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폰' 사양 유출.. PC 프로그램 실행도 'OK'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스마트폰 '서피스 폰'의 사양이 해외 매체 노키아파워유저를 통해 전해졌다. 
노키아파워유저가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MS는 현재 두 종류의 '서피스 폰'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5.5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퀵 차지 4.0을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다. 또한, 각각 4GB/6GB 램을 탑재했으며 공통적으로 64비트 윈도우 10 모바일로 구동된다. 
이 중 6GB 램을 탑재한 시제품은 컨티뉴엄(Continuum)을 통해 x86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컨티뉴엄을 통해서만 실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자체내에서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한편, 서피스 폰 출시 시기는 2017년 하반기로 점쳐지는데, 2017년 가을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윈도우 10 레드스톤3  업데이트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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