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싱크폰(ThinkPhone)' 저렴한 가격에 미국 출시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올해 초 공개한 싱크패드 브랜드 30주년 기념작 '싱크폰(ThinkPhone)'이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싱크폰'은 준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반으로 싱크패드 노트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기업용 고급 하드웨어 보안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6인치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50MP 메인 카메라 + 13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 32MP 전면 카메라, 66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아웃룩, 팀스 모바일 앱 등이 사전설치된다. '싱크폰'은 영국에서 900파운드(약 144만원)에 출시됐지만, 미국에서는 이보다 44만원 저렴한 700달러(약 100만원)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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