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코어 빼고 E 코어만 사용한 인텔 N100, 게이밍 성능은?

 

P 코어는 빼고 E 코어만 남겨둔 인텔 엘더 레이크-N SOC의 게이밍 벤치마크가 유튜브에 올라왔다.

인텔 N100 SOC를 사용한 이 테스트는 전력 효율성을 강조한 Gracemount CPU 코어가 Xe-LP 아키텍처 기반 내장 GPU와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사실 상 엔트리 레벨에서 경험 가능한 최선이라고 한다.

영상을 등록한 유튜브 채널 Team Pandory는 GTA 5와 스카이림, 레지던트 이블5, 윈신 등을 비롯해 총 10개의 게임을 테스트 했으며 1280x720, 최하 옵션을 기준으로 20~30 Fps는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CS:GO 같은 일부 게임에선 60 Fps도 가능했지만 20~30 Fps 사이가 현실적인 결과라는게 외신들의 분석이다.

참고로, 인텔 엘더 레이크-N SOC는 4개의 E 코어를 기반으로, CPU 클럭과 GPU 구성을 조금 바꾼 두 가지 모델이 존재한다.

그 중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은 GPU가 24 EU인 N100이며 맥스 터보 파워가 6W로 제한된 저전력 프로세서다. 인텔 N100은 주로 보급형 노트북과 NUC에 채택되고 있으며 중국의 chuwi가 14인치 모델에 채택해 269달러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