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기반 신형 '맥북 프로' 양산 임박.. 내년 봄 출시 가능성

 

M3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가 내년 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M3 프로 및 M3 맥스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가 2024년 봄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맥북 프로 개발은 현재 DVT(설계 검증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이후 PVT(제조 검증 테스트) 단계를 거치면 최종 양산을 시작하게 된다. 애플은 올해 1월 M2 기반 맥북 프로를 발표한 만큼 내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차기 모델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신형 맥북 에어의 경우 현재 EVT(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 단계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어 신형 맥북 프로보다 출시 시기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3 칩은 TSMC 3나노 공정을 사용해 제조된다. 2022년 6월에 출시된 현재 5나노 기반 M2 칩에 비해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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