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견 : 최근 DARPA Robotics Challenge 를 보며 느낀점


앞으로 10년후에는 우리의 일상에서 로봇을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될 것이다.

우선은 로봇들은 인간의 간단한 일,

예를 들어서 청소, 빨래, 식사준비등의 가사도우미 형태나

위험한 곳에서의 인명구조나 작업등을 위해 먼저 적용될 것이다.

인간처럼 로봇에게 대화를 통해 명령을 내리거나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고.

학습을 위해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늘 네트웍에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고, 제어가능하게 될 것이다.

로봇이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의 권한의 레벨이 정해질 것이며,

로봇의 교유식별자를 통해서 그 등급과 인크립션을 관리할 것이다.

로봇들도 차량처럼 등록하여서 사용하여 할 것이다.

로봇을 훔쳐서 밀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로봇은 개인의 재산의 일부로 평가될 것이며, 별도의 세금이 부과될 것이다.

로봇에 대한 양도도 가능하게 될것이며, 위처럼 정부에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차량정비소처럼 로봇정비소가 동네마다 생겨서 부품 교체나 수리를 담당하게 되겠지만,

원래 나온 목적외의 개조는 불법이 될 것이다.

로봇으로 인한 민형사상 소송이 많아질 것이고,

사용자와 제조업체간에 책임공방을 끊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많은 곳에서 로봇스캐너 같은 것을 갖추고 있어서,

어디서나 조회가 가능할 수 있도록 되기 때문에,

누구의 로봇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로봇을 통해 개인인증을 할 수 있을것이다.

로봇의 폐기는 정부가 지정한 공인된 업체에서 진행을 할 것이고,

모든 메모리와 고객의 프라이빗 정보들은 완전히 지워질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빅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 정보제공업체들이나 정부가 보존할 여지도 있다.

모든 로봇들은 인간을 해치지 못하도록 베이스 코딩이 되어 있겠지만,

민간용이 아닌, 군사용이나 치안을 위한 특별한 목적일 경우는 예외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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