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일 수요일

삼성 '갤럭시S8' 풀 스펙 유출.. 가격 99만~111만원

지난주 해외 매체 벤처비트에서 삼성전자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제보자를 인용해 갤럭시S8 시리즈의 스펙과 가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는 5.8인치와 6.2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개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엣지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화면 비율은 18:9다.
또,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지역에 따라 퀄컴 스냅드래곤 835, 삼성 엑시노스 8895가 탑재된다. 두 칩셋 모두 10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전작 갤럭시S7 시리즈보다 성능은 11%, 그래픽 처리는 23%가 개선됐고, 전력소비는 20% 향상됐다.
10나노 칩셋 탑재로 배터리 용량은 오히려 전작보다 줄어들었다. 매체는 갤럭시S8 5.8인치 모델에는 3000mAh, 6.2인치 모델에는 35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갤럭시S8 시리즈 배터리 용량은 전작 갤럭시S7 엣지 배터리(3600mAh)보다 100~600mAh 적어진 것이다.
메모리는 루머로 전해진 6GB가 아닌 4GB 램이 탑재되며 스토리지 옵션은 기본 64GB부터 시작된다. USB 타입 C 포트,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하며 3.5mm 헤드폰 잭은 유지된다.
카메라 측면에서 보면 전면 카메라 화소가 향상됐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가, 전면에는 전작보다 300만 화소 늘어난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조리개값 F/1.7 렌즈를 탑재한다.
후면 카메라에는 비주얼 검색 기능과 OCR 기능을 제공하며, 전면에는 갤럭시노트7처럼 홍채인식 스캐너가 탑재된다. 또한, 전면에서 사라진 홈 버튼에 내장됐던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 카메라 옆에 장착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 밖에 매체는 갤럭시S8 시리즈의 흥미로운 부가 기능 두 가지를 꼽았는데, 하나는 '삼성 덱스(Dex)'다. 이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컨티넘(Continnum)처럼 모니터에 연결해 데스크탑 환경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또 하나는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빅스비(Bixby)'다. 갤럭시S8 측면에는 '빅스비'를 위한 전용 버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체는 갤럭시S8 시리즈에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아이폰 3D터치와 유사한 압력감응식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능은 스크린에 가해지는 압력에 따라 각각 다른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갤럭시S8 시리즈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는 3월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공개된 후 4월 21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5.8인치 모델이 799유로(약 99만원), 6.2인치 모델이 899유로(약 111만원)다.

MS, 스냅드래곤 835 탑재 윈도우10 PC 4분기 출시 가능성

스냅드래곤835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 10 PC가 올 4분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최고 경영자(CEO)가 직접 언급했다. 최근 몰렌코프 퀄컴 CE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