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4K 플래그십 스마트폰 MWC 2017 공개 '불투명'

2015년 하반기 출시된 4K 디스플레이 탑재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의 후속 모델의 공개가 연기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
코드명 소니 요시노(Sony Yoshino)로 불리는 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5.5인치 4K 디스플레이(3840 x 2160 픽셀),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 4GB 또는 6GB 램, 새로운 소니 IMX400 이미지 센서가 채용된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이 단말기가 이달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IT트위터리안 리치올로(@Ricciolo1)는 트위터를 통해 "소니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MWC에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 요시노 공개가 불발될 경우 BlancBright, Keyaki, Hinoki, Mineo 등의 코드명을 가진 미드-레인지급 스마트폰이 소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폰아레나는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 탑재할 스냅드래곤 835 칩셋 초도 물량을 싹쓸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머대로 소니 요시노에 스냅드래곤 835가 탑재된다 하더라도 출시 시기는 칩셋이 공급되는 4월 이후로 예상된다. 3월 중순 출시가 예상되는 'LG G6'도 스냅드래곤 835 대신 821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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