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L 롤리팝 '색맹'도 문제 없다, 6가지 화면 모드 제공
구글이 안드로이드 L 롤리팝에 색상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화면 모드를 탑재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제공되는 화면 모드는 적색과 녹색의 구별 능력이 부족한 사용자를 위한 '녹색약', 적색과 녹색의 구별 능력이 크게 감소해 적색을 더 어둡게 인지하는 '적색약' 등 총 6가지 모드가 제공되며 각각의 증상에 맞춰 부족한 색을 보정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화면 색상만 보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장된 사진과 이미지의 색 자체는 변경되지 않으며 '설정> 접근성> 색 공간 보정'에서 조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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