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무손실 오디오 지원 추가 '에어팟 맥스' 최신 펌웨어 출시
애플, 무손실 오디오 지원 추가 '에어팟 맥스' 최신 펌웨어 출시
에어팟 맥스 USB-C 버전의 최신 펌웨어(7E99) 출시로 iOS 18.4 업데이트 시 무손실 오디오 및 초저지연 오디오 지원이 추가된다. 24비트 48kHz 무손실 오디오는 애플 뮤직에서 1억 개 이상의 곡을 지원하며,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까지 확장된다.
31일(현지시간) 애플이 에어팟 맥스 USB-C 버전을 위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버전 7E99)를 출시했다.
최신 펌웨어와 함께 iOS 18.4 업데이트를 페어링하면 에어팟 맥스 USB-C 버전에 무손실 오디오 및 초저지연 오디오 지원이 추가된다.
24비트 48kHz 무손실 오디오는 오리지널 레코딩의 무결성을 유지하면서 청취자가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가 제작한 음악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무손실 오디오는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까지 확장되어 압축되지 않고 더욱 정확한 음향으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며, 사용자는 애플 뮤직으로 1억 개 이상의 곡을 무손실 오디오로 즐길 수 있다.
펌웨어는 Wi-Fi에 연결된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맥(Mac) 블루투스 범위에서 에어팟 맥스를 연결한 후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면 설치할 수 있다. 펌웨어 업데이트 설치에는 최대 30분 가량이 소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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