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중급폰 '미9X' 주요사양 유출.. 4월 출시·28만 6천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차기 중급 스마트폰 '미9X' 전체 사양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26일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미9X'는 19.5:9 화면 비율과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6.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675 프로세서, 6GB 램, 64GB 스토리지가 장착된다.
전면에는 32MP 셀피 카메라(삼성 아이소셀 GD1),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소니 IMX586)+13MP 초광각 카메라+8MP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330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파이 기반 MIUI10으로 구동된다.
샤오미는 작년 '미6X' 사양을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원 스마트폰 '미 A2'를 선보였다. 올해 출시될 '미 A3'는 '미9X' 사양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9X'는 4월 중 중국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가격은 1699위안(약 28만 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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