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최초 투명폰 '크리스탈' 국내 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LG전자(www.lge.co.kr)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투명폰 '크리스탈(CRYSTAL)'을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설명 1~4: '2009 한국전자전'에서 LG전자가 전시한 '크리스탈'폰) '크리스탈'(모델명: LG-SU960, KU9600)'은 세계 최초로 투명 키패드를 적용한 터치 슬라이드폰으로, 투명을 완성한 LG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으로 터치와 키패드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휴대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모바일기술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리스탈'은 3인치 풀터치스크린과 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키패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투명 키패드는 일반 입력은 물론, 자유로운 풀터치 입력도 가능하다. 또한, 정전식 멀티터치를 지원해 두 손가락을 움직여 사진 문서 등을 원하는 크기로 확대/축소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때 투명 키패드에 손가락을 대면 외부/셀프 촬영 모드로 상호 전환되며, 동작을 인식하는 '제스처(Gesture)' 기능을 지원해 키패드 위에 손가락으로 네모, 세모 등 12개 동작을 표시하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연결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상파DMB, 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편리한 '위젯', 재미있는 '포켓 애플리케이션' 기능 및 다양한 게임을 내장했다. 가격은 60만원대다. 한편, LG전자는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청순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신세경'과 남성 아이돌그룹 '빅뱅'을 내세운 광고를 통해 12월부터 '크리스탈'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