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 '리콜' 기능 공개 테스트 또 연기
MS, 윈도우 11 '리콜' 기능 공개 테스트 또 연기
출처: MS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코파일럿+(Copilot+) PC의 핵심 기능으로 소개했던 '윈도우 리콜(Windows Recall)'의 공개 테스트가 또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외신에 따르면 MS 수석 제품 관리자 브랜든 르블랑은 더 버지에 보낸 성명에서 "윈도우 리콜 경험을 개선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기 소식을 전했다.
'윈도우 리콜' 기능은 올해 6월 코파일럿+ PC와 함께 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인 정보 보호 문제로 논란이 일자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10월 윈도우 인사이더를 통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그러나, 이번에 또다시 계획이 변경되면서 12월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콜 기능은 사용자가 과거의 특정 시점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 자연어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작성한 문서나 이메일은 물론, 과거에 시청했던 영상 콘텐츠도 문자나 음성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리콜 기능은 스냅드래곤 X 기반 PC 외에 인텔 코어 울트리 시리즈 2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300 AI 칩이 탑재된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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