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한다

곧 LG 전자의 가전 제품들을 구글의 도움으로 음성 인식을 통해 조작할 수 있게 된다. 

LG 전자는 자사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을 구글 홈,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하는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해당 가전제품에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스피커인 구글 홈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조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LG전자는 6월달 내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구글 홈이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을 뿐더러 제품 업데이트 가능성도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