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메쉬 세이더 '소행성 데모' 공개, 지포스 RTX 시리즈만 지원
엔비디아 튜링 GPU 아키텍처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소개 됐던 메쉬 세이더(Mesh Shader)를 일반 유저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아직 메쉬 세이더가 채택된 게임이나 이를 위한 업데이트가 배포된 것은 아니지만 지포스 RTX 시리즈와 튜링 아키텍처 발표 당시 메쉬 세이더 시연에 사용했던 소행성(Asteroids) 데모가 일반에 공개 됐다고 한다.
덕분에 튜링 GPU 아키텍처로 개발된 지포스 RTX 시리즈 사용자들은 소행성 데모를 설치해 메쉬 세이더를 이용한 프레임과 품질 향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엔비디아가 도입한 메쉬 세이더는 LOD, 즉 디테일 수준을 조절하는 기술 중 하나로 소개된 바 있다. 기존까지 사용했던 고정된 형태의 LOD 방식과 달리 응용프로그램이 정의한 규칙에 따라 메쉬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업그레이드 된 컬링 기술이나 LOD 기법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소행성 데모는 메쉬 세이더를 통해 그래픽 품질은 유지하면서 병목 현상을 개선하는 LOD 기술을 시연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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