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더 똑똑해진 AI 'LG 씽큐' 공개..스스로 최상의 성능 유지

LG전자의 인공지능 ‘LG 씽큐’가 더욱 똑똑해진다.
20일 LG전자는 내년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해 인공지능 ‘LG 씽큐’의 추가 기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에어컨, 세탁기, TV, 휴대폰, 로봇 청소기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있다.
새로워진 ‘씽큐’는 제품 사용자 경험 강화, 최상의 성능 유지를 위한 능동적인 제품 관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 제공 등 3가지 특징을 갖췄다.
제품은 인공지능을 통해 소비자가 많은 기능을 학습하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제품을 설정하거나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많은 절차를 최소화하는 등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다.
고객에게 제품의 세부 기능과 작동 방법을 음성이나 문자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며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 설정 패턴을 학습해 버튼 하나 또는 말 한마디만으로 원하는 설정을 한 번에 세팅한다.
아울러 스스로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제품의 사용량을 파악해 필요한 소모품을 알려주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가 ‘씽큐’ 제품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음성이나 문자로 문제점과 간단한 조치방법을 알려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서비스센터로 연결해 수리 예약을 도와준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2019년 1월7일 오후 파크MGM호텔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추구하는 미래의 모습을 상세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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