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울트라 200S 데스크탑 CPU 발표, 온도 낮추고 성능 높였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데스크탑 CPU 발표, 온도 낮추고 성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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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코어 울트라 200S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했다.

코어 울트라 9 285K를 비롯해 총 5개 모델이 공개된 코어 울트라 200S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코드명 라이온 코브로 불리는 새로운 P 코어와 스카이몬트 E 코어가 조합된 인텔의 차세대 제품으로, 더 빠른 CPU 성능과 더 낮은 온도, 36 TOPS에 이르는 AI 처리 능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CPU 성능의 핵심인 라이온 코드 P 코어는 이전 랩터 코브 대비 9%의 IPC 개선이 있었으며 스카이몬트 E 코어만으로도 32%나 IPC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여기에 더해 E 코어와 P 코어를 연결하는 캐시 구조와 용량 개선 그리고 타일들을 연결하는 포베로스 3D 패킹 기술이 더해져 기존 세대와는 전혀 다른 프로세서가 됐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이러한 구조는 이미 상품화된 모바일 프로세서로 구현된바 있어 낮선 기술은 아니지만 공정이 다른 각종 타일들이 하나로 패킹되고 고성능 프로세서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데 성능에서도 기존 세대를 뛰어넘었다고 자신하고 있어 더 이상 단일칩 구조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다는게 외신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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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자사 최상위 모델과 경쟁사 최상위 모델 비교시 동급 이상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고 3D V캐시를 적용한 한세대 이전 모델과도 견줄만하다는 자료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성비 부분의 강점을 홍보하기 위해 실제 게임에서 소모되는 전력 대비 성능 자료도 제시 했으며 해당 기준에서 측정된 CPU 온도도 이전 세대 대비 15도 이상 낮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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