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ore i9-13900K, 패스마크 벤치마크에서 가장 빠른 싱글 스레드 CPU 1위 기록
▲ 이미지 출처 - APISAK
인텔이 곧 출시할 랩터레이크의 데스크탑 최상위 모델이 될 Core i9-13900K의 패스마크 싱글 스레드 점수가 해외에서 확인되고 있다.
Core i9-13900K는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로 구성된 24코어 32스레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기본 클럭은 3.0GHz, 단일 코어 부스트 5.8GHz, 올코어 부스트 5.5GHz(8개의 P코어)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인텔 랩터레이크의 클럭은 여러 유출과 테스트 결과로 인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에, 최근 패스마크에서 Core i9-13900K의 싱글 스레드 성능 테스트 결과가 상당히 높아 눈길을 받고 있다.
싱글 스레드 기준, 현 엘더레이크 프로세서 보다 9.5% 높은 점수로, 4833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이는 현재 출시된 CPU들의 싱글스레드 기준, 1위에 해당하는 결과이며, 곧 출시 될 랩터레이크의 성능을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다.
Core i9-13900K의 멀티 스레드 테스트 역시 상당히 높은 결과를 제공했다고 알려졌는데, AMD 라이젠 9 5950X 프로세서보다 19% 높은 54433점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쉽게도 최근 발표된 AMD의 최신 라이젠 7000 시리즈는 테스트 결과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최신 제품이 될 두 제품끼리의 비교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인텔은 곧 랩터레이크에 대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월에 랩터레이크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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