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워치3' 미국서 심전도(ECG) 인증 획득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가 미국에서 심전도(ECG) 인증을 획득했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서 출시된 '갤럭시워치3'를 대상으로 심전도 기능이 추가된 펌웨어를 배포하고 있다.
'갤럭시워치3' 심전도 기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먼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 기능은 한국,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펌웨어에는 혈중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기능(SpO2) 및 휴식 또는 훈련 도중 최대 산소 섭취량을 측정할 수 있는 'VO2 Max'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갤럭시 워치3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45mm 모델은 미스틱 실버와 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41mm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출시됐다.
국내 가격은 LTE 모델 45mm가 52만8천 원, 41mm가 49만5천 원이며, 블루투스 모델 45mm가 47만3천 원, 41mm가 42만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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