 바탕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등 애플 하드웨어로 실행하는 콘텐츠를 한층 넓은 시야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근 공식 출시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도 스마트 안경에 적용될 수 있다. 자연어 기반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모델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거나, 시야에 든 사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