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아나모프 (Anamorph)
좀 된 영화긴 한데, 봤었는지 않봤었는지 가물가물했던 영화.
이런 범죄 형사 스릴러물을 내가 놓쳤을 리가 없을텐데 말이다.
이제 점점 기억력도 사라지는 건가? ㅋㅋ
이 작품이 좀더 색다른 이유는 범죄 현장 자체가 예술적? 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렇다.
영화속 대사중에 기억에 남는것은,
진실이란 자신이 보는 관점에서의 진실일 뿐이다. 뭐 대충 이런 의미였는데.
범죄현장의 모습들이 원근법이나 촛점, 시선을 맞춰야만 단서가 보이는 뭐 그런 내용이라,
그것과 일맥상통하는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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