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키롯 (Kirot.2010)
포스터를 보고 "콜롬비아나"같은 스타일리쉬한 액션의 여자사람 킬러영화를 기대를 했지만,
이 작품은 그런 스타일리쉬한 작품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작품이다.
역시 킬러는 감정에 휘말리다 보면 위기를 자초할수 밖에 없게되는듯 하다. (모든 킬러 영화의 공통점...)
이 작품에서 주인공이 전형적인 킬러도 아니지만...
그런면에서 어쩌면 반대로 상당히 현실적인 작품일수도 있겠다 싶다.
예전부터 많이 느끼던 거지만,
007에서 같은 멋진 스파이나, 간지나는 스타일의 킬러, 섹시한 여전사, 근육질의 액션스타등등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은 눈에 띄는 스타일이지만...
진짜 현실속에서 존재하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사람들틈에 섞여 있으면 전혀 눈에 띄지 않을만큼 평범한 사람들이여야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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