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 페이스ID 향상…평면에서도 작동

애플 아이폰12 프로의 베젤(테두리) 두께가 전작보다 대폭 얇아지고 페이스ID 기능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유튜브 계정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하는 존 프로서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폰12 프로'의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존 프로서는 "아이폰12 프로 트루뎁스 배열 크기는 동일하지만 베젤 폭은 눈에 띄게 얇아져 디스플레이는 약간 크고, 노치 크기는 작게 보이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페이스ID는 평평한 테이블 위에서도 인식이 가능할 정도로 더 넓은 각도에서 작동하며 측면은 평평하지만 글래스에는 약간의 곡면이 적용됐고 후면 카메라 모듈은 10% 정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아이폰12 프로 맥스 PVT 모델이 120Hz 주사율 지원을 암시하는 스크린샷을 공개한 바 있다. 프로모델도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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